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대응체계를 강화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기온과 강수량 등이 지난해 겨울보다 높고, 특히 기습 한파나 폭설 가능성도 예고된 가운데, 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설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 시는 겨울철 원활한 차량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부시장, 읍·면·동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SNS 설해 대책 소통 채널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제설 상황을 점검하는 등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5년간 평균 제설제 사용량의 220% 수준인 9,200톤의 친환경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등)를 조기 구매해 약 20%의 예산을 절감했고, 권역별 전진기지 10개소에 제설제를 분산·배치해 신속히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양주시 설해 대책본부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환경부가 실시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상과 포상금 5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인구수 그룹별 최우수상(4)·우수상(8) △환경청별 우수상(7), △발전상(4) 등 3개 부문에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체계적인 하수처리시설의 관리 능력이 입증돼 환경청별 부문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대열 상하수도관리센터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17개 하수처리장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2023년도 우수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원행정처는 매년 가족관계등록사무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는 구리, 남양주, 가평 지역의 담당 공무원 중에서 표창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화도읍 이은숙 주무관은 법원행정처장상, 화도읍 남궁경 주무관·남양주시청 정혜진 주무관은 남양주지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관계등록사무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담당 직원들의 근무 의욕 향상과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올바른 사무 처리로 가족관계등록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남양주 스몰 스파크’사업 공유회를 진행했다. 남양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남양주 스몰 스파크’사업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자기 계발 및 취미활동을 위한 소모임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 공유회에는 소모임 참가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4명이 참여해 운영된 △뜨개질 취미 모임 △볼링 스포츠 모임 △산책 모임 총 3개의 소모임 활동 사진전을 관람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하고 추후 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회 참여자 중 한 명은 “소모임을 함께한 모임원들과 지난 활동을 추억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모임원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이번 사업 공유회를 통해 얻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1개소 총 42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29일 운영 평가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에서 지난 2019년 지자체 최초로 시작해 경기도 정책마켓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의 지속사업으로,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의 내실화를 목표로 올해 시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이관됐다. 교육은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장애통합어린이집의 원장, 장애영유아보육교사, 통합반 비장애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세부 운영 내용은 ▲현장 실무 중심의 심화교육 ▲사례 중심의 긍정적 행동지원(PBS)에 대한 소모임 워크숍 ▲어린이집별 맞춤 현장 지원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29일 진행된 평가회에서 참여 보육교직원들은 장애영유아 보육 현장의 맞춤형 지원 및 실무 사례 중심의 전문성 강화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번 교육은 장애영유아에 대한 이해와 교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장애영유아의 보육에 대해 장애통합어린이집의 보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별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순회 활동을 하며 인근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확인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파악했다. 한규복 위원장은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주민들이 고마움을 표현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복지혜택이 꼭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화재피해저감 총력대응 100일’ 및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와 화재 시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차량 내 가연성 물질과 연료나 각종 오일로 인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로의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 현행 법률상 7인 이상 승용차, 승합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이지만 오는 24년 12월 1일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확인하고 구입해야한다. 조창근 서장은 “요즘 차량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시민분들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면서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시 피해 저감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협의체 위원과 함께 떠나는 유적지(왕릉)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에 위치한 광해군 묘와 사릉(정순왕후 능)을 방문해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인 이보라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역사를 바로 알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내가 살고있는 진건읍에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의미있는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조선시대의 멋진 건축물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심도 깊은 설명으로 역사를 더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이보라 문화해설사님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신용보증기금 서울 동부 영업본부와 함께 겨울철 장애인을 위한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신용보증기금 서울 동부 영업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길재경 관장, 이문환 서울 동부 영업본부 부장이 참석해 총 6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를 지원했으며, 재가 장애인 1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환 부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오늘 지원한 물품이 작게나마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물품 후원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길재경 관장은 “난방비 부담이 큰 겨울철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며 오늘 지원받은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별내교회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별내교회는 지난해 연말에 라면 30상자 및 김 선물세트 30세트를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도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 백인우 목사는 “저희 교인들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어려운 이웃분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소중한 후원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 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물품을 별내동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