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10일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의회 소회의실에서‘남양주시의회 연구단체 운영심위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연구모임은 △남양주시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연구모임(대표의원 한근수), △남양주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 욕구 조사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윤옥), △남양주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경숙),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 여건 분석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상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5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김지훈(민) 운영위원장, 박경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구성된 4개 분야 연구단체의 연구 결과보고서를 심의한 결과 모두 승인했다. 김현택 의장은“올 한해 연구활동에 힘써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구활동을 결과가 우리 남양주시가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교통유발시설 및 사회기피시설 등의 신축 증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부터 건축 민원연구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최근 시는 물류창고, 컨테이너 단지형 창고, 화장시설, 동물화장장, 골재파쇄장 등 교통유발시설 및 사회기피시설 등의 건축허가(신고) 신청이 급증하고 있으나 허가에 대한 재량적 범위와 관련 규정이 모호해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집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건축허가(신고) 건축민원연구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 연구회는 지역주민의 여론과 의견을 검토하고, 허가에 대한 재량적 범위를 결정하는 등 건축 민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허가에 대한 처리방향을 제시한다. 앞으로 시는 건축민원연구회 운영으로 허가 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심도 있는 검토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및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건축민원연구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동향 및 의견을 고려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수동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27개의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월 말 수도권제2순환선 민자고속도로의‘화도~포천’구간 및‘화도~양평’구간중 미개통된 화도~조안IC 구간과 경기도가 시행하는 국가지원지방도98호선(오남~수동)이 개통되면 화도읍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제2순환선(화도~포천)이 개통돼 △창현리 화도JCT △월산리 달뫼IC △송천리 수동IC △수산리 수동휴게소IC 등을 이용함에 따라 상습교통 정체 구간인 창현 교차로와 화도IC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오남~수동)은 국도46호선 서울 북부지역(강북구, 도봉구, 노원구)과 의정부 방향의 교통량을 분산해 창현교차로의 교통 체증이 상당 수준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국도46호선 녹촌IC 교차로 신설 △지방도387호선(화도~운수) 확장 △ 국가지원지방도86호선(와부~화도) 개설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남양주시의사회와 함께 임산부와 가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산부인과의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임산부와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임신 중 정신적, 신체적 변화에 대한 강의 ▲임신 중 수면과 신생아의 수면에 대한 강의 ▲태명 캘리그라피 제작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기존에 출산을 ‘장려’하는 것 대신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바뀌는 사소한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 의제와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남양주시 제1회 청년 포럼을 다음 달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남양주 청년의 지역 정착, 비전을 찾다’를 주제로 전문가·청년활동가·각 분야의 지역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청년활동가, 청년정책위원, 청년정책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의 지역 정착 사례 소개와 극복 방안, 남양주시 정책과제와 비전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청년들이 4명의 패널과 함께 발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제1회 청년 포럼이 청년들의 지역 기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년 포럼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 청년은 누구나 10월 10일부터 사전접수 신청(포스터 내 QR코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아동 보행 재활 로봇을 도입해 아동·성인 보행 재활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앞서 지난해 6월 남양주시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인용 웨어러블 로봇 ‘엑소 아틀래트2’를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또한, 뇌병변장애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41명에게 최첨단 보행 로봇을 활용한 보행 재활 훈련을 진행해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도입한 로봇은 올해 5월 동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받은 어린이 웨어러블 재활 로봇 ‘밤비니 틴즈’로,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 내 장애아동 보행 재활 로봇을 구축해 현재 13명이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밤비니 틴즈’는 뇌성마비, 소아마비, 척수손상 등 운동 발달지연, 후천성 운동 발달지연 및 후천성 장애에 따른 경중증 보행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르고 효율적인 보행 재활 훈련을 도우며, 학령기 아동에게 집중적인 보행훈련을 시행함에 따라 운동기능을 향상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 6일 양일간 어린이 급식 시설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저감(減)하실 분? 저염, 저염!’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난해 ‘힐링캠프 감당(糖)하세요.’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저나트륨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내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급식 시설 교직원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뷰 김혜정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나트륨 저감화 이론 및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위한 보리가루장, 사과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푸드테라피를 접목한 인생 스토리북 만들기가 진행돼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전공교수)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어린이 급식 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인권페스타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제도 구축과 인권정책 수립 시행의 항목에서 창의성, 파급효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5개 시군을 인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인권 실무부서와 남양주시 인권위원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남양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 계획’을 수립해 인권 행정제도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 소속 전 직원은 물론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 복지재단 등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해 인권친화적 대민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도시 남양주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 소정의 성과가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배려받고 존중받는 남양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후계농업경영인회는 10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하는 학습포(화도읍 금남리, 답내리 일원)에서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수확한 쌀 300kg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복 회장은 “지난 5월, 함께 벼를 심어 이번에 회원들과 힘을 합쳐 쌀을 수확하게 됐다.”라며“도움을 주신 시연합회 임원분들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직접 생산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후계농업경영인회는 7년째 직접 생산한 고품질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다산동 왕숙천 시민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다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홍진우) 및 남양주시 걷기연맹 다산1동지회가 각각 ‘제10회 왕숙천 문화제’와 ‘제10회 다산1동 웰빙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12,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제10회 다산1동 웰빙 걷기대회는 왕숙천 물놀이장을 출발해 수변공원 물놀이장을 반환하는 왕복 약 5km(1시간 30분 소요)의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왕숙천 문화제에서는 왕숙천의 유래를 되새기는 「왕의 행렬」 퍼포먼스를 비롯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떡 만들기 체험, 초대가수 및 동아리의 공연, 작품전시, 플리마켓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소속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미술 작품이 전시돼 지역사회에 장애예술인들의 재능을 알리고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가을의 정취가 만연한 가운데 조선왕조의 정기가 서려 있는 왕숙천에서 왕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