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소위원회는 지난 17일 남양주형 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수탁자 선정심사를 실시했다.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신도심과 비교해 돌봄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원도심 내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종교단체 등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전략적 돌봄사업이다. 이번 수탁자 선정심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6개의 법인(단체)이 상상누리터 사업 제안 설명을 진행했으며, 내‧외부 사회복지 전문가들을 통해 센터 운영의 전문성, 공간 구성, 법인 적격성, 접근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의 영역에서 포괄적인 검증이 이뤄졌다. 심사 결과 △오남소망교회 △다산중앙교회 △열린교회 △진접소망교회 △물댄동산교회 △예정교회 총 6개 법인이 심사 기준을 통과해 상상누리터 수탁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소위원회 위원장인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상상누리터 돌봄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 구성원들과 긴밀한 의사소통 이어가면서 체계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사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측량사, 산림업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지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산지 인허가 업무 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지전용, 입목벌채허가 등 허가 분야별로 담당 공무원이 다양한 인허가 업무 추진 관련 사례 및 관련 법규를 설명했으며, 대행업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환경국장은“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산지 인허가 업무 창구를 본청 산림녹지과로 이관·통합해 일원화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금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박희순 별내면이장협의회장은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박희순 회장은 “고물가 및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면장은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희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별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에서‘2024년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위해 후원금 250만 원과 후원 물품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회원사인 ‘제빵소 덤’에서 생일케이크, ‘초례청’에서 한과세트, ‘해물마을’에서 대구지리탕, ‘예림’에서 이불, ‘내각 화훼’에서 화분 후원을 각각 약속하며 동참 의사를 알렸다. 이날 철마기업인회 봉사단체인‘함께하는 사람들’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일 생신을 맞는 홀몸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올해 첫 번째 생신상 차림에 직접 참여하고, 생신을 축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과 생신상 차림에 참석한‘함께하는 사람들’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해졌다.”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지역사회의 뜻깊은 기부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신부나 2023년 1월 이후 출산한 산모가 연간 48만 원 한도 내에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주문해 거주지로 배송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구매비용 중 80%는 경기도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20%는 임산부가 부담하게 되며, 1회 공급 한도금액은 30,000원 이상 120,000원 이하(단품으로 생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과일 쌀 등은 3만 원 이하 주문 가능)이다. 주문 금액 중 농산물 비중 금액이 50% 이상일 경우 주문이 가능하고, 해당 꾸러미는 친환경 인증(GAP, 무농약, 유기농 등)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매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임산부는 임신 및 출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된다. 다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8일 오남초등학교를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학교의 주요 현안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시 관계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33명과 함께 간담회 및 현장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측은 학생들의 유일한 통학로가 인도·차도 구분이 없어 공사·택배·대형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개선을 요청했으며, 이에 시는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학부모들은 △학교 내 우범지역으로 변질될 수 있는 유휴부지를 시민 활용 공간으로 조성 △학교 앞 공사안전펜스 정비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잘 검토해 학생 시민시장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 현장에서의 소통 행보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및 학생들이 공감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경기도 내 7개 시가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수원시 △안양시 △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발굴․시행과 행정지원을 하며,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정책 이행·확산과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양주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원도심 정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해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고, 조례 개정 등 현실성 있는 정비사업 지침을 마련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16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제2회 펀펀 음악회‘겨울을 공감하고 클래식과 함께하는 WINTER MUSIC~’로 올해 첫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화도읍 주민자치회 최영균 회장(오케스트라 단장), 정약용 펀그라운드 정해원 센터장,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 이진춘 과장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음악캠프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특히 성인이 된 명예 단원들까지 합류해 선후배가 함께 조화를 이뤄 연주를 선보여 더욱 연주회의 의미를 더했다. 연주곡으로는 파트별 앙상블 및 Verdi Overture “La Forza del Destino” Grieg 피아노 협주곡(Piano 이한나), Dvorăk Symphony No.9 1st mov. & 4rd mov, Hernadez El Cumbanchero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이 펼쳐져 겨울밤 어둠 속을 클래식의 선율로 수놓았다.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핵심 인력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5년 만기 시 장기 재직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며, 시는 기업 부담금 일부(매월 1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전문 건설업 △자동차종합·소형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기업형 도·소매업 △반도체 팹리스 사업 영위 중소기업까지 확대됐다.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근로자가 5년 동안 적립하면 총 2,040만 원에 복리이자를 더한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고, 사업주는 납입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양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정동 관내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주도적으로 지역 복지의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계획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어수선한 시점이지만 지역에 남아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양정동 김정애 동장은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년에도 양정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연결점이 되어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촘촘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