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2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며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초청할 예정이다. 11월 18~19일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선보여진다. 일본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잃어버린 동심과 꿈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순간을 선사한다. 11월 25일에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락가수 김경호와 성악가 신문희, 소리꾼 윤하정, 웅장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악관현악과 현대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남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민선 8기 문화 분야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사업인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개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연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내 4개 자전거길 코스의 주변 명소를 방문해 전자지도 접속 후 스탬프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개 코스 이상을 완주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스탬프 투어 인증코스는 ▲왕숙천자전거길(9개 지점) ▲다산길(6개 지점) ▲ 북한강자전거길(5개 지점) ▲ 경춘선자전거길(7개 지점) 등 총 4코스 27개 지점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은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20개 탑승 장소에서 택시 105대를 활용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 수송을 지원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에 나선다. 또한 노선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하여 운행하고, 시험장 주변 도로 불법 주ㆍ정차 질서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택시 무료 수송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금곡동 구(舊) 종점(파리바게뜨) △동남마트 △평내동 상업지구(강남프라자) △평내농협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마석중흥 CU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아파트 택시승차장 △진접읍 장현현대병원(던킨도너츠) △롯데시네마(남양휴튼)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퇴계원읍 극동아파트(탐진추어탕) △별내동 별내역 △별가람역 2번출구 △오남읍 어내미농협 △오남역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양정설해전진기지 공터에서 제332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금곡동 직원 및 자율방재단(단장 김성규) 17명이 함께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700개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로 등에 집중 배치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규 단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사고를 대비해 모래주머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센터장은 “겨울철 제설 방재활동에 필요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 주신 금곡동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자재 및 장비 등 사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올 겨울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지난 8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변에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활동 및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관계자를 비롯한 시 공무원, 사회단체,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육군 제1045부대의 협조로 비비선을 동원해 북한강 수중 부유물질과 생활 폐자재 등을 제거했고, 단체별로 구간을 나눠 북한강 하천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북한강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육군 제1045부대와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상호 간에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맺고 북한강 수질 보호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하기도 했다. 남궁완 대표는 “북한강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민·관·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공동체로서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민·관·군의 협력을 도모해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호평어린이집은 9일 ‘아나바다 운동’을 진행하고 그 수익금 전액(341,1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평내호평어린이집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취지의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어린이집 원생에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경제 관념, 환경 보호 운동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김연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아나바나 운동으로 물품 재활용의 필요성도 느끼고, 또한 그 수익금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의 방식도 함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아이들의 건전한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운동을 통해, 원생의 기부 경험하게끔 해주신 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9일부터 진접환경혁신추진단 소속 단체별로 정해진 구간에서 겨울맞이 쓰담데이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로 및 인도 주변의 낙엽과 나뭇가지 등이 배수구를 막는 것을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에코폴리스진접지대 회원 15여 명과 북부장애인복지관 20여 명, 행복마을관리소 10여 명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3개의 단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릉시가지, 진벌리 일대, 내각리 일대를 중심으로 낙엽 청소 및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주우며 쓰담데이 릴레이를 시작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며칠 전에 내린 비로 인해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침수된 지역이 많은데 진접읍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잘 지나갔다.”라며“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에서는 진접환경혁신추진단 17개 단체가 담당구역을 정해 매달 주 2회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반주택, 사업장, 상가 등 해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건읍 용정천 지킴이 사회단체와 함께‘겨울맞이 진건읍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용정천 지킴이 등 지역 단체를 비롯한 사회단체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으며, 용정천 하천변 일대 및 인근 용정1리 마을 안길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배수로를 막는 낙엽,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용정천을 위해 활동에 앞장서주신 용정1리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효경 용정1리 이장은“주민들과 함께 생활 터전인 용정천을 정화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산림예찰방제단, 임도관리요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응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대응센터(다산중앙로 146번길 89-6)에 국도비 7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3월에 착공, 올해 6월에 준공했으며, 건물 내외부 추가작업을 진행해왔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310㎡, 지상 2층으로 이뤄졌으며, 1층은 진화 장비 보관창고, 진화 차량 주차장, 2층은 산불 진화 인력 대기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산불대응센터를 통해 산불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 1. ~ 12. 15.)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진화 장비 점검을 통해 산불 대응 태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삼육대학교는 지난 8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나눔 ‘김장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김장김치 220통(1,100kg)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삼육대학교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및 학생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김장김치는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다산동 지역 취약계층 220가정에 배달됐다.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은 “후원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이번 후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 센터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삼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는 김장 나눔,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꾸준히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