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원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안중도서관만의 특별한 강의이며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총 4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웹툰학교 시즌9' 하반기 프로그램은 △‘웹툰 그림일기’(초등3~6학년) △‘청소년 웹툰교실’(중․고등) △‘차근차근 이모티콘’(성인) △‘나의 일상과 마음이 웹툰!’(성인) 등 네 강의로 운영된다. 특히 올 하반기에 신설된 이모티콘 강좌는 자신만의 특별한 이모티콘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플랫폼에 제안하는 것까지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강좌가 될 것이다. 성인 오후 강좌는 웹툰 장비를 도서관에서 대여해주어 장비가 없는 누구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직장인이나 청년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웹툰의 기초부터 완성도 있는 웹툰 제작까지 다양하고 알찬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잇단 흉기 난동 및 살인 예고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적극 챙기기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1:1정신건강상담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 연계 △메타버스 활용 비대면 상담 △온라인 상담실 운영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개인 맞춤형 지속 상담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안내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심리적인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경우 아래 번호로 연락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24명은 9일 안중 황금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진행했다. 물놀이 장소는 해수욕장, 계곡, 수영장 중 대상자들이 회의를 통해 선정했고, 물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수박을 활용한 게임을 통해 몸으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훈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공연관람), 타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물놀이에 참여한 한 회원은 “요즘 엄청 더워서 기운도 없고 물놀이를 가본 지도 오래됐는데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게임도 하고 수박도 먹고 행복했어요”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클리어안과는 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클리어안과는 2023년 3월에 개원하여 평택시 지역주민들의 선명한 세상과 건강한 눈을 위해 3명의 안과 전문의가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개원한 이래 5개월 만에 1만 번째 환자 진료 기념으로 대표원장 3인이 함께 평택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클리어안과는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은 평택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기관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변화하는 관광 유행을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평택시는 홍보물 및 영상을 적극 활용해 지역 곳곳에 숨 쉬고 있는 오래된 공간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엮어낸 평택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평택네컷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 8경 초성 맞추기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평택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분이 평택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평택시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2일~4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3 청소년 특별활동 ‘영상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영상학교’는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의 전 과정에 대해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특별활동이다. 이번 영상학교는 먼저 1일 차에 연출, 촬영, 편집 관련 기초교육을 진행했고, 3회기에 걸쳐 ‘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연출부터 촬영, 편집까지 진행하여 2개의 영상 제작을 완료하여 미니시사회까지 진행했다. 영상단RG 회장 박소정(평택여고 2학년)은 “영상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단원 모두 영상에 대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며, “‘꿈’이라는 한정된 주제 속에서 참여 청소년들 모두 훌륭한 작품을 제작하고 영상단과 참여 청소년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특별활동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영상동아리 영상단RG는 다양한 청소년 영상활동 및 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7월 22일~23일(1차)과 8월 5일~6일(2차) 한·미 청소년 총 60명을 대상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및 로렌츠시골체험장에서 초등캠프를 진행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영어 동아리 빅브라더스가 기획 및 진행하며, 한·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교류캠프이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초등캠프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1일 차에는 물놀이 및 공예 체험(기와문패 만들기), 2일 차에는 자연 친화 활동(허브스틱 만들기) 및 전통놀이 활동(윷놀이, 비석치기 등)을 진행했으며, 초등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조별 활동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Drren kim(10세)은 “한·외국인 친구들이 함께 물놀이하며 빠르게 친해져서 좋았고, 캠프를 통해 한국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 유제연(12세)은 “처음에는 떨리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재밌었고, 평소에는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굿모닝병원은 10일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 1290명과 그 가족들은 굿모닝병원에서 진행하는 종합건강검진 수검 시 본인 부담 검진비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굿모닝병원 고한석 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건강이야말로 지역의 버팀목이자 큰 재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건강증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전년도 70시간 이상, 또는 누적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평택시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애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23만여 건에 23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간 및 방법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개인분)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대상으로 매년 8월에 부과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세대주, 미성년세대주 등은 지방세법에 따라 과세가 제외되며, 평택시 시세감면조례에 따라 차상위 계층, 만 80세 이상인 세대주, 국가보훈대상자, 의상자 및 의사자유족 세대주에 대하여도 주민세(개인분)가 감면된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개인분)는 읍·면·동 구분 없이 평택시 전 지역 기본세액 10,000원과 지방교육세 1,000원이 부과된 것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지급기(CD/ATM), 위택스 및 자동이체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정기분(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에 대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설정은 각각 500원씩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10일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잼버리 미 스카우트 대표단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본 문화공연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하여 평택에 머무는 9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태권도 시범, 평택농악, 판굿, K-POP, 비보잉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진 문화 행사로 대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평택을 대표하는 평택농악과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판굿, 국방부 1군단의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대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장선 시장은 “미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마음껏 즐기고 한국에서 좋은 추억으로 이번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한미 우호 증진의 미래 리더인 미 잼버리 스카우트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상호 문화교류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