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것으로, 시는 해당 기간 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하여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그 이후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신 징수 기법의 일환인 가상자산 체납처분,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고가차량 표적추적에 따른 강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으로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경계선 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과 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적응을 돕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평생교육기관, 비영리민간단체, 일반 사회복지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최종 선정된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공모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전문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22일(토)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드림스타트 보육실과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양육자 14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사전교육으로 ‘초등 첫걸음, 학교생활 스타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재능기부로 양육자들에게 처음 접하는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준비를 위해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정보를 제공했고 아동에게는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학교생활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고, 한 양육자는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좋은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초등 첫걸음, 학교생활 스타트!교육을 위해 도움주신 선생님을 비롯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학교생활 관련 교육을 마련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 강화를 위해갈매동 주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갈매건강 시민조직 네트워크 체계를 확립하여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배경은 그간 건강증진사업은 관 주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이었으나, 지역사회 건강 문제 도출부터 해결까지의 모든 과정의 주체를 시민, 지역사회 기관단체, 주민 조직 네트워크 구성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그에 따라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역건강협의체, 건강동아리, 건강리더를 분야별로 양성하여 시민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역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직은 5대 분야로 ▲갈매지역건강협의체 ▲분야별 자조모임 ▲1365 자원봉사자 ▲갈매동 기관단체 ▲기타(의료, 학교, 보육, 복지단체 등)으로 분류한다. 갈매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사회 건강문제 도출, 기획, 실행, 평가, 환류 부문을 담당하고, 분야별 자조 모임은 기획, 실행, 환류 부문, 그 외 3개 부문은 실행, 환류 부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기반이 되는 건강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25년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건강 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을 조직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 3월 14일 10시 ‘짱짱한 마음근육 키우기’ ▶ 3월 18일, 25일 10시 ‘4분의 기적 심페소생술·응급처치 ’ ▶ 4월 4일 10시 ‘치매를 부탁해, 치매 파트너’ ▶ 4월 11일 수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 중 3회 이상 참석한 수료자는 갈매 건강생활 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명품건강 가꾸기 원스톱 건강검진(8종)과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 리더는 건강관리 지도자로서 주민 참여를 이끌고, 지역자원 간 발굴 및 협력을 통해 분야별 건강 모임을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 리더 아카데미 2기에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21세기클럽은 지난 23일 구리시 수택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가구에 도배 공사를 통해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인 홀로 어르신으로 평소 노후화된 도배를 교체하지 못한 채 취약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도배 보수가 시급했다. 대상자는 “평소 엄두도 내지 못했던 도배 공사를 해 주신 21세기클럽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의 주거 공간이 깨끗하게 바뀌어 굉장한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 및 연계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봉사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기후 위기 시대 안전한 환경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탐구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 대상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 내 선택한 주제와 관련하여 활동을 펼치며, 해결 과정 등을 사례로 발표하고 동아리 간 서로 실천 과제를 공유하는 중간 보고회와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총 8팀을 선정하여 팀 당 동아리 탐구활동비로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제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환경 시책과 시민 환경교육에 힘써 구리시가 명실상부한 친환경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지난 19일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해냄일터에 구리지역 합동지구 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작업장 컨베이어 벨트 1대, 작업 의자 20개, 컴퓨터 8대, 커피포트 2대 등 1,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해냄일터에 전달했다. 김상수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는 “이번 합동지구 보조금 전달을 통해 해냄일터의 근로 장애인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600지구가 지역사회에서 폭넓은 복지 활동을 펼쳐 선한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대균 해냄일터 원장은 “이번 국제로타리3600지구의 지원으로 근로 장애인들의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우리 해냄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 재활을 통해 구성원들의 성장과 사회통합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냄일터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골목상점가의 연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수리단길 3개의 상권에 대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도 연대 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어두웠던 골목의 경관을 밝게 만들어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3개 상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남양시장에 총 320m 구간, 구리시 제2호 골목형상점가인 신토평먹자거리에 총 100m 구간, 그리고 수리단길에 총 210m 구간을 일자형 스트링라이트로 꾸며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신토평먹자거리에는 주요 시설 등을 안내하는 상권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상권의 유동 인구를 증대함으로써 상점들의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오는 2월 28일부터 디지털 행정 서비스 혁신의 첫걸음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니며, 17세 이상 구리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금융 거래, 관공서 업무, 온라인 본인인증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두 가지 발급 방식으로 제공된다. ▶ QR코드 발급 :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QR코드 스캔으로 간단하게 무료 발급 ▶ IC카드 발급 : 보안이 강화된 IC칩이 내장된 실물 카드 발급 후, 스마트폰에 터치하여 모바일 버전 생성. 총 10,000원의 수수료(재발급 수수료 5,000원, IC칩 제작비 5,000원)가 발생, 단,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의 경우 면제 또한, 이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거주지와 관계없이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는 구리시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