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남양주진접노인참여나눔터 회원들의 정서적 환기와 소속감 강화를 위해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나들이에서 회원들은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국화 전시회 및 수목원을 관람했으며, 점심으로 잣두부전골이 제공돼 건강한 한 끼를 식사했다. 식사 후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낙엽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회원들은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회원은 “무료한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고, 회원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밝은 표정의 회원분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하루였다. ”라며“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일상의 환기가 되는 나들이가 되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진접노인참여나눔터는 모든 저소득 노인이 당당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며 스스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결성된 노인 공동체 자조 모임으로, 사회복지법인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 2층 강당에서 관내 민·관 협동으로 다산동 복지플랫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산1동 내 1인 가구 문제 및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지역주민들에게 각 기관의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산메트로3단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메트로3단지 관리사무소 △센트럴파크6단지 관리사무소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어떤 서비스를 어디에 물어볼지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을 알게 됐고, 나한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알게 되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주변에 모르는 분이 있으면 잘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서부희망케어센터는 다산동 취약가구 고립 및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통합돌봄 사업 및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통합돌봄 사업 진행 △지역 내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이다.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유경환 센터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급여를 지급해 이들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도울 것”이라며“남부희망케어센터의 역량과 자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내 복지기관들이 더욱더 힘을 모아 자활 지원사업이 더욱더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일 지역의료기관과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양주시의사회, 지역 의료기관 14개소,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방역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공식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 간담회에서는 △최신 감염병 동향 및 신종감염병 대비 방안 마련 △감염병 대응 지역보건의료협의체 구성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한 지역 내 질병부담 감소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보건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지역단위에서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의료대응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8일 별내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겨울맞이‘우리 동네 쓰담 데이’행사를 펼쳤다. 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을 의미하는‘쓰담 데이’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번 활동은 가을을 맞아 연일 대량으로 발생하는 가로수의 낙엽을 중점적으로 수거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약 35여 명이 참여해 청학 근린공원과 지역 내 아파트 단지 주변의 가로수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 등 75리터 마대 100개 분량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협의회 조우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가로수 낙엽은 배수로를 막아 도로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매년 가을은 집중 수거가 필요한 시기이다.”라며“지역의 안전과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개인, 단체 및 기업인 등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보여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나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며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민수 위원장은 “다산2동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후원자분들에게 예우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에 다산2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찬에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감사장과 2023년 나눔사업 추진 실적을 발송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해 설해 취약지에 전진 배치했다. 이날 참석한 다산1동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침부터 양정동 설해 전진기지에 나와 모래와 염화칼슘을 섞어 주머니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다산1동 지역은 가파른 경사지에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구역이 많아 강설 시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이 매우 힘든 곳으로, 센터에서는 설해 취약지인 주택가 경사로에 모래주머니를 전진 배치해 강설 및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전보안관과 안전지킴이는“강설 전·후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자율방재단 오광부 단장은 “강설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제설작업을 철저히 해 사고 없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센터장은 “다산1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그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학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년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치유농업 육성 기반 마련, 도시농업 문화공유, 역량있는 농촌 융·복합 농가 육성 등을 위해 각각 △치유농업창업과 △도시농업문화과 △농산업융복합과 등 3개 과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25회 100시간 과정을 과정별 이론, 실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성·운영됐다. 올해는 총 70명의 교육생이 졸업했으며, 졸업식에는 자치활동 공로 등에 기여한 11명의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 속에서 남양주시의 농업이 가야할 길을 25주간의 교육과정 중에 많이 고민하셨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꿈꾸는 것이 남양주 농업의 미래이고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내·외빈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이 한달간 준비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51명의 유공자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표창장 수여, 김동연 도지사의 축하 영상, 소방서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소방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을 실천하는 소방가족 여러분께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의 날 행사는 매해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남양주다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 현장의 고충을 직접 경청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다산고등학교가 2020년 개교한 이래 지속적으로 제기된 학생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요청에 응해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으로 인한 다산동 내 고등학교 신설과 교복 지원금 제도의 문제점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특히 남양주다산고 앞 ‘우리동네 주차장’으로 인한 △학생들의 보행 안전, △대형차량 및 장기 주차차량 등 교통 체계의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학교의 비상용 차량 진출입구 추가 조성 요청지를 현장 방문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앞으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꾸준히 협치해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주 시장은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시장으로서 주신 의견들이 최대한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하고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