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월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국제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 청소년 방문단을 영접했다.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 청소년 방문단은 안셀키스(Ancel Keys) 국립고등학교 소속 학생 및 인솔자 등 총 13명이며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시의회를 견학하고 체험하기 위해 금일 남양주시의회를 찾아왔다. 이날 방문단을 맞이한 이상기 부의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남양주시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본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주요시설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등 자매도시 간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기 부의장은“이탈리아에서 먼 길을 찾아온 살레르노 광역시 청소년 방문단의 내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방문하는 기간 동안 견문을 넓히고 남양주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살레르노광역시는 이탈리아 로마(Rome) 남단 266km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산이 풍부한 도시로 남양주시와 2016년 자매결연 체결 후 청소년, 문화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는 24일 진건읍에 소재한 봉인사에서 ‘제7회 몸, 마음 쉬어보기 1박2일 템플스테이 및 제13회 사랑으로 마음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예술·문화 분야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이 미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재능을 발휘함으로써 장애를 희망으로 바꾼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멋진여성’ 및 두리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 △기념행사 △그림그리기 △작가 그림지도 순으로 진행됐다. 권경순 지회장은 “매년 많은 분의 도움으로 행사를 풍성하게 개최하고 있다.”라며 “장애를 가진 여성들이 당당하고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고즈넉한 사찰에서 그림그리기라는 예술 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준 권경순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큼 다가온 겨울의 봉인사에서 마음의 그림을 멋지게 담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3일 남양주 보훈요양원에서 ‘2023년 노인요양 안전관리 우수시설’ 표창 수여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노인요양 안전관리 우수시설을 선정한다. 남양주 보훈요양원은 경기북부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요양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년이며 2년 경과 시 갱신 의사 확인 후 재심사를 통해 재인증이 이루어진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남양주 보훈요양원은 평소에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으로 ‘노인요양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요양원과 함께 화재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디지털 분야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회에 걸쳐 ‘청년의 꿈을 디자인하다! UXUI 웹앱디자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현업에 종사하는 강사진을 초빙해 ▲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X·UI) 직무분야 이해 ▲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X·UI) 디자인개론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사용자경험(UX, User eXperience) 디자인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지 등의 총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디자인은 사용자가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도록 만들지 시각화해 구현하는 작업을 말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가 일상생활에 자리 잡으면서 서비스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X·UI)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의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인 사용자경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3일 에코-네트워크 소속 퇴계원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겨울맞이 ‘퇴계원읍 쓰담데이(쓰레기 주워담는 날)’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약 30여 명의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들은 낙엽으로 인한 보행자의 낙상과 배수로 막힘을 대비하고자 인도 주변의 낙엽을 정리하고 무단투기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김평중 회장은 “항상 솔선수범해 읍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읍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퇴계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읍장은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늘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는 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퇴계원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및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이다. 기본계획은 1기 계획(2019~2023년)에 이어 내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수립된다. 남양주시 장애인은 현재 인구의 4.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장애인정책의 변화, 3기 신도시 개발 등 차별금지 및 인권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초 국내외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관련 정책 동향 분석,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및 인권 시책 분석, 남양주시 장애인 현황분석 및 욕구 조사, 디지털 포용 및 접근성 강화방안을 중심으로 한 남양주시 특화형 정책 제시 등을 실시할 수행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남양주시 장애인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청소년 교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시와 살레르노광역시는 2016년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문화·역사·요리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안셀키스 국립고등학교는 살레르노광역시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로, 호텔과 식당의 요리·프론트 데스크·서빙 분야에서 근무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5년제 국립교육기관이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청소년 역사·요리·문화 탐사단이 살레르노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안셀키스 요리학교 대표단을 초청해 남양주시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지난 23일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시설을 견학했으며, 방송·영상촬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와인클래스가 진행됐다. 대표단은 직접 가져온 와인을 시민들에게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제1기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서포터즈 활동 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및 소감 발표, 활동 우수자 시상,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 4개월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및 인터뷰,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SNS 포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주요 활동은 ▲홍유올랑협동조합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사)해밝음 장애인 복지회 탐방 및 인터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행사 소개 및 참여 등이다. 이날 시는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제1기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수료를 마친 서포터즈 7명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활동 우수자 2명에게는 남양주시장상을 수여했다.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서포터즈 청년들에게“이번 활동은 끝이 났으나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3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후원금 1,000만 원 상당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자라는 오남'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과 함께 자라는 오남'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겨울용 패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맞춤형 가구 지원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올해 계획했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오남읍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남미우 위원장은“추운 겨울, 자라나는 아이들이 패딩을 입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원을 받은 한 아이의 어머니는“겨울 패딩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제대로 입히지 못해 안쓰러웠는데 든든한 패딩을 지원해주신 오남읍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은 지난 23일 양정동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을 위해 겨울맞이'쓰담 데이(DAY)'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양정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0여 명 등이 참여해 홍릉천 등 양정동 관내 하천 일원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천인순 회장은“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로 1년간의 환경정화 활동이 잘 마무리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명구 양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정동 환경을 지키고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양정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