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오남천 하천기본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천이용 및 활용, 관리 등 기본사항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변경(안)과 환경영향 예측을 반영한 해당 계획의 적정성 및 환경적 악영향을 최소화할 방안과 대책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남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연장은 오남저수지 여수로 하단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4.34㎞로, 시는 하천 제방, 호안 등 하천시설을 정비하고 오남저수지와 왕숙천을 산책로를 연결해 주민들의 하천 공간 내 친수·문화공간 이용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김춘 생태하천과장은 “경기도 자문, 관계기관 협의,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하고 하천공사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충청북도 괴산군청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설치·운영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청 직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홍보전략, 활용 방법, 시민 반응, 유지관리 방법, 확대 설치 계획,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괴산군청 직원들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 견학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하게 됐다.”라며“기부자 명예의 전당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괴산군에 돌아가서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간편 기부금액을 △만원 △오천원 △삼천원 △천원 △기본금액으로 다양화했으며, 현재까지 12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352명의 어린이들이 나눔 교육, 시 행정 체험,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27개 기관·단체 회원 487명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간편 기부하기에 동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지난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3년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사업체 현장에서 직무 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무지도원을 연결해 직장생활에 필요한 대인관계 형성, 직장 예절, 직무 기술 등을 지도하며 안정적인 취업 연계와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중증장애인 총 32명이 사업체 훈련을 수료했으며, 이 중 21명이 취업으로 연계돼 현재까지 고용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현정훈 부장(지사장 업무대행)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격려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길재경 관장은“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직원들이 힘쓴 덕분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고용 확대와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형숙)는 남양주시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400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 3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참치 선물세트는 다산1,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서 관내 취약계층 35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설 명절, 외로움으로 더욱 추워할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다산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밥을 지을 때 좀도리에 한 줌 두 줌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 노인·아동에게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양주시지회(회장 김정기)에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치료기 5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 김정기 회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조성기 소장은 “고금리·고물가로 힘든 시기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는 민박 사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18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위원회(회장 서상철)가 지역 내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위원회 회원들이 그간 모아온 회비로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상철 회장은 “장학금 지원에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학생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미래를 책임지고 만들어 갈 학생을 위해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길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KCC글라스 덕소공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만석 공장장은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을 기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KCC글라스 덕소공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이만석 공장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CC글라스 덕소공장은 2021년과 2022년에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관한 ‘행복 담은 나눔트리’ 행사를 통해 각각 300만 원과 500만 원을 후원했고, 지난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접·용단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경기북부 지역 내 472건으로 남양주에서만 76건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6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공사장 내에는 작업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화재예방 10대 안전수칙으로는 ▲작업장 반경 11m이내 가연성 및 인화성·폭발성 위험물 제거 ▲불꽃받이 또는 방염시트로 안전조치 ▲작업장 주변 소화기, 마른모래 등 비치 ▲화재감시인 배치하여 주변 감시 및 사전교육 ▲안전관리자 등은 용접사실 전파 및 관할 소방서 신고 ▲실내 다른 작업과 동시에 실시 금지 ▲옆으로 떨어지는 불꽃 확인 및 안전조치 ▲가스 용기는 용접작업장과 먼곳에 세워 보관 및 수시 확인 ▲작업장 내 통풍, 환기 철저 ▲작업 후 주변 불씨 여부 확인(30분)이상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공사장에서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추운 날씨에 화목 보일러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목 보일러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최근 10년간 화목 보일러 화재는 연평균 375건, 월평균 31건이 발생했으며 월별로는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하여 4월까지 많이 발생하는데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66%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화목 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업체를 통해 시공해야 하며 사용 시에는 알맞은 땔감의 종류와 양을 사용해야 한다. 젖은 합판이나 소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것과 한꺼번에 많은 양을 투입하는 것은 피해야한다. 또한, 땔감을 비롯한 모든 가연물은 보일러에서부터 최소 2m 이상 떨어진 곳에 보관하며 3개월에 한 번씩은 연통 청소를 해야한다. 또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보일러 근처에는 소화기를 두어야 한다. 조창근 서장은 “화목 보일러 사용 시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월 7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센터 입주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 시민으로 금곡동에서 편의점 사업을 성공시킨 사업가이자 경영필독서 ‘창업자금 23만원’의 저자인 전지현 대표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공스토리와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의 후배인 청년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자영업 운영에도 혁신과 경영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갖고 지난 14년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한 전지현 대표가 창업자금 23만 원으로 40억 매출 신화를 달성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영법을 전달한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국내 자영업자 600만 명 중 절반 이상이 실패하는 불황과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우리 동네 성공 창업가의 실제 사례와 경영 전략을 생생하게 듣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도전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청년층의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