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22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시작으로 2025-2026절기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무료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 어린이(2012년 1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 출생자),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임신부이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중 첫 접종자 또는 과거 1회 접종자)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만 9~13세)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날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국가 무료 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자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고양시민 중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22일부터 30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제조·판매업체, 음식점, 중·대형 유통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대추, 곶감, 밤, 고사리, 동태 등의 제수용품 ▲갈비 세트, 한과, 과일바구니, 굴비(조기) 등 선물세트 등이다. 시는 원산지 미표시하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해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 변경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통해 유통질서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품목을 집중 점검해 부정유통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상향지원사업의 서비스 만족도 및 주거생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의‘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에 참여해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쪽방, 비닐하우스,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주로 전문 상담, 사례관리, 주택물색, 이주 및 정착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주거상향지원사업이 주거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 확인하고, 이를 통해 향후 정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한 100가구이며, 주거복지센터 담당자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설문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조사항목은 △주거상향지원사업 인지 경로 △주거이전 전후 생활비 등 지출 비교 △주거환경 및 서비스 만족도 △서비스 개선 및 요구 사항 △주거복지 요구 사항 등이 있다. 조사 결과는 주거복지센터 서비스 향상에 반영되며 주거환경 개선 및 정착지원 프로그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약 2.8km에 이르는 노후된 경계 펜스를 철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원 외곽을 둘러싸고 있던 펜스를 철거해 시각적 개방감을 높이고, 시민들이 공원으로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시는 펜스 철거 후 공원 경계부에 식재된 쥐똥나무의 수벽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9월 초 전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울타리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원의 쾌적한 경관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펜스 철거와 수목 관리로 공원의 개방감이 한층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산호수공원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일산호수공원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원 접근성이 높아져 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관내 주요 유통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고양시 시민안전담당관, 소상공인지원과,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고양·일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3개소(능곡시장, 원당시장, 일산시장)와 뉴코아아울렛 등 다중이용시설로, 명절 기간 중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해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누전, 과부하, 노후 배선 등 전기설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시설 점검도 강화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 △전기설비의 누전·과부하 등 안전관리 실태 △비상대피로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이번 점검은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며 “특히 긴 연휴와 추석을 앞두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27일 일산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해 선도지구 4곳을 선정했다. 공모방식으로 선정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의 사업 추진은 백송마을 1,2,3,5단지(2,732호), 후곡마을 3,4,10,15단지(2,564호), 강촌마을 3,5,7,8단지(3,616호) 아파트 3곳과, 정발마을 2,3단지(262호) 연립주택 1곳을 대상으로 한다. 총 주택수는 9,174세대다. 선도지구의 원활한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국토부는 올해 3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안’을 발표했다. 지침안에 따라 각 선도지구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업방식을 결정하고, 주민대표단 구성 및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준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도지구별 세부적인 추진 현황을 살펴보자면 백송마을은 특별정비계획 준비를 위해 ㈜경호ENC를 도시계획업체로 선정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및 주민투표를 통해 조합방식으로 결정 후 현재 특별정비계획 초안 수립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열린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가 다수의 청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 청년행사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꾸려졌으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행사 전부터 진행된 고양시 명소 인증 챌린지가 축제의 열기를 높였고, 현장에서는 스탬프투어가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나사용설명서 프로그램 ▲AI 사생대회 ▲퍼스널 밸런스 검사 ▲향수·실버 액세서리·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들이 모여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뿌듯하다”며,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현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주인공이 된 이번 행사는 고양시의 미래를 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2025 고양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동환 시장이 청년들과 마주 앉아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을 나누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미래 고민을 나누고 시정 철학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이동환 시장은 ‘새로운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도전들이 내일의 자산이 될 수 있는 환경과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망”이라며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과 활력이 살아 있는 도시, 유연한 사고로 다시 일어서는 힘이 있는 도시가 곧 청년다운 도시”라며 “고양시가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생활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소통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인재교육원 미래인재실에서 고양시 및 고양시농협 청년 미혼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청년 네트워킹 데이 ‘청춘톡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교류로 자율적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춘톡톡’은 청년들이 일상과 조직에서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다. 올해 4월 고양시 직원 대상을 시작으로, 7월에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번 고양시농협과 3기를 맞았으며, 내년에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개그맨 이정규가 MC를 맡아 팀빌딩 프로그램과 행주산성 산책을 진행했다. 이어 이가연 강사의 MBTI 기반 소통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협업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고민과 청년정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TALK TALK 타임’시간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내 집 마련과 결혼 문제는 많은 참가자들이 공감한 주요 고민으로 꼽혔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와 냉장고·커피포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기쁨이 있는 교회(일산동구 소재)’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 지정 기탁을 통해 진행됐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냉장고 2대 및 커피포트를 지정 기탁 받았다. 물품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일 음식 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은'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고양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