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진건읍 환경21연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진건읍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환경21연대는 ‘이(2)순간이 하나(1)되는 지구를 지키자!’는 구호로 활동하는 환경지킴이 단체로 주 1회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쓰담데이’ 행사에는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21연대 대원, 그리고 평소 지역 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진건읍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능천 자전거도로 및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이 진행됐다. 환경21연대 경기북부 엄춘영 본부장은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분, 청소년기부터 지금까지 참여하고 있는 대원들, 남양주시 진건읍 환경 개선을 위해 기꺼이 달려와 주시는 구리시 등 인근지역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 모두가 진건읍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시립자연&푸르지오어린이집과 시립다산자이폴라리스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각각 △321,750원 △489,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을 통해 기부했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오늘부터 나눔 시장’ 프로그램 참여한 총 77명의 어린이가 손수 만든 저금통을 활용해 기부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단순히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닌 시정체험과 함께 나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라며 “이런 의미 있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좋은 캠페인을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 캠페인 참여뿐만 아니라 소중한 후원까지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기부문화 활성화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살피고 돕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제일어린이집 원생 및 관계자 30여 명은 21일 어린이 나눔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에 참여했다. ‘오늘부터 나눔시장’은 민선 8기 시민 시장 시대에 맞춰 시민 모두가 나눔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추진된 사업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시정체험 ▲나눔교육 ▲기부체험으로 구성된 남양주시복지재단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시청사 견학 및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과 함께 나눔 저금통 만들기, 명예의전당 키오스크를 통한 간편 기부 체험 등 어린이들의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호평제일어린이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후원금 33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나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시정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라며, “교육을 만들고 운영해주신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교육 참여와 함께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분관(다산센트럴파크 6단지)에서 건강 반찬 만들기 및 나눔 프로그램 ‘요리보고 조리보고’를 진행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는 50세 이상 독거 가구의 식생활 자립 능력을 키워 결식률을 감소시키고, 지역사회 내 나눔의 주최자로 활동해 이웃 간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셰프) 10명은 사전간담회에서 간단하지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 목록을 함께 정하고, 총 16회기 간 반찬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셰프와 깐부(임대아파트 내 결식 우려가 있는 1인가구)를 1대1로 매칭해 반찬 나눔을 비롯한 안부 확인 활동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양가 있는 반찬을 만들어줄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요리보고 조리보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이웃 간 서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에 소재한 한걸음교회는 지난 17일 별내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인들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통과 쌀 10포(1포당 4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별내면 취약계층 10가구에 별내면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물품을 전달됐다. 차원호 담임목사는 “교인들과 정성껏 함께 만든 김치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봉사였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한걸음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김치와 쌀은 필요한 분이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청 맑음이방에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남양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회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발굴된 자치법규의 규제 요소들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을 제한하고 시민 일상에 불편을 주는 등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폐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원회의 심의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기업인회·소상공인 단체 및 인허가 대행업체 등 397개소에 규제혁신 홍보물과 함께 공문을 발송했으며, 3개월여에 걸쳐 35개 자치법규 156개 조항에서 규정하고 있던 규제를 전수조사해 존치 여부에 대한 소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발굴된 안건 중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일탈하거나, 완화 여지가 있는 개선과제 16건을 선정해 심의안건으로 상정했고, 16건 중 15건을 개선하도록 의결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체육시설 및 시립박물관의 사용 허가(대관) 이후 사용자의 귀책 사유와 무관한 사유로 허가를 취소할 경우에는 납부된 사용료를 반환하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21일 겨울맞이 ‘다산1동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환경시책사업인 ‘쓰담데이’는 ‘쓰레기 주워 담기’의 줄임말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참여자를 격려하는 공감․위로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7여 명의 통장이 참여해 다산1동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찬 회장은 “항상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날씨가 추워 야외활동하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쓰담데이 활동에 시간 내주신 시민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산동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작목 재배 교육을 통한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품목별 전문기술 2개 과정(산채반 30명, 약용작물반 30명)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채반은 초본류, 목본류, 뿌리류, 양치류 재배 및 활용의 내용으로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약용작물반은 약용작물의 이해, 더덕, 도라지 등 작목별 재배 기술과 이용의 내용으로 12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산채 및 약용작물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산서당에서 희망 과정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신망애재활원에서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188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상황 등을 고려해 집단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구강 관리 능력의 향상을 위해 구강질환 원인 및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지도, 구강위생 용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강위생 용품을 제공해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구강질환에 취약한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보건센터는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 야영·캠핑장 이용 시 화재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 중 관내 야영장(캠핑장) 20곳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시민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안전용품(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사용하기 등을 적극 홍보하여 겨울철 야영(캠핑)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야영장(캠핑장)은 전기·취사 사용이 많고 특히 겨울철에는 텐트 내에서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의 사고가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화기 사용 시 텐트 등 가연물이 되는 물체와 충분한 안전거리 두기 ▲화재에 대비해 캠핑장에 비치된 소화기구의 위치와 사용법 미리 확인하기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을 피우고 타나 남은 불씨는 완전히 소화하기 ▲텐트 내 단독형 화재경보기와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 설치하기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야영장(캠핑장) 관계자와 시민분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