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 중 2024년부터 개정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소개했다.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을 기준금액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해 소액체납자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도 신설됐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산출세액 500만 원 이하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산출세액에서 500만 원을 공제한다. 남양주시청 세정과장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의 주재로 지난해 현안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성장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일 환경국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남양주도시공사까지 2주간의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환경국은 △상수원보호 및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 사업 △하천 힐링 어싱로드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 등을 핵심사업으로 설명했으며, 보건소는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고도화 △생명 살림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우리동네 주치의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등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는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발걸음이 가속화되어야 할 핵심적인 해로, 시민의 기대와 소망에 대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8일 자활사업 ‘카페 초아’의 초아지기 3기를 대상으로 교육 및 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초아지기 3기 참여자는 사회적·경제적 자립 능력 형성이 필요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1년간 자활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은 EMCOREA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초아지기는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바리스타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라며 참여 의지를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카페 초아’가 자활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 센트럴파크 6단지(서부희망케어센터 분관)에 소재한 ‘카페 초아’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 7개 클럽의 후원을 받아 공간이 조성됐으며, 2022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다산1동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210만 원) 및 후원물품(쌀, 라면 등)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6년째 이어진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기부금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단지 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로 전체로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새해에도 아파트 입주민들이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 행사를 주최한 ‘e편한동행 봉사단’은 다산1동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계층 돕기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노담노담캠페인(금연), 사랑의 헌혈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8일 오전 9시 19분께 화도읍 소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검색 및 구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장의 지휘하에 소방공무원 72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 검색 및 구조를 실시했고 구급대가 임시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외부로 대피한 주민들의 보온 조치를 위해 회복지원 버스를 배치해 대응했다. 이번 화재는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아파트 세대에서 불이 나 연기가 위로 확산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여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며 불이 꺼지기를 기다렸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과 같은 아파트 화재 시 신속한 119 신고와 주위를 살펴 밖이나 피난층 등 안전한 피난구역으로 대피하거나 복도나 계단에 연기나 화염이 확산되어 대피가 어렵다면 세대 내 대기하며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틈을 막고 119 신고 및 구조대를 기다려야한다.”며 “시민분들께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과 같은 피난행동요령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월 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과 1층 로비에서 열린 남양주시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여 여러 시민들과 소통하며 갑진년의 새로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 행사 1부는 음악회로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시의원과 남양주시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유관기관 단체장 및 일반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식과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소통할 수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기 부의장은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여러분의 성원을 원동력 삼아 힘차게 달려왔다. 지난 한해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새해 덕담을 했으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2024년 갑진년에도 우리 남양주시 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변함없이 함께 동행하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희망찬 갑진년을 알리는 신년인사회로 새해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노인회장, 보훈단체장, 지역사회후원자, 우수봉사자, 청년대표, 홍보대사 등 남양주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장에서 마련된 신년음악회에서는 시립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힘찬 시작을 알렸으며, 남양주시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신년인사회의 품격을 높였다. 이어, 시민들은 1층 로비로 자리를 옮겨 떡케이크 커팅식 및 새해 덕담과 함께 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주 시장 내외가 다산 정약용의 도시에 걸맞은 한복을 입고 시민들을 맞이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주 시장은 “지난해 74만 시민시장의 노력과 희생으로 남양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갑진년 새해에는 진취적이고 힘찬 청룡처럼 슈퍼성장시대를 시민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산지전용허가 및 입목벌채 업무를 본청 산림녹지과로 이관·통합해 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17년 8개 읍면동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면서 산림 인허가 등 허가업무를 행정복지센터로 이관했으나, 지난 1일 행정의 통일성·효율성 및 관리의 표준화를 위해 업무를 본청으로 통합했다. 이와 관련해 시청 환경국장은 인허가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업무이관에 따른 철저한 인수인계와 업무 연찬을 통해 신속·공정·친절·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산지 인허가를 담당하는 산림녹지과는 관내 측량사무소 및 산림 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에게 업무 변경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중 유관기관 및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한 세사리빙 별내점은 지난 4일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10채) 및 생리대(4박스) 등 후원물품(740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겨울 이불과 생리대는 동절기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재원 대표는 “후원 물품을 통해 추운 겨울 각 가정에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해마다 추워지는 겨울, 전달받은 이불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최재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사리빙 별내점은 지난 2020년부터 겨울 이불, 생리대 등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사)남양주시새마을회가 5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24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사)남양주시새마을회·새마을협의회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지대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등 5개 단체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덕우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남양주시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열어 준 남양주시새마을회 5개 단체 및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새해에도 기부와 나눔이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나눔 복지도시 남양주’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해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김장․밑반찬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