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도곡리 산45-2번지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 12월 경의중앙선 복선 전철화 개통 이후 장기 방치된 폐철도 시설을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올해 4월 터널 내부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해 폐터널에 대한 안정성과 사용성을 확보했으며, 폐철도 부지에 대한 토지 매입과 공원조성계획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주민 의견 청취, 유사 사례지 답사, 전문기관 컨설팅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확정됐으며, 시는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자해 금대산 아래에 위치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자연을 테마로 한 경관 빛터널 및 스카이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접한 완충녹지 조성과 보행교 설치를 통해 월문천으로 단절된 덕소리와 도곡리를 연결해 와부읍 지역주민들의 소통 및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폐철도를 포함한 문화공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1년 넘게 이어짐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지난 19일부터 건강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절기까지 독감이 유행할 것을 예상하고, 면역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접종 비용의 부담을 줄여 접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는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 ▲50세~64세 국가유공자 ▲14세~64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장애 1등급 ~ 3등급)이며, 신분증 및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를 지참하면 관내 지정의료기관(113개소)에서 10월 19일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과 더불어 ▲접종 시기에 맞춰 독감 예방 접종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간단한 수칙을 실천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양주시의회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의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친다. 시정질문에는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금일 1차 본회의에는 한근수, 정현미, 전혜연, 원주영, 이수련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질문을 통해 시의 주요현안사항을 집중점검했다. 첫 번째로 단상에 오른 한근수 의원은 ▲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와 관련해 우리시의 준비사항과 경기도 동북부권의 타 지자체와 대비된 우리시의 유치전략과 구체적인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 지난 2023년 5월 8일‘경기도 도시가스 공급규정’의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특수계량기 교체비가 지난 8월부터 주민들에게 부당하게 부과됐는데, 규정 개선을 위한 우리시의 입장과 관계기관과의 협조 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정현미 의원은 ▲ 남양주시의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1,000병상 이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으며 현재까지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노력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과 함께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9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왕숙천 유역 공공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안을 상정하고 원안가결했다. 행정사무조사는 지방의회가 특정 행정사무나 사안에 대해 집중조사하는 활동으로 이번 행정사무조사 요구안은 남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전면 재검토와 관련해 행정절차들이 적법‧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애초에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자 양당의원들의 합의를 통해 마련됐다. 금일 행정사무조사 요구안이 가결됨에 따라 시의회는 여‧야 의원 각 3명씩 6명의 의원으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조성대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지훈(민)의원을 부위원장으로 박윤옥, 김동훈, 이진환, 원주영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시의회는 조사 범위와 방법에 대해 여야 간 협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은 남양주시와 경기도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가운중학교 △예봉중학교 △광동중학교 총 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헤당 사업은 지난 7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학교 소통 간담회에서 청취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추진됐으며, 시는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 각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조성되면 앞으로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이 가능하고 아울러 남양주 시민 모두가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및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교육 발전을 위해 시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안전 사각지대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청소년과 여성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화도읍 산업환경과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 관할 화도지구대장 및 이장, 생활안전협의회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밤거리 도보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마석5일장이 열려 마석광장의 유동 인구가 많은 날로, 최근 경각심이 높아진 골목길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호신용 호루라기 배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통학로와 마석우천을 중심으로 야간조명이 취약한 골목길과 CCTV사각지대, 울퉁불퉁한 바닥, 공원 우범지역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태양광 도로 표지병, 조명시설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하고,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해당 행사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화도읍 마석광장 일대와 인접 상점 등을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마석광장 일대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함께 한방파스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릴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한 분도 복지혜택에서 누락되는 일 없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석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평내동 관계 공무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는 이틀에 걸쳐 손수 만든 반찬을 반찬을 직접 조리하기 어려운 독거 노인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평내동 소재 아동 보호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을 격려했다. 임은순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해 더욱 신속하게 반찬을 배달할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8일 소외계층 5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한 바 있으며, 그밖에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남읍 지역단체인 우리 아파트봉사단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장애인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민원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 진접읍 지역에 이어 하반기는 오남읍 지역에서 추진됐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유형식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 인권 문제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점은 장애인 이동권이며, 이동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캠페인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어울림아파트 우아봉 김혜숙 단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고, 민원 감소 및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남읍 자율방재단 김봉순 단장은 “오남지역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 사기피해 지원 상담소’를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남양주시청 맑음이방(2층)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낮 시간대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변호사·법무사·심리상담사(월·수)·주거복지사가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전세 피해자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관련 서류(주민등록초본, 등기부등본, 임대차 계약서 등)를 지참해 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남양주시 거주자에 한해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경우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지원 상담소’가 남양주에서 운영되는 만큼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 거주하시는 전세 피해 임차인분들도 상담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서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를 최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