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新징수기법을 활용한 압류동산 및 자동차 공매 추진 실적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이 실시한 압류 동산 및 자동차 공매 추진 실적 평가에서 시는 명품 및 귀금속 등의 동산 압류 물품 51건, 차량 119건 총 170건의 압류 물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자동차 공매 부문 2위, 압류 동산 부문 5위의 실적을 달성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해당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압류 동산 공매는 고액, 상습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고가의 귀금속 등을 강제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징수기법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 및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체납처분 절차이다. 남양주시 김영미 징수과장은 “어려운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납징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다 다양한 징수기법의 도입을 통해 적극적인 체납행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겨울맞이 쓰담데이’ 릴레이 행사로 관내 하천 주변에서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약 20여 명 및 읍사무소 직원들은 낙엽으로 인한 낙상 사고와 빗물받이 막힘을 대비하고자 부평리 오두교 일대 배수로와 인도 주변의 낙엽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원성재 회장은 “최근 강풍과 잦은 비로 낙엽이 많이 쌓여 빗물받이가 막힐 염려가 있었는데 오늘 대청소로 말끔히 치워 안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쓰담데이 릴레이 덕분에 지역의 미관이 개선되고, 환경이 쾌적해졌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환경정화에 힘쓰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은 매주 정기적으로 환경혁신추진단 17개 단체가 담당구역을 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활 쓰레기 문전 배출 및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화도읍 마석그랜드힐2차아파트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질적 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처음 사업을 시행해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총 신청단지 52개 단지 중 27개 단지를 지원단지로 선정했다. 마석그랜드힐2차아파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에 위치한 기존 휴게시설을 폐쇄하고 지상에 가설건축물을 설치해 휴게시설 지상화에 성공하며 사업 취지에 가장 부합한 사업수행 결과를 보여줬다. 안진호 주택과장은 관리사무소장에게 현판을 증정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 일하는 공동주택 노동자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4년에도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해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관내 공동주택 총 33개 단지에 단지별로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0일 별내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우리 동네 쓰담데이’ 릴레이 행사로 겨울맞이 환경 대청소를 했다. 이날 별내면 이장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별내중학교에서 도정산 산책로 입구까지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현태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별내면의 많은 사회단체가 쓰담 릴레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에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에코랜드 산책로 입구 주변 꽃밭 조성 및 가꾸기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시컨설팅은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3일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이 나눠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대입 전문가로부터 40분 동안 1:1로 수능점수에 맞는 희망 대학교 학과의 합격선을 확인해보고 최선의 대입 전략을 세워보는 등 구체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명확하게 잡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대입 정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기간 집중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보건의료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보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남양주보건소·남양주풍양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은 매년 겨울마다 한파 대비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보온용품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파 특보 발령 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한파 상황에서 유의해야 할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이 부족한 어르신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유선 연락 및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노년기에는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져 추위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라며 “복장과 실내온도 조절을 통해 체온 관리에 유의하시되, 호흡기 건강관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금년도 마지막 회기로써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루게 된다. 회기 첫날인 20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주광덕 남양주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21일부터 29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1월 30일에는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2024년 예산안 및 2023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은 위원회별로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2월 14일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 등을 의결하고 25일에 걸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제332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평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평내설해전진기지 공터에서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내동 자율방재단 7명 및 평내동주민센터 직원 4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로 등에 배치돼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영자 단장은 “겨울철 제설 방재 활동에 필요한 모래주머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동장은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 주신 평내동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설 관련 자재, 장비 등 사전 점검과‘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캠페인을 지속 실시하며 올 겨울철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7일 겨울맞이 남양주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우리 마을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평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21개 사회단체 회원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동서남북 방향으로 4개 조를 나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등 쓰레기 약 2톤가량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이천헌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나 되어 맡은 구역을 깨끗이 청소하니 보람차다.”라며“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내동 이은경 동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사회단체와 함께 대청소를 하니 평내동이 한결 더 발전하는 느낌이다.”라며“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소재한 빛과소금교회의 ‘굿네이버스 집수리봉사단’은 지난 18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퇴계원읍사무소(읍장 문흥기) 사회복지팀이 주택 내부의 벽지가 노후되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을 봉사활동의 대상 가구로 선정했으며, 봉사단은 이를 토대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11월 초부터 개선 대상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해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마련했으며, 지난 18일 방문 및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그동안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수년간 먼지가 켜켜이 쌓여있던 여러 채의 이불도 깨끗이 세탁해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한원 담임목사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다. 무엇보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