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8일 도곡초등학교와 평내고등학교에서 해당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현안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은 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시설 개·보수 △교육 프로그램 개선 △학생 맞춤형 문화행사 추진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을 건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비롯해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배드민턴 교육 등 교육지원 사업을 점차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라며 “어린이와 학생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시민시장 시대인 만큼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주 시장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호평고등학교와 광동중학교 방문에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개최한 '제1회 남양주시 진로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휴먼북 진로 견문록'을 진행했다. '휴먼북 진로 견문록'은 휴먼북이 자신의 직업 경험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9명의 휴먼북[김형태(변리사), 황인영(간호사), 김지현(건축, 설계), 허정원(헤어디자이너), 송다영(승무원), 김재헌(금융인), 조명수(유튜브크리에이터 마케팅), 정원종(교사), 김치현(글로벌회사 취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본인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해당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집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질적으로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궁금한 내용을 질의 응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휴먼북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일과 관련된 경험을 들려주고, 진지하게 듣는 학생들의 반응을 보니 누군가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18일 분회 사무실에서 진건읍 내 38개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누구나 앉아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내 체조이며, 이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월례회의 시작 전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고자 10여 분간 건강 체조를 실시했다. 윤종한 분회장은 “요새 들어 운동의 필요성이 느껴졌는데 이번 건강실버체조를 통해 기분이 흥겹고 몸도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손연희 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어르신이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그간 정기회의 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왕숙지구 시간 영상 시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인지훈련 강화 및 신체 능력 향상,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4일‘네바퀴 트래킹’자조모임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창경궁 야간 힐링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후 3시 별내 별가람역에서 출발해 혜화역에서 하차 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구경했으며, 휠체어로 약 1km를 걸어서 창경궁에 도착했다. 다산센터에서는 야간에 중증장애인 회원들이 창경궁까지 안전하게 휠체어로 이동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번 궁궐 야행은 창경궁의 내부 관람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전통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배울 수 있도록 전문해설가가 동행하며 진행됐다. 다산센터 강민수 센터장은 “아직도 지역사회 내 많은 시설이 장애인이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장애인분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아 안타깝다.”라며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바퀴 트래킹’자조모임은 야구장, 남이섬, 지역 내 마석5일장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을 방문해 장애인의 접근권과 이동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재활용품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자발적으로 분리배출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이벤트’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자율적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에코-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투명 페트병, 캔 등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한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투명페트병, 재사용 의류,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등)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사무소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시작은 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걷기연맹 와부읍지회는 지난 16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10회 와부읍 가족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와부읍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걷기대회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출발해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태권도협회의 식전 공연과 추억의 뻥튀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남양주 시민 발걸음 기부 사업 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걷기대회와 함께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걷기연맹 서창연 와부읍지회장은 “걷기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걷기운동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최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오남호수공원에서 ‘2023 오남호수공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남읍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석찬 오남읍장, 오남읍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해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악기연주, 댄스 등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오남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및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를 기획한 김기전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 단체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이런 행사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분께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제7회 지역공감 가족축제‘Fun Fun한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Fun Fun한 가족운동회’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을 기대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건전한 공동체 여가문화 창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체험활동 부스’,‘가족운동회’,‘스포츠바운스 체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세환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은“축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아울러 앞으로도 남양주시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각자 바쁘게 지내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할 기회가 적었는데, 운동회를 통해 아이들과 몸을 부딪히며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마음껏 뛰어놀고 웃을 수 있는 운동회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과 함께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은 현실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체험시설을 통해 공공서비스, 문화예술,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예정이다. 여성아동과 이진춘 과장은 “이번 직업 체험이 아이들이 장래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21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안전관리자문단, 남양주소방서, ㈜예스코,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 ․ 균열 ․ 누수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구비 및 피난 안내도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조속한 보완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 제거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명절 연휴는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로 시민들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