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성이씨에스가 18일 남양주시 북부권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습격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양주시 북부권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온라인 멘토링 학습사업과 학습지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현석 대표이사는 “경제적 문제로 인한 학습격차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망설이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데에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키로 했다”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우리의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실천은 이들이 성장하는 데에 진실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지성이씨에스 홍현석 대표님과 임직원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돕는 데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별내농협에서 남양주먹골배 홍보와 판매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남양주시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별내농협과 협업해 추진됐다. 매장의 식자재 판매 코너를 활용해 남양주먹골배 재배 농업인이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고, 남양주에서 생산된 먹골배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최근 과일 소비 추세에 맞춰 구매자들에게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포장한 배를 활용한 사은행사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먹골배를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두 곳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의 홍보 효과가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남양주먹골배를 홍보하고 판매도 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이숲한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접읍 사회단체‘송년의 밤’행사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주광덕 시장,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문하경 이숲한의원 원장, 김용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이숲한의원 원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담아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후원사업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문하경 이숲한의원 원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라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과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에 쌀 지원 후원금 740만 원(쌀 10kg, 200포 상당)과 '나눔 릴레이 캠페인'모금액 총 1,200만 원 중 지난 6월에 기탁된 1차 600만 원을 제외한 2차 후원금 60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주광덕 시장,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김기철 주민자치회장, 김용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접읍 사회단체‘송년의 밤’행사에서 진행됐다. 쌀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은 동절기를 맞아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개인후원자가 마음을 전달했으며, 쌀을 필요로 하는 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나눔 릴레이 후원 캠페인'은 뇌 병변 장애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생활하고 있는 아들을 20년 넘게 돌보는 아버지의 장애인 간병비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후원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하고,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연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주민 81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함께 마음을 나눠주신 많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 주민자치의 1년을 돌아보고 16개 읍면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남양주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를 확산하고 활성화하는 자리로,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했으며, 결과에 상관없이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중이 발표자를 평가하는 청중평가 방식을 도입해 공정성을 더했으며, 청중평가 점수는 사전에 시행된 서면심사와 행사당일 전문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성과공유회의 대상은 진접읍 주민자치회, 최우수상은 평내동·진건읍 주민자치회, 우수상은 별내면·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 장려상은 조안면 주민자치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8일 진접읍 소재 장현건설중기(대표 이영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자원봉사세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태 장현건설중기 대표는 “우리 주변에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라며“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현건설중기는 지난 2021년 이후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물품 기탁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8일 서울빙과총판 주식회사 엄관용 대표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금곡동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엄관용 대표는 “평소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에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후원금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후원으로 우리보다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며 “그 따뜻함이 금곡동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연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서울빙과총판 주식회사 엄관용 대표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빙과총판은 금곡동 소재 중소기업으로 이번 지정 기탁을 시작으로 금곡동을 포함한 남양주시에 추가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세계이주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12월 18일은 UN이 정한 세계이주민의날이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이 행사는 이주민의 인권과 권리보장, 인식 개선 등 한해 이주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올한해 한국어 교실에서 성실히 공부한 모범 학생에 대한 시상식과 이주민 공동체의 감사 인사, 다문화자녀 댄스 공연, 이주민(필리핀, 중국, 베트남) 공연이 진행됐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우리 사회가 아직 이주민에 대한 권리보장이 약한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모든 이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남양주시를 다문화 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공동체 리더 종령씨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같은 이주민들을 만나 요리도 하고 춤 연습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으며, 까우살씨(방글라데시)는 “이주민으로 살면서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기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삼삼오오 기부릴레이’23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에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남양주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수행기관 관리자 및 전담사회복지사 14명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간편 기부를 진행한 후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형 전광판에 남겼다. 시 관계자는 "비바람이 많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오늘 기부릴레이가 연말연시 집중 모금 운동 확산에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직접 서비스 및 연계 서비스 등으로, 남양주시는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남양주시 전역에 강설이 시작됨에 따라 취약구역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부터 제설작업 사전 준비를 마쳤고, 기상청이 16일 새벽 1시부터 시 전역에 눈이 내릴 것을 예보하자 자정 무렵부터 선제적인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해 인도와 버스정류장, 이면도로 언덕길 등 제설 취약구역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15일 저녁 6시부터 비상단계에 돌입했고, 제설장비 193대와 인력 151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권영수 단장은 “올해 추가 확보한 소형 제설장비를 활용해 그간 작업이 어려웠던 인도, 버스정류장 등에 철저한 제설작업을 펼칠 수 있었다”며 “올겨울에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설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시의 방재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다. 2009년 결성돼 현재까지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