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양일에 거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월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롯데월드 체험활동은 아동들이 올 한 해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마재권 (사)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한 인솔 종사자들은 아동들의 안전관리와 인솔에 책임을 다하며“아이들이 롯데월드 문화체험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현재 62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1,800여 명의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문화ˑ예술ˑ스포츠 등 프로그램, 숙제 지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이마트 진접점은 지난달 29일 김장철을 맞이해 2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3.5kg) 125박스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남양주시 북부권역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취약계층 가구에 이마트 진접점 임직원이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마트 진접점은“추운 겨울 직원들의 온기가 담긴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물가상승으로 인해 김장김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 만큼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진접점은 지난 201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생필품 및 잡화 지원, 봉사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3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2023년 지역사회 우수 협력(연계)사업 공모전’시상식에서 장려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의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 보육·양육 인프라 및 자원 연결망을 구축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한 남양주형 보육정책‘영유아 발달지원 [The자람]’사업을 공모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유아발달지원 [The자람]’은 관내 2019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페이지에서 아동발달검사를 실시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각 가정으로 검사 결과와 함께 관내 영유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과 협력해 개발한 추천 놀이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은미 센터장은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매년 검사 대상을 확대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영유아 프로그램 기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3명의 화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회차 ‘퍼머컬처 공동체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 퍼머컬처(permaculture)는 지속성(Permanent), 농업(agriculture), 문화(culture)의 합성어로, 자연의 에코 시스템을 참고해 지속 가능한 문화를 영위하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 ‘퍼머컬처 공동체 양성 교육’은 화도(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 ‘공동체 정원 텃밭’ 조성을 위한 핵심 인력 양성 과정 교육으로, 퍼머컬처에 대한 이론과 공동체활동(공동체 배너 만들기, 공동체 춤 등), 의정부 퍼머컬처 농장 현장 답사 등 총 6회차로 진행됐다. 2024년도 개장하는 화도(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기존의 공공 텃밭과는 달리 무경운 경작으로 운영해 탄소 중립을 선도하며, 문화와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 공동체 텃밭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박승복 소장은 “이번 퍼머컬처 공동체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텃밭을 조성하고 운영해 나가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9일 관내 거주하는 익명의 60대 시민이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익명의 시민은 서부희망케어센터 우울감 예방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여유치 않은 상황에서도 기초수급비를 모아 후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원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익명의 시민은 “오랫동안 생활비 일부를 조금씩 모았고 좋은 일 하는 곳에 기부하고 싶다.”라며 “서부희망케어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어렸을 때 생각이 났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주변의 더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있는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받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지난 3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난임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석면에 노출될 경우 피해 우려가 큰 어린이,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석면 실태조사의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한송연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시민들의 금연에 관한 관심과 요구에 맞도록 조례를 정비하는 내용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시 관할 구역의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신설하는 등 금연구역 지정범위를 확대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난임부부의 복지향상과 출산장려에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난임극복을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해 규정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지난 3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조성대 의원은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교 내 설치하는 차양 및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에 추가로 포함하는 내용을 신설했으며, 시민들이 공개공지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부분에 안내판을 설치해 알리고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게 연 1회 이상 확인 및 점검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이진환 의원은 ‘남양주시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음주운전 예방·근절 활동 계획, 음주운전 예방사업, 지원 및 포상에 관한 규정 등을 마련함으로써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관행적인 음주운전을 사전 근절하고자 했다. 또한, ‘남양주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혼동하기 쉬운 평면·입체 교차로 등의 노면에 색깔 유도선을 설치하는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도로 이용자에게 경로를 명확히 인식하고 주행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국))는 지난 11월 30일 위원회실에서 총 4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만 나이 정착을 위한 남양주시 다자녀가구 주거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16개 조례의 일부개정조례안’은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됨에 따라 만 나이 사용의 근거 마련과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남양주시 조례의 관련 내용을 일괄 정비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한근수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데이터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사업의 추진 등 남양주시가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규정들이 담겼다.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관한 규정을 명시하고 차별적 처우에 관한 고충처리, 차별금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남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월 30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3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마을공동체사업 참여 공동체 52개소, 시민 및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리가 꿈꾸는 마을을 주제로 마을공동체 공연, 우수마을공동체 시상, 마을공동체 성과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3개의 마을공동체에 표창을 시상하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의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 잊혀져 간 사람 간의 관계망을 복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밝히며“마을공동체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도농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만나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농고등학교는 남양주시 미래협력지구 내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 학교와의 국제 교류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인사말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농고등학교 교직원은 노후된 체육관의 개선과 학교 옥상 정원 리모델링을 통한 학생들 힐링 공간 조성 등을 요청했으며, 학부모들은 학교 후관 엘리베이터 설치 및 학교 밖 방음벽 추가 조성을 요청하는 등 학교 시설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옥상과 체육관 등 학교 시설을 점검했으며, 특히 노후한 체육관을 둘러보고 조속히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주광덕 시장은 “교육이 남양주의 미래고 우리 아이들이 남양주의 희망인 만큼, 오늘 교육 시민시장으로서 주신 의견들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