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예꿈어린이집은 지난 5일 원아들이 직접 담근 깍두기 50통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명순 예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재료 준비부터 버무리기까지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깍두기를 담갔으며, 이를 주변의 이웃들과 나누는 등 나눔 문화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태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깍두기 덕분에 겨우내 호평동 전역이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할 것이다.”라며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직접 담근 깍두기를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꿈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깍두기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직장어린이집은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는 나눔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군고구마, 음료 등 겨울 간식과 깍두기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깍두기는 원아들이 직접 고사리손으로 담가 판매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추운 겨울 따뜻한 선행에 동참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원아들을 격려했다. 권윤경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깍두기를 담그고, 겨울 간식도 함께 먹으며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기부데이를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하는 경험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은 “남양주시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기고 근무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집 아이들이 오늘의 기부 경험을 계기로 미래의 남양주시를 온정이 넘치고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기부데이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남양주시 취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23 웨어러블 보행 재활 로봇 체험전 ‘Shall We Walk’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전은 2022~2023 2년 연속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도입한 보행 재활 로봇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장애인에게 재활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에 도입한 성인 보행재활로봇(엑소아틀레시아Ⅱ) 2년 간의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가로 도입한 소아보행재활로봇(밤비니 틴즈)을 홍보했다. 이날 체험전에는 남양주시 거주 장애인 및 보호자, 장애인시설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재활의학과 한승훈 교수의 초청 강연 및 모션트레이닝, 코트라스-G, C 등 스마트재활 기기 체험도 진행돼 다양한 스마트재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재까지 보행 로봇 재활훈련 사업에는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 총 63명이 참여했으며, 보행평가TUG, 10M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활용한 진접읍 지역 안전 강화 및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위해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크워크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난 6월 30일 출범한 자율적 시민네크워크로서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력을 위해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크워크와 여러 차례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시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토지 지번 위주로 표시돼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습침수지역, 급경사지 등에 QR코드 등이 삽입된 기초번호판 등을 활용해 정확한 위치를 표시했다. 한편,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긴급 신고 및 점검 등이 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범죄사각지대 등에 태양광 LED 또는 로고젝터 주소정보시설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 및 시의 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차도 등에 야광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정전 등의 대비 및 정확한 위치 공유로 침수 및 차량사고 등에 신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판곡고등학교 고3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건강, 건강생활실천,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청년마음건강센터는 우울, 불안, 분노 세 가지의 교육 주제로 ‘청소년 마음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은 정신과적 증상과 진단 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절한 대처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보건소에서는 청소년의 평생 건강을 위한 균형 잡힌 식생활 교육, 청소년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및 바른자세 교정 운동을 진행했고, 5일에는 담배의 위해성(性)과 전자담배에 대해 올바른 정보교육,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대인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배우고 흡연의 위험성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소장은 “남양주시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이해, 다양한 감정조절 방법, 흡연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시작으로 ‘제8회 행복 담은 나눔트리’운영을 개시했다. 지난 2016년 일명 ‘라면트리’로 처음 시작된 ‘나눔트리’ 사업은 연말연시 기부문화 활성화 및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이날 제1호 기부자로서 200만 원을 후원한 김장재 위원장을 필두로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50만 원, 덕소17리 박한기 이장 10만 원, 중부새마을 금고 500만 원, 와부농협에서 30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한양농자재 백미 200만 원 상당, 호수정 50만 원, ㈜에이스투어 50만 원, 와부농촌지도자회 백미 64만 원 상당, 와부조안호남향우회 30만 원, 성진광고 10만 원, 박은하(개인) 10만 원을 기부했다. 첫날 모인 총 1,474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은 ‘제8회 나눔트리’의 첫 포문을 열었다. 오는 29일까지 모인 성금은 2024년 어르신 나들이 등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되며, 성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의료기관 3곳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양주소방서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현대병원, 남양주 한양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엘병원과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개선 방안 모색 등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근거리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의 의료기관으로 우선 이송 ▲심정지 외 중증응급환자 지역내 치료 가능한 병원 우선 수용 ▲비응급(경증) 환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우선 이송 및 수용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협조 및 건의사항 공유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분들께 향상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진접읍에 소재한 이우 어린이집 이선희원장은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교통사고 후 치료를 못 받는 독거 주민을 위해 병원 치료비를 지원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의 어려운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으로 병원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선희 원장은 “이웃의 어려운 이야기에 함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라며 “필요한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꼭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었는데 따스한 온정으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5일부터 27일까지 연말연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양주시 시민안전관 및 시설관리부서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여부와 매뉴얼에 따른 훈련 계획수립 및 실시여부 등을 점검하고, 상반기 전수조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다중이용시설로, 연면적 5,000제곱 미터 이상의 관내 판매시설 11개소, 종교시설 4개소, 의료시설 2개소, 관광숙박시설 1개소 등 기존 18개소와 신규 지정된 종교시설 2개소 등 총 20개소의 민간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지시정 조치를, 현지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은 시설관리부서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쌀 베이커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쌀 베이커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0월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에서 2등을 수상해 쌀 베이커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의미있는 곳에 지원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별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쌀 베이커리는 정성과 건강이 담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