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인과류 180여 종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검역상 금지병해충이다 이날 방제협의회에서는 개화전 1종, 개화기 2종 총 3종의 방제 약제를 선정했으며, 시는 방제 약제를 농가에 배부해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촌지도역량을 강화해 사과, 배 등에서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약제 방제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농가에서는 의심주 발생 시 농업기술센터 작물보호팀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철마기업인회 봉사모임인‘함께하는 사람들’등 10명이 12일 중증장애인 가구 자녀의 교육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84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가구의 초‧중‧고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인당 최대 월 14만 원의 교육비를 12개월 동안 받게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은 “장애인부모와 그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과 뜻을 모았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인 가구의 교육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철마기업인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대성(대표 이만우)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비영리민간단체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으로 지정 기탁되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증진 및 교육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성 관계자는“매서운 추위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을 발달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공감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주시는 ㈜대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절히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포천시 내촌면 소재의 전기 소재 전문제조업체로,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부에 동참하는 등 선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은 지난 10일 2024년도 남양주시 공동주택관리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행복한 주거문화 공동체 조성’에 역점을 두고 전략을 세웠으며, 더불어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해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공공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지원사업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 비용 지원사업 △공동주택 컨설팅 및 관계자교육 △우수관리단지 활성화 △공동주택 감시단운영 사업 등 총 22종의 자체 재원 확보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 등 주거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주거복지센터 운영 △비정상거처거주자 이사비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종합계획의 공고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시보 및 시 홈페이지 등에서 2024년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투에이치(주)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696만 원 상당의 이불 및 베개 등 총 6종류 174점의 침구류를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투에이치(주) 관계자는 “올해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게 되어 뜻깊다”라며“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만든 제품이 지역 내 주거 취약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능성침구류 전문 업체인 투에이치(주)는 지난해에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자사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인 솜노스 제품을 기증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백성희)는 지난 11일 LG전자 베스타샵 진접·오남점(지점장 박봉식)과 함께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수사진’촬영은 우리 풍습에 수의를 먼저 마련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장수사진을 미리 찍으면 어르신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다. 또한, 딱딱하고 어두운 ‘영정사진’ 대신 ‘장수사진’이라 부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도 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머리 모양 세팅, 화장 등 이미용 봉사를 지원했으며, LG전자 진접·오남점은 액자 지원 및 장소제공, 끌라르떼 사진 예술원은 촬영과 편집, 사진 인화를 맡아 연합봉사 활동이 이뤄졌다. 촬영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돼 2주 후에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 회원은 “어르신들께서 저마다 옷장 깊숙이 간직해오셨던 한복과 양복 등을 입으신 뒤 환한 웃음과 함께 사진을 찍으셨다.”라며“어르신들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오남읍 오남천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지난 10일 오후 4시 59분경, 오남천(양지리 614-4 일원)에 원인 미상의 기름유출이 발생했으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는 오남천 상·하류에 흡착붐과 흡착포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데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8시경 사고 현장을 찾아 방제작업의 상황을 살폈으며, 철저하게 원인을 파악해 이후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염 배출지 인근 기업인회에 우수관 자체 점검 및 오·폐수 배출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으며, 향후 상시 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선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별내선 개통 시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계 환승, 도로·교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해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의지를 담은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은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대중교통반·주차 및 PM(개인형 이동장치)반·도로교통반·역 운영반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현장점검 및 수시회의를 통해 △별내선 개통 관련 대외기관 업무협의 △버스, 택시, 주차장 등 연계 환승시설 점검 △역사 주변 도로표지판 등 도로·교통시설 점검 △역사 운영 준비 및 안전관리 △ 영업개시 안내 및 이용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8호선 연장)은 남양주시와 강남지역을 단시간에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춘선과 환승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 이용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개통 전까지 연계버스 노선 조정, 환승시설 및 도로·교통시설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별내선을 이용하는 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월 11일 남양주시의회 집무실에서 김필식 신임 남양주세무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택 의장과 김필식 남양주세무서장은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의장은“올해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그 어느때 보다 세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시기”라며“납세자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우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세무서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와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지난 10일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지역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9개의 사회단체와 4개의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지역 안전 협의체로, 지난 6월 출범 이후 도로 배수로 점검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안전네트워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한 첫 행보로 남양주시 도로명주소팀과 협력해 진접읍 팔야리, 부평리 등 구시가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역 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겨울철 안전대비 요령 등 안전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삽입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처가 가능하도록 예방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안전네트워크 소속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에서 사업비 300만 원을 후원해 QR코드가 삽입된 건물번호판을 250개소에 추가 설치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사업 현장에 나선 주광덕 시장은 QR코드가 삽입된 주소정보시설을 스마트폰으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