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백사면은 지난 11일 삼보토목측량설계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백사면 복지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엄대용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시는 삼보토목측량설계 엄대용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월면 새마을부녀회(달모람부녀봉사회)는 2월 11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보름나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월면 새마을부녀회(달모람부녀봉사회) 회원 21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레 준비한 보름나물과 돼지불고기를 관내 소외 계층 4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현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은 이웃과 함께 온정을 느끼고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날”이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계속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명래 대월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봉사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6일~7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22개 시군의 32개 축제 중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19개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이천쌀문화축제는 지속적인 성장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인정받아 상위 등급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이번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천쌀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이천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20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이룬 쾌거로 이천시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도비 2억 원을 받게 된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 조례에 의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를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경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평가의 주요 5개 지표로는 △축제 기획 및 컨텐츠, △축제 운영, △축제발전역량, △안전관리, △축제효과(성과관리) 등이다. 경기도 22개 시군이 신청한 총 32개 축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는 쌀문화축제와 더불어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최고등급 축제(2억 원 지원)는 이천시 2개(도자기축제, 쌀축제)를 포함해 10개의 축제가, 우수등급 축제(1.5억 원 지원)는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천시 관계자(문화교육국 관광과)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수많은 단체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는 축제라는 점, 국내 최대 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하고 최다 도자명장이 참여하는 축제, 2025년 도자 전시의 흥미로운 구성,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려는 노력도, 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2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2024년에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이천시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 활용을 위해 ▲미래도시디자인 서비스, ▲정책의사결정 지원서비스, ▲스마트제설관리 서비스라는 세 가지 행정 활용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고, 기존의 2차원(2D) 기반 공간정보시스템을 넘어 3차원(3D) 분석(조망권, 일조권, 가시권, 경사도)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공 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서비스, 엠에스에이(MSA) 기반 서비스 연동 기술, 바람길 시뮬레이션, 탄소중립 정책지원서비스 등 10여 종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가 교육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원들이 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2기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증진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28명이 2기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2008년생부터 2018년생 아동과 학교 밖 아동으로,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하여 구성하며 특히, 소수집단 아동이 배제되지 않도록 고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이천시를 대표하여 아동관련 정책 수립 및 아동참여예산 등을 배우고 다양한 의견 제시하는 역할하며, 아동친화도시 캠페인 및 권리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아동정책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가 시 아동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는 폭설과 한파로 인한 맥류 동해(농작물 저온 피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연이은 대설 및 한파특보 발효와 계속되는 강추위로 맥류 동해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으로 겨울 맥류 재배 농가 경작지를 방문하여 월동 생육상태, 배수로 상태, 동해 피해 발생 등을 검토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당부와 피해 발생 시 요령 등을 강조했다. 겨울철 맥류 작물의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이 고여있지 않도록 배수 관리가 필요하다. 배수가 불량한 경우 토양이 해동되면서 토양의 솟구침(서릿발)이 발생하여 뿌리가 얼거나 말라서 죽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박기도 중부작물부장은 “맥류의 안정적인 다수확을 위해서는 습해와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릿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대응하도록 문자서비스 등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안내하여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5세~6세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상반기 ‘그림책 속으로 풍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가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속 장면과 연계된 놀이와 만들기를 체험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발달단계별 감성을 자극하도록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회차마다 새로운 그림책을 만나고 표지 탐색, 등장인물 분석, 줄거리 이해 등을 함께 나눈 뒤 내용과 관련된 만들기, 신체 놀이, 관찰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성 발달까지 함께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만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날아라 빨대 연’은 아이들이 종이를 오려 만든 연을 빨대 바람으로 날려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다시 그린(Green) 옷’이라는 제목으로 북 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헌 옷을 수선하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을 실천해 보는 과정이 독서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가 농촌의 주거 환경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농촌지역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지역에서 노후 주택을 개량하려는 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 무주택 세대주 또는 그의 배우자가 신청 대상이다. 무주택자가 아니더라도 융자 신청일 기준, 소유 주택을 처분하고 건축물대장 및 건축물 등기부등본을 말소한다면 1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주택은 건축 총면적이 150㎡(부속건축물 포함)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부속건축물의 면적이 단독주택 면적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다세대, 다가구, 다중주택, 농어촌 민박 등 숙박시설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담보 능력에 따라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을 2% 고정금리와 6개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융자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여 지역 미관과 주거 환경을 개선함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