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노적봉공원 장미원 광장 일대에서 ‘살구와 함께 걷는 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환자가 증가해 자살 고위험 시기로 꼽히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OX 퀴즈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공유 ▲소중한 사람을 살리고 구하는 문구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완주하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노적봉공원 내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살구 우체국’도 운영된다. 일상의 작은 안부를 물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는 ‘살구 우체국’은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엽서에 작성하고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발송된다. 스탬프 투어와 살구 우체국 이용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서비스 ▲인식개선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연계해 치매 예방 일일강좌 ‘뇌튼튼, 백세인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뇌튼튼, 백세인생!”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의 평생학교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일일강좌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과 치매예방 생활수칙 등을 안내한다. 교육에서는 ▲치매예방 힘뇌체조 ▲인지교구를 활용한 교육 ▲치매예방수칙 3·3·3안내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예방 체크앱 활용법 안내 등이 진행된다. 교육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쉼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23일 첫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와 관련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조직 내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23일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가 강의를 맡았다. 23일 펼쳐진 교육에서는 안산시 직원 외에도 공직유관단체 직원과 시립예술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2차 피해 예방과 관련된 법과 제도의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 시작 전에는 4대 폭력의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이 진행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함께 선서를 진행하며 폭력 예방의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건소, 군부대, 의료기관, 관계 공무원 등 민·관·군 3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공유 ▲퇴치사업 추진성과 점검 ▲2025년 말라리아 예방 및 대응 전략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4~10월에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감염 시 발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48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인 발열이 반복된다. 이에 따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고위험 지역 주민과 군부대를 중심으로 예방과 조기 진단을 강화하고, 모기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과 의심 증상 시 신속진단검사(RDT)를 받을 것을 강조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선진 도시개발 사례를 확인하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국제교류사절단을 꾸려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교류사절단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일간 현지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안산선(4호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현장 연수다. 철도 상부 복합개발의 세계적 성공사례를 가진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을 직접 방문해 안산시에 접목 가능한 공간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류사절단은 지난 22일 파리 13구에서 추진된 ‘리브고슈(Rive Gauche) 프로젝트’ 현장을 집중 방문했다. 이 프로젝트는 파리 13구의 낙후된 철도부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한 유럽 대표 도시재생 모델이다. 국영철도 지상부를 덮어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그 위에 주거·업무·교육·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리브고슈 프로젝트는 개발수익보다 공공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한 현장이다. 철도·도로·보행자 공간을 입체적으로 설계하는 등 사람 중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다음 달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상록수공원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문화 행사 ‘상록수 숲속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유적이자 현재 안산시 문화공원으로 지정된 상록수공원을 배경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야외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선된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간도 이날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크기의 도구를 활용해 비눗방울을 만들어보는 ‘꿈이 방울방울’ ▲물에 쉽게 지워지는 분필을 활용해 상록수공원 바닥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바닥 전시회’ ▲새롭게 공개되는 어린이 체험전시실에서 봄꽃 머리핀을 만들어 장식하는 ‘봄꽃 통통’ 등이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연주팀 ‘비아놀로’의 피아노 3중주 공연 ▲‘풍선 아티스트 이지원’의 벌룬어드벤처 공연 ▲유아체육 전문기관 ‘플레잉스포츠’의 가족운동회가 열려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우천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해 창작 활동을 돕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경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안산시 문화예술과(단원구 화랑로 260)나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의 경우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5일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을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축제는 식전행사인 발달장애 아동 및 성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무대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청소년 댄스팀 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버블벌룬 매직쇼 ▲전통놀이 체험 ▲장기자랑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줍깅) 캠페인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체험부스 ▲놀이존(에어바운스 등) ▲포토존 ▲피크닉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라며 “아동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 더해 안전한 축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용어를 학부모에게 안내하기 위하여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에게 늘봄 간식을 보내주세요!』 행사를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됐으며, 안산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참여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봄학교 프로그램(맞춤형, 선택형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퀴즈 내용은 2025학년도에 변경된 늘봄학교 용어를 맞추는 내용이며,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늘봄 카드뉴스와 함께 안내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변화된 정책과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가 늘봄학교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곤충·조류·식물 등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화랑유원지와 화랑오토캠핑장 등 관내 관광레저 시설을 연계한 체험형 생태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가족 단위 시민, 아동센터 및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주말 또는 평일 오후 시간에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장소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는 화랑 곤충탐사대·우리는 화랑 철새 탐사대(화랑유원지) ▲팝업! 생태놀이터(안산화랑오토캠핑장·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저어새의 여행(별망어촌문화관)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 2주 전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대기자도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