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7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제공기관과 민·관 업무 협조체계 구축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담당자는 제공인력 자격관리, 종사자 보수교육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 변경 지침을 알리고, 서비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감염병대응팀과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인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결핵 등 법정 감염병 예방법과 손씻기 및 소독 등 위생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공기관장은“출산 산모의 건강관리를 도우며 신생아를 돌보면서 겪었던 문제점을 다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소장은“출산 후 산모와 아이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돌봐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이용하는 산모에게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된 출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5060 신중년 생애재설계 과정인‘인생다모작학교 6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 신중년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인생다모작의 기틀을 다지고 능동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취업 전략·소통·사회 공헌·변화관리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 체험형 기업 박람회, 희망 직무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남양주시에서 준비한‘인생다모작학교’교육에 참여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자신감을 얻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신중년 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다.”라며 “이번 교육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시민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농협은 지난 7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 300kg(100만 원 상당)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한파 취약계층 60가구에 가가호호에 전달됐다. 와부농협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맛있는 고구마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와부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MHW는 지난 7일 ‘더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람지역아동센터, 다산숲지역아동센터, 남양주시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 쿠션을 무상 지원했다. ㈜MHW는 지난 2021년 9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송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각 기관의 실 이용면적과 안전사고 위험도 등을 사전에 확인한 실측 데이터를 토대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 프로젝트인 ‘더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더놀자 프로젝트’의 16~18번째 기관에는 아람지역아동센터, 다산숲지역아동센터, 남양주시아동복지센터가 각각 선정됐으며, ㈜MHW는 5년 이내에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가 주춧돌이 되겠다.”라며 “건강하고 씩씩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놀자 프로젝트를 꾸준이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버팀목 역할이 되어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AI아카데미실에서‘치매가족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분과 공동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남정무 신경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 시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가족의 특성 △치매가족이 느끼는 부담의 종류 및 대처방법 △치매 적응 단계별 필요한 도움 △치매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교육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의 부담과 심리적 변화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평소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공감받고 일부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중 건강분과장은“최근 치매노인 돌봄 부담에 부양자 4명 중 1명은 실직한다는 통계가 보고될 만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가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상황에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조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월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단은 전 응옥뚜(TRN NGOC TU)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응웬 득 끄엉(NGUYEN DUC CUONG) 경찰서장, 응웬 탄 둥(NGUYEN THANH TUNG) 내무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빈시 대표단을 환대하며 양 도시 간의 소통 및 협력 방안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등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소개하고 환담을 나누는 등 자매도시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기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시와 오랜 우애를 쌓아온 빈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방문이 우호 증진과 협력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남양주시의회에서도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시는 베트남 하노이 남단 300km에 위치한 도시로 남양주시와 2005년 11월15일 자매결연 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장현간호학원 치매 파트너 이수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파트너 플러스 심화 교육을 받은 치매 파트너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치매 파트너 플러스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열성적으로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동참했으며,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및 치매 예방 관리사업 안내 등을 비롯해 치매 예방수칙 3.3.3.을 안내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장현간호학원 정은혜 원장은 “직접 시민들을 만나 치매안심센터의 위치 및 역할 등을 설명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치매 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파트너 플러스와 함께하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은 2023년 상·하반기로 2회 진행됐으며, 치매 파트너 중 치매 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일 조안면사무소에서‘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조안면사무소, 조안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팔당수력발전소, 와부농협, 기관단체협의회, 조안면 주변 상가 및 종교단체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배추 절이기, 무 썰기, 양념 속 넣기 등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 6백 포기를 담갔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자연스럽게 마련됐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물가 상승 등으로 김장 부담이 큰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110여 가구와 13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지춘자 새마을부녀회장과 박명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따뜻한 온기로 버무려진 김장 한 포기, 한 포기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든든한 겨울 버팀목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영삼 조안면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8일 남양주 전역에서 겨울맞이 '남양주 쓰담데이'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양주 쓰담데이'는 환경 봉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건에 따라 17일부터 26일 기간 중 원하는 일시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배수로 막힘을 유발하는 낙엽이나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소 취약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쓰담데이’에 참여하는 경우 봉사 실적을 등록할 수 있으며, 참여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각 읍면동 환경팀 및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쓰담데이 활동 전 참가자들과 활동 취지 및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신청자를 대상으로‘사전 환경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시민분들과 단체들의 자율적인 참여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겨울로 들어서는 시기에 우리 마을 쓰담데이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3일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남양주남부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하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 불법 튜닝(소음기, 스포일러, 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훼손 및 가림 ▲미인증 등화 설치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후부안전판 훼손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이다. 특히, 자동차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 사항이 적발된 차량에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엄격히 조치하고, 특히 불법 튜닝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및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자동차 불법행위를 근절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