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동 지역 내 우편 행정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에서 시행하는‘남양주시 다산동 우체국’건립사업을 패스트트랙으로 행정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그간 다산동 주민들이 겪었던 우편 행정서비스의 접근성 문제를 조속히 해소하고자 관련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지구단위계획 변경 후 건축 인·허가 진행까지 통상적으로 약 10개월인 소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면적 5,708㎡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다산동 우체국을 건립하기 위해 청사4와 청사5를 통합하는 다산 진건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주민공람·공고를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패스트트랙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 기간이 최소 6개월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안에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고시를 완료해 2024년 상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경인지방우정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남양주시 이석영광장에서 상상발전소와 함께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문화 접근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거리공연 퍼포먼스'를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중에 떠 있는 무중력 인간(13시, 15시, 17시), △얼굴이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14시, 16시), △원형 수조 안의 아름다운 인간을 표현한 수중인간(14시 30분, 16시 30분) 등의 각기 다른 매력의 거리공연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공중에 떠 있는 무중력 인간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건강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정된 날이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를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경기지역으로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 활동에 나섰다.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이며 폐사율이 10% 이하인 아시아권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시는 보건소와 함께 축산농가 진입로 및 주변 지역에서 주요 전파 요인으로 꼽히는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해 일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농장 주변 도로 및 축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소 사육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약과 방역복을 배부하고, 상황 전파 및 의심축 조기 신고 등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시는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가동해 소 사육농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농장과 그 주변 방제·소독을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지난 20일 시립 행복나무어린이집과 함께 별내동 별가람마을 1-8단지에서‘제2회 별이 빛나는 밤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마을 행사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은 오카리나 연주, 행복나무어린이집 원아들과 신나는 합창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으며, 아름다운 샌드아트 공연과 가을밤 통기타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어 진행된 먹거리 장터는 어묵꼬치와 떡볶이, 호떡, 팝콘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들로 채워졌으며, 살거리 장터에서는 행복나무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기부 물품과 어린이집 아동 및 돌봄센터 아동들의 기부 물품, 지역 주민들의 기부 물품 등이 다양하게 판매됐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뤄진 페이스 페인팅, LH 작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가을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기부자들에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5일 다산동 도농중학교에서 도농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스쿨존 교통사고 0%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농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를 비롯한 다산1동 통장협의회 및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S(School zone) 0(0%) S(Safe zone)’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김지현 다산지역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운전자와 학생들 모두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아침부터 교통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 관계자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없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다산지역 학부모회와 학교 및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4일 장내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을 만나 장내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사항을 경청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내중학교는 시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학생자치회 활성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시가 지난 21일 평내동 궁집에서 진행한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행사에 장내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연극을 선보여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이어 학생들의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와 사회성 함양을 위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평내동 지역의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등을 논의했다. 또한,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시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주광덕 시장은 장내중학교 학생회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도 시민시장으로서 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열린 제3회 경기도 산업입지 심의위원회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120만㎡를 최종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최대규모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경춘선과 8호선 △9호선과 GTX-B 환승 역사 예정지와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서울과 가깝고 진접읍·별내동·다산동 등 택지지구와 인접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유치업종은 △바이오 메디컬 △의료 기기 △헬스케어 산업 △통신·전기장비 첨단업종 △신소재 융합산업 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이 중점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반도체 팹리스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등 지식기반산업을 적절히 배치해 첨단산업과 관련된 입주업종의 범위를 폭넓게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첨단산업단지 70만㎡를 확보한 것에 그치지 않았다. 이후에도 미래 성장의 확실한 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50만㎡를 추가 배정받아 총 120만㎡의 산업단지 규모를 확보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는 지난 24일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에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으로 백미(10kg) 10포, 라면(20개) 10박스, 김 10박스를 준비했으며, 각각의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10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김영두 대장은 “가을이 깊어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동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번 나눔과 봉사로 헌신해주시는 14기 고대 명품 아카데미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릴레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은 지난 24일 소비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소비자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비자 상담과 함께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의 효율성 향상 및 직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복잡하고 다양해진 소비자 분쟁사례 및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늘어나는 소비자 분쟁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푸드테라피 특강 및 수목원 체험이 이뤄져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쓰는 회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애쓰는 소비자단체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똑똑한 시민 소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는 소비자 분쟁 상담, 피해구제를 위한 소비자상담실 운영, 소비자 교육사업, 지역 내 생활필수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 실시 등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더 이음 놀이터 공동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503,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더 이음 놀이터 공동체는 저출산 등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 공유 ․ 나눔 ․ 상생 협력을 희망하는 다수의 어린이집이 상호 교류를 위해 결성한 단체로, 남양주시 별내동과 평내동, 와부읍, 다산동 소재 어린이집 7개소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21일 평내호평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어울림 한마당’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미경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교직원 ․ 학부모 ․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의 보육 관련 정책을 알리고, 여러 어린이집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고, 앞으로도 행복 보육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