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2월 14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8,9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 법인으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어 이번에 공제회로부터 재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 박용아 센터장은 “폭설로 피해가 큰 이천시에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재난으로 피해가 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올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저공해 조치 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조기 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 시작과 더불어 사업 참여를 독려코자 300여 대의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해 저공해 조치 명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이후로는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한 지원사업이 감소할 것을 우려하여 2026년까지 모든 5등급 경유 자동차에 저공해 조치 명령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 소유자는 조치 이행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 폐차를 해야 한다. 다만 대상 차량 중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결과 매연농도가 10% 이하이거나 저공해 조치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유예가 가능하며 장치 미개발 등으로 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저공해 조치 제외 신청이 가능하다. 만일 저공해 조치 명령을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미이행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되면 1회 경고 및 2회부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2월 13일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3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하고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체결한 부속합의서에 따라 이천시는 34억 8,200만 원, 이천교육지원청은 5억 원으로 총 39억 8,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 39억 원의 예산 규모로 ▲지역맞춤형 특색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목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특색교육·문화예술교육·지속가능교육 분야 9개 사업, 꿈빚교육·교육플랫폼·인성온(溫)교육 분야 8개 사업, 지역교육인프라 확장·단단맞춤교육·진로교육 분야 9개 사업 등 26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이천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올해부터 ‘출동! 9988 건강수호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경로당을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월 12일 ‘출동! 9988 건강수호대’는 금당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기초 검사(혈압, 혈당, 빈혈)와 건강상담 및 영양개선 교육을 하고 한방치료와 구강검진도 진행했다. 현장에서 만성질환 의심 대상자나 질병 관리가 잘되지 않는 대상자를 발견하면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출동! 9988 건강수호대’는 올해부터 고령자들에게 중요한 골다공증과 체성분 검사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이 이동 검진 차량에서 손쉽게 검사받고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연 보건소장은 “이번 ‘출동! 9988 건강수호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만성질환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근 들어 초등학생과 여성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비상벨 일제 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앞서 설 명절을 맞아 이미 공중화장실 점검을 완료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별다른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안전 종합 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의 하나이다. 올해 상반기 내 공중화장실 30개가 추가 설치되면 이천시가 관리하는 모든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안심벨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살려 주세요’ 등의 특정 내용을 외치거나 버튼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112로 자동 연결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심벨 점검을 통해 여성과 아동 등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도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벨 버튼 하나로 경찰서로 즉시 연결된다는 점에서 범죄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 2025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며 서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도서관 봄소풍 A반(4세~5세와 보호자), ▲도서관 봄소풍 B반(6세~7세)로 나뉘어 총 7회 진행되며 2019년생부터 2022년생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월 19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연구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정관 개정, 2024년 활동 실적 평가 및 2025년 계획 수립.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도시농업연구회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회의를 했으며 특히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보 도시농부 체험 교실과 학교, 복지시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등 도시민 농심 함양에 이바지했다. 박옥주 회장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201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관고동은 이천시 새마을금고로부터 지난 13일 쌀 3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전달된 쌀은 관고동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좀도리는 평소에 쌀을 조금씩 덜어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남을 도울 때를 대비해 마련해놓은 단지인데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살려 이를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 직원들과 회원 그리고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로부터 쌀을 기증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방식 이다. 이상필 이천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로 21년째 이 운동이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시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라며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조경희 관고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3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와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를 비전으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2023~2026)과 부속합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 협력 공동체 구축을 통해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를 플랫폼으로 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행·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연계 특색사업 기획과 운영 전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미래, 자율, 균형의 3가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시예산 34억 8200만 원이 투입된다. 추진과제별 세부사업으로는 ▲지역 특색 미래인재 양성 교육으로 이천이 좋아요, 우리마을 인문학, 문화예술 공연체험, 지역맞춤 학교스포츠클럽,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하나뿐인 지구 등 9개의 사업이 전개된다. 또한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쌀이 탁월한 품질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220, 221-1번지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과 김경희 시장, 권혁준 호법농업협동조합장 등이 함께 모내기 작업에 참여해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 이천시는 대부분의 지역이 4월 초에 파종하고 5월에 모내기를 시작하는 것과 달리, 이번 모내기는 약 3개월 정도 앞서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 이른 모내기를 할 수 있는 것은 경기동부권광역자원시설의 소각열을 이용해 수막 재배하는 방식 때문에 가능했다. 박명서 의장은 “이천쌀의 명성은 그동안 지역 농민들의 꾸준한 노력과 정성, 그리고 첨단 농업 기술의 결실이기도 하다”며 “이천쌀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데 이천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내기 품종은 국내 육성품종 중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조생종 '진광'으로, 올해 6월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