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지원 대상의 연령 상한을 기존 만 34세에서 만 39세까지로 확대한다. 지난 7월 26일부터 시행된‘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전세 사기’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 연 소득이 5천만 원 이하이면 된다. 다만, 신청일을 기준으로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는 연 소득 7천만 원까지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관내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며, 환자와 접촉한 밀접접촉자의 약 30%가 감염되고 감염자의 약 10%는 평생에 걸쳐 시달리는 감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잊힌 질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으나 한국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서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국내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이다. 시는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수립을 통해 향후 5년간 결핵 발생률을 현재의 절반 수준인 20명 이하(인구 10만 명당)를 목표로 결핵의 예방, 조기 발견, 치료 등 전 주기에 걸친 강화된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으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객혈 등 결핵 의심 증상 시 진료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가족 중 결핵 환자가 있거나 결핵 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3일 (구)화도읍사무소(화도읍 마석우리 292-2번지)에서‘2023년 화도읍 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내외적 홍보를 통한 주민 화합의 장 마련으로 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주도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1974년부터 2010년까지 약 40년간 화도의 주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던 (구)화도읍사무소에서 진행돼 지역민이 느끼는 감회와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구)화도읍사무소는 행사 이후 올해 11월 중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그 자리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복합문화센터인 맷돌모루 플랫폼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3년 화도읍 도시재생 축제는 오는 13일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식전 행사와 본식 행사로 구분된다. 먼저 식전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홍보부스 ▲주민참여 부스 ▲체험 및 이벤트 부스 ▲지역 동아리 공연 ▲도시재생 퀴즈 ▲케이터링 및 사진전 등이 운영되며, 이어 본식에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편익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별내면 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조안면 게이트볼장 이전 설치 사업 △조안2리 마을회관 건립사업 △덕소·삼패IC 경관녹지 조성사업 등 총 4건이다. 별내면과 조안면은 각각 배드민턴장 1개소(4면)와 게이트볼장 1개소만 설치되어 있는 등 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건립사업으로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안2리 마을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해 부재했던 공적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마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덕소․삼패IC와 공동주택사업 부지 사이에 경관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설계비 예산 1억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 중심의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3 남양주 솔버톤 대회'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2023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 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청자가 해결하고 싶은 남양주시의 다양한 사회문제와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작성해 제출하면 1차로 10개 팀을 선발해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1박 2일간의 대회가 진행되며, 대회를 통해 3개 팀 내외로 우수 팀을 선발해 시상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우수 팀에게 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등 300만 원 상당의 프로젝트 고도화를 지원하며,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자원과의 네트워크를 비롯해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활동공간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팀으로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사업 아이디어 현실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6일 남양주시새마을회관에서'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와 '우리동네 행복밥상'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는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한 새마을회 중점사업인‘공동체운동’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동네 행복밥상’은 2023년도 경기도지방보조금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지역주민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밑반찬(된장) 나누기’,‘우리동네 행복밥상 - 사랑의 삼색나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월에 담근 된장 1kg 250박스와 직접 준비한 삼색나물 250박스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프리미어 뽀로로테마파크 다산점은 지난 5일 취약계층 영유아가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420만 원 상당의 초대권 120매를 남양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초대권은 제29회 남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평소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아울러 남양주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 가족에게도 오는 31일까지 프리미어 뽀로로테마파크 다산점 40%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부식에 참석한 박영준 전무는“시민의 날을 맞이해 영유아 가족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남양주시민의 날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에 신규 오픈한 프리미어 뽀로로테마파크 다산점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어 테마파크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남양주시 숏폼 홍보영상 공모전 ‘남양주의 매력에 빠져보숏!’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의 역사·문화·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담아 남양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패러디나 브이로그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작이 가능하다. 출품은 1인 또는 1팀당 1점의 작품만 가능하며, 출품작은 타인의 저작물이 아닌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남양주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거주지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1월 3일까지 30~60초 이내의 홍보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 숏츠에 게시한 뒤 (#남양주시 해시태그 필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중순경 개별 통보 및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 입상자에게는 대상 15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교실과 보호자 교육을 위한 가족교실 수료자들에게 수료 후에도 환자들의 사후관리와 가족 간의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보살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료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 가족 23명을 대상으로 관내 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1947 보스톤’영화 관람을 통해 옛 시절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 간에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개방 통합플랫폼‘공유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개방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소유·관리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PC나 모바일 앱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남양주시에는 현재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176개의 공공자원이 공유누리 포털에 등록돼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