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청년창업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실무교육’은 청년 창업가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난 5월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창업기초이론 △정부 창업지원 정책 및 자금 △창업 인허가 및 규제 3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업 트렌드, 시장 환경 분석, 마케팅과 같은 기초이론부터 정부 창업지원 사업과 창업 인허가 절차까지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이뤄져 신청 초기부터 모집 인원이 초과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남양주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성장의 한계를 고민하는 청년 창업가들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를 위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화도읍 소재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에서‘일상공감 웹툰 전시 및 체험회’를 개최한다. ‘일상공감 웹툰 전시 및 체험회’는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으로 운영 중인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사업 참여자들의 첫 작품전시 및 체험회로, 지역 주민과 함께 웹툰이라는 주제로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웹툰 아카데미사업 참여자 각자의 개성이 담긴 개인별 자유 작품 및 장애인식 개선 4컷 만화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청년 장애인 웹툰 작품전시 △웹툰 작가와 함께 그리는 네컷만화 △배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작품 관련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웹툰 작품 전시회 및 체험회를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사)한국트레킹연맹의‘장애인 트레킹 숲 체험 교육’으로 서울 강북구 소재의 북한산 우이령길을 다녀왔다. ‘장애인 트레킹 숲 체험 교육’은 산림청과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사)한국트레킹연맹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평소 보행이 어려워 산림 및 문화 여가생활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숲길 체험을 지원해 장애인의 트레킹 문화 향유와 심신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산악 전문 자원봉사자 5~6명이 특수 휠체어 이동을 함께 도우며, 꽃, 나무, 숲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이날 트레킹에는 복지관 이용장애인 3명과 보호자 등 총 7명이 참여해 가을 산행의 아름다운 정취를 함께 느끼며 북한산 우이령길을 탐방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씨는“내가 산행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편하게 가을 산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휠체어를 끌어주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산행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다음에도 기회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6개 업소를 이달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연이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이고, 위생․청결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업소는 다산동 소재 제주흑돈삼, 왕언니곱창, 오남읍 소재 시골본가, 윤아네명동칼국수, 수동면 소재 순화네만두, 진접읍 소재헤어살롱크리스탈이다. 시는 지난 9월 관내에서 운영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으며, 지정받은 업소에 지정서와 표찰을 교부했다. 또한, 매달 종량제봉투 및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한 인센티브 물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도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오늘부터 나눔 시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10일 화도읍 색동어린이집, ▲17일 와부읍 무지개유치원 원생 및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기부 체험 및 즉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색동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누면 반이 되는 것이 아닌 배가 된다는 나눔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무지개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나눔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7일 별내면사무소 인근 텃밭에서 별내면농촌지도자회 회원, 별내농협(조합장 구본국) 직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별내면은 지난 4월 별내면농촌지도자회, 별내농협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웃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봄부터 별내면사무소 인근 유휴 시유지 450평에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고 가꿔왔다. 이날 땀 흘려 수확한 200여 상자(6kg 단위)의 고구마는 각 마을 경로당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군훈 농촌지도자회장은 “정성 들여 가꿔 잘 자란 고구마가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항상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구본국 조합장은 "보다 많은 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들과 손잡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방문단을 영접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후에시 방문단은 보례넛(Vo Le Nhat) 시장을 비롯해 응웬 호 공(Nguyen Ho Cong) 인민위원회 사무국장, 응웬 흐우 하이(Nguyen Huu Hai) 기획예산과장 등 총 13명으로 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단은 접견에 나서 환영의 뜻을 전하고 향후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본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소개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기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후에시 방문단의 내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남양주시와 후에시가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 트어티엔후에성의 성도이자 과거 베트남 마지막 왕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6일 와부읍 덕소중학교 앞 故배순동용사 충혼비에서 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 6.25 참전용사,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 위한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등이 진행됐다. 위령제는 와부읍에서 태어나 6.25전쟁 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전사한 故배순동용사의 나라사랑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故배순동용사 충혼비는 1975년 한국자유총연맹 와부면 지도위원회, 양주군수 및 관민이 성금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현재까지 관리해오고 있다. 조용국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직무대리는 “故배순동용사를 기리기 위해 참석한 유족과 6.25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을 존중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교육 및 위령제 실시,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 활동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대표단이 3일간의 남양주시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방문 첫날 남양주시청을 방문한 후에시 대표단과 그동안의 교류 진행상황 및 향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보례넛 후에시장은 취임 후 남양주시를 처음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보례녓 시장은 “후에시의 방문에 기꺼이 응해주시고 환영해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후에시는 과거 베트남의 수도였던 곳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이며, 인구 65만 명이 거주하는 스마트 문화관광 도시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라며 “후에시와의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후에시 대표단은 간담회에 이어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남양주시의 시설을 벤치마킹했으며, 17일에는 봉선사에서 한국 전통의 불교문화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6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사립유치원연합회 교사 집합연수’에 참석했다. 남양주사립유치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사립 유치원 교사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분야 표창 △손병목 비상교육 대표의 강의 △‘동심 해피크루’의 비트박스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초빙된 손병목 대표는 ‘나는 이 일을 왜 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교사들의 자존감 회복과 일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교사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꿈나무가 ‘영웅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애쓰는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권 회복을 위해서 남양주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위한 후원금 및 마스크 기부 등 지역사회의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