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 궁중요리연구회는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달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분 회장은 “명절을 맞아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떡과 달걀을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잊지않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에 힘써주시는 남양주 궁중요리연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화도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궁중요리연구회는 전통 떡과 궁중 요리 관련 교육 및 홍보 등 본연의 역할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마다 송편·떡국 떡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정당현수막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제도 개선사항 조기 정착을 위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일제정비 계획은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활성화 ▲불법광고물 양성화를 위한 게시대 확대 ▲불법광고물 자체점검반 운영 및 모니터링 정비체계 구축 ▲옥외광고물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자율방재단, 광고물 정비용역업체, 환경미화원, 호평동 도시건축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제점검반을 편성해 정비 및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유중 센터장은 “앞으로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불시 점검 단속과 합동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기부 및 지역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활동’▲청(소)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활동’▲주민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 활동 붐-업을 위한 ‘마을정원가꾸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공동체 활동 거점 시설개선을 위한 ‘공간조성’ 등 5개 분야이며, 시는 49개 공동체를 선정해 개소당 500만 원∼2,0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금액, 분야별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남양주시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양주시에 생활기반(거주지, 직장 등)을 둔 10명 이상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이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퇴계원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70개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퇴계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국떡, 곰탕, 육개장, 햇반, 라면, 즉석 짜장, 참치 캔, 햄 등 식료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전달될 예정이다. 퇴계원로타리클럽 장희순 회장은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퇴계원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꾸러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명절 식료품 꾸러미 후원 외에도 취약계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직장어린이집 위탁기간이 오는 29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운영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 개인은 어린이집 위탁신청서․운영계획서․위탁운영체 현황 등의 제출 서류를 갖춰 남양주시청 제1청사 인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자에 한하여 2차 심사가 진행되며, 2차 심사는 어린이집 운영 계획에 대한 제안 발표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가정의 양립 지원 및 보육환경 개선으로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길 바라며,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운영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직장어린이집은 직원 자녀의 보육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정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3년 3월 최초 개원했으며,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 연탄 은행은 지난 3일 별내면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에너지 빈곤층 4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1,200장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 활동에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제복)·의용소방대(대장 정상호) 관계자,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해가 갈수록 연탄값이 올라 추위가 찾아오면 걱정부터 앞서는데 고마운 분들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최정모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연탄을 통해 따뜻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라며 “연탄 나눔이 주는 가치와 행복을 더 많은 분이 알게 돼서 함께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정상호 대장은 “연탄 1장의 무게 3.65kg, 사람의 체온 36.5도와 같은 숫자가 사용돼서인지 연탄을 나르며 따뜻함이 함께 전달되는 기분이었다.”라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연탄을 지원해주신 최정모 연탄 은행 대표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5일 고근형 후원자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알짜란(15구) 14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별내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지원되며,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설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달할 예정이다. 고근형 후원자는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후원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별내면으로 만들어 주시는 고근형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소외된 이웃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근형 후원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각종 식료품, 일상생활 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의 대표축제인 ‘정약용 문화제’와 ‘광릉숲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경쟁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경기도 우수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23개 시군, 30개 축제가 지원했으며, 축제 내용 및 홍보, 시민참여도, 안전관리 사항 등 다양한 평가항목들을 통해 최종적으로 18개 시군, 23개 축제가 선정됐다. 특히, 남양주시의 대표축제인 ‘정약용 문화제’와 ‘광릉숲축제’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각각 도비 7천만 원과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약용 문화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온 남양주시 대표 문화제이며, ‘광릉숲축제’는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구역으로 1년 중 축제 기간에 딱 한 번만 열리는 친환경 숲축제이다. 시 관계자는“시를 대표하는 두 축제가 앞으로는 경기도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부터 농가 경영 안정을 지키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이나 법인이며, 대상 농작물의 종류는 경기도의 경우 56개이고 농작물마다 가입 시기가 다르다. 가입 시기별 농작물은 △2월-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원예시설 △4월-인삼(1형), 밤, 대추, 고추, 고구마, 옥수수, 벼, 대파, 감귤, 단호박 △6월-참다래, 콩, 팥 △8월-가을감자 △9월-시금치 △10월-마늘, 밀, 양파, 인삼(2형) △11월-매실, 자두, 포도, 복숭아, 오미자 △1월(2025년)-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저온피해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남양주시니어클럽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네트워크 회의에는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예산 212억 원을 투입해 75개 사업단에서 참여자 4,794명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사업 외 약손, 철도안전지킴이, 폐건전지 수거 사업 등 8개의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노인일자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회의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수행기관의 고충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시 노인복지과장은“노인일자리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관 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노인일자리사업 네트워크를 통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