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마석고등학교(교장 이춘오), 카페 에클레시아와 함께 장애 청소년의 성인기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고용브릿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브릿지 네트워크 협약’은 2023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알쓸신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길재경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춘오 마석고등학교 교장, 권오융 카페에클레시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리스타 직무에 대한 직업 탐색 기회 확대 △서비스 직무 능력 개발과 향상 △관내 사업체에 대한 접근성 확대 등을 지원하며, 성인 전환기 장애 청소년에 대한 직업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장애 청소년을 위해 지역의 사업체와 학교, 복지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 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더 많은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멋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알쓸신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관내 마석고등학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주요 도로 및 지방도에 설치된 노후 조명시설 15개소 604개를 이달 말까지 고효율 등기구(LED)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효율이 낮고 전력 소비가 높은 노후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등기구(LED)로 교체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는 2030년까지 가로·보안등, 지하차도·터널등, 자전거도로·산책로 가로등 등 관내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100% 고효율 등기구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18년 탄소 배출량 기준 40%를 감축하는 국가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영 남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장은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은 전기에너지 소비에 의한 배출이 지배적이다.”라며“전력량 절감과 함께 남양주시의 탄소중립 달성 등 환경친화적인 변화를 이루고 시민들의 생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함양 및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건강하고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갈등경영연구소 소장 장윤경 강사는 “4대 폭력 예방만큼이나 피해 발생 시 조직 내 리더의 올바른 대처가 중요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구성원의 고충처리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성인지에 대한 올바른 관점은 성평등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간부공무원과 함께 성차별과 편견을 근절하는 데 앞장서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정원으로 가꾸는 등 1년여 간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자는 주민 제안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 기록사진 전시 ▲주민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남양주시 교향악단의 목관 3중주 클래식 연주는 남녀노소 모두를 감동케 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고 운영한 △포토존·캔아트 △드립커피·아로마 테라피 등 체험부스 △지역 밴드의 통기타 공연 △예쁜말 콘테스트 등이 진행돼 축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곳들을 1년 동안 매일 들여다보고 가꾸어 보니 내 마을에 더욱 애정이 간다”라며 “골목길의 전시 작품이 늘어갈수록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제5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1차 심사에서 전체 1위로 2차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소방청 주최로 구급전문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직장 내 구급 교육 활성화 및 경쟁과 협력, 사례 기반 교육 운영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치러졌다. 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 강남식 소방교, 이세정 소방교는 가평소방서 양정진 소방장, 포천소방서 채재성 소방장과 팀을 이뤄 '소방관이라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 분류방법 및 대처법' 이라는 강의 주제로 교안, 교육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했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별 1개팀 총 19개팀이 출전한 1차 서면심사에서 전체 1위로 본선에 진출하여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팀과 제주도에서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차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구급대원으로 현장근무하면서 대회 준비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1차 대회에 전체 1위를 한것에 축하하고 남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일 퇴계원초등학교에서 학생 199명, 교직원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관할 소방서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남양주소방서는 퇴계원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총 4개 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완료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빛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생활안전 배우기 ▲소방안전 OX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가운중학교 인근에서 가운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스쿨존 교통사고 0%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S(School zone) 0(0%) S(Safe zon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가운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은혜 회장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우회전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꼭 일시정지 해주길 바란다.”라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이면 스쿨존 교통사고 0%를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가져야 할 일”이라며 “남양주시는 시 전역에서 이러한 유익한 캠페인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도농중학교를 시작으로, 가운중학교에서 두 번째 캠페인이 실시됐으며, 가운고등학교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인‘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이번 11월 프로그램에서는 관절염 등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생활 통증의 완화를 위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맨손체조 및 라텍스밴드 스트레칭 등 운동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서 좋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소장은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은 활동량이 적어지는 겨울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운동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실천하셔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접역 아쿠아 키즈파크 인근에서 ‘2023 진접역 익어가는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6월 열린 주민총회 사업투표에서 1위로 선정된 ‘(가칭)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리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내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히어로 음악단을 비롯한 지역의 버스킹 가수들이 가을을 주제로 한 음악들을 선보였고, 선물 뽑기와 보물찾기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물 뽑기와 보물찾기에 쓰인 선물들은 진접역 상인회 및 인근 상점에서 후원했다. 김기철 회장은 “관내 대학교, 전철역 등 지역 인프라를 연계해 상인회, 주민 등 마을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가 더 큰 행사로 거듭나고,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자 회장은 “가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해주신 진접읍과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다시 찾고 싶은 문화거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보호대상 아동 10명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물품을 담은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응원 선물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아동에게 전달됐다. 뜻밖의 응원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수능을 앞두고 긴장되고 불안했는데, 나를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좀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여성아동과 관계자는 “오랜 시간 수능을 위해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건강을 관리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각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