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는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 속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 없이 더불어 행복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국장, 도·시의원, 동부희망케어센터동부노인복지관·무량사,·수동로타리클럽 관계자, 홀몸어르신 등 60여 명이 정과 사랑이 가득한 나눔의 자리에 참석했다.. 또한 성악가 테너 오창호 교수가 재능기부로 세대공감 토크와 함께 축하공연을 선사했으며, 홀몸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물골안공동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선물꾸러미는 송편, 전, 사골곰탕 등 명절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라면, 김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80여 가구에 사랑의 메시지를 듬뿍 담아서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원 회장은“물골안공동체의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도움의 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은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하여 1,000만원 상당의 정육세트 100Box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추석맞이 정육세트는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 저소득 가구 1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부섭 병원장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정육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비, 김장김치, 해외의료봉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고려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는 지난 23일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여호수아 홀에서 ‘제6회 장애인 한가위 대축제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행사는 관내 장애인 시설, 단체 및 재가 장애인과 봉사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평등을 실천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지난 2018년 ‘제5회 장애인 한가위 대축제 한마당’을 개최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행사가 열리지 못하다가 5년 만에 다시 열리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은 △남양주시 태권도 시범단 △천마산 터울림의 사물놀이 공연 △고고장구팀의 퓨전 장구 공연 △장애를 극복하고 장구 치며 노래하는 태우정의 공연 등의 식전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와 함께 △오드아이 전자바이올린 △동화중학교 댄스동아리 매드롬 팀 △초대 가수 정은실·한유채·미니마니 등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진 경연대회에서는 장애인들이 숨겨진 끼를 발산했으며 협동심을 끌어내는 데 중요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5일, 추석연휴를 맞아 남양주시 6.25참전유공자회 호평동분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유공자 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관내 병원에서 후원한 추석선물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곤 분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6.25참전유공자회 호평동분회 회원들이 다함께 모여 인사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점심식사 뿐만 아니라 위문품까지 준비해주셔서 기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아울러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항상 마음에 새겨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호국보훈의 달에도 식사대접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6.25참전유공자 호평동분회에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꾸준히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된 10년이 넘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승강기 보수·교체,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및 석축, 담장 등의 보수 등 단지 내 공용 시설물 개·보수로 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1월 17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남양주시청 주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평일 18시까지)하면 된다. 단, 전년도 지원 결정(취소포함) 및 지원 후 동일 내용으로 3년 이내 신청 단지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남양주시보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총 580개 단지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6일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김기전 위원장은 “오남읍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 관심을 갖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좋은 뜻을 모아 대학교 진학을 앞둔 오남고 학생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이번 장학금은 지난 16일 오남호수공원축제를 위해 지역 내 기업(㈜자코모 외 10곳)에서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제2청사 한국어교실에서 관내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2023년 2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례회의에는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의 관련 기관 실무자와 남양주시 법률홈닥터(변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족이 당면한 문제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다루어진 사례는 센터 가족상담 내담자 가정으로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 및 문제 행동, 화제로 인한 트라우마와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두 가정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례회의를 통해 상담지원, 치료비지원, 긴급주거지원, 트라우마치료지원 등 대상 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각 기관별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례회의에 참여한 관계자는 “위기가족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 간 협력과 연대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개인 및 가족의 다양한 갈등과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건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식회사 엠픽은 지난 26일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퇴계원∙다산1동∙다산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9,7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품은 추석 명절이 소외된 이웃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전달됐다. 주식회사 엠픽 김민정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며“의류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주식회사 엠픽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사람과 사랑을 잇는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다솜나눔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간편식품을 직접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한강지키미 남양주운동본부에서 부대찌개 600세트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에서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에서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남양주 화도지역 커뮤니티‘화도사랑카페’ 5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은“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 내 이웃들과 함께 나눠야 한다.”라며“특히나 명절에 외롭게 지낼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강지키미 남양주운동본부 남궁완 대표는“이번에 마련한 물품이 화도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송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삼삼오오 기부릴레이’아홉번째 주자로 남양주 야학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34년의 역사를 가진 ‘남양주 야학’은 배움의 열망이 가득한 어르신들을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평생 배움터로, 그동안 주경야독하며 열심히 공부한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남양주 야학 학생들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시청 내 설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방문했으며,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에 직접 참여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남양주 야학 박옥순 교사는 “오랜시간 같이 공부해오던 우리 학습자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이 자리가 의미있고 뜻 깊다.”라며 “모두를 위한 평생 배움터라는 명칭에 걸맞게 앞으로도 우리 주변 모든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이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배움을 통해 자신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남양주 야학 학습자 여러분과 그 길을 이끌어주시는 교사분들이 존경스럽다.”라며 “이번 기부릴레이를 통해 모집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