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6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은행의 지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2024년도 1월 중순경 본격 시행되며, 협약에 따라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1년간 연 2%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하면 되고, 대출은 6개 관내 협약 금융기관(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에서 진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레이크푸르지오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몸 어르신을 위한 라면과 나눔마켓 수익금을 전달했다. 기부 성품 중 라면은 원아들, 학부모님들과 라면 한 봉 한 봉을 모아 총 100봉을 기부했으며, 나눔마켓 수익금도 함께 기부해 큰 나눔의 뜻을 더했다. 레이크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비전2동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팥죽과 나박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21일, 22일 양일간 팥을 삶고, 새알심을 넣어 어머님이 끓여주시는 맛으로 정성스레 팥죽을 준비했으며, 나박김치를 담아서 방한용품 핫팩과 함께 홀로 계시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식사 챙기기 어려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팥죽과 나박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동지를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팥죽과 나박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사각지대를 위한 동절기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무엇이 필요하세요?)은 작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으로 폭염과 한파 시기에 맞춰 수혜자 중심의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지난 8월 폭염이 극성이었던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했고, 15일에는 동절기 한파 대비 난방용품 꾸러미를 주거 취약 및 홀몸노인 2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최문락 회장은 “이번 난방용품 맞춤형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추위를 잊을 수 있는 따뜻한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탄면 관계자는 “혹독한 한파에 가스와 등유 등 난방 연료 인상으로 더욱 힘겨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엇보다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혹독한 한파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평택시 서탄면 기업체 ㈜케이엔에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총 2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전문업체로 2023년 12월 6일 코스닥 상장사로, 한국거래소가 상장 당일 가격 변동 폭을 확대한 이후 첫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 종목을 기록한 업체이다. 이날 ㈜케이엔에스 김흥래 이사와 권서운 팀장이 참석해 “어려운 겨울철 난방비로 고통받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외롭게 지내고 계신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서탄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해당 성금이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지역기업체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문화 실천이라는 솔선수범 행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청북읍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2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흥겨운 농악으로 서문을 열고 댄스스포츠, 다이어트댄스, 고고장구, 노래, 민요, 라인댄스, 방송댄스, 기타, 모델워킹 등 총 11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열렬한 호응을 보내며 발표회를 함께 즐겼다. 한편 전시 프로그램인 서예와 수채일러스트 작품들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복도와 로비에 전시돼 많은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발표회를 주최한 한승훈 주민자치회장은 “멋진 전시와 공연을 준비한 참가자와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에게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홍보함과 동시에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청북읍민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한승훈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발표회와 같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오성면 숙성리 1037번지 농업생태원 내에 조성한 2023년 생활밀착형 실외 정원(시민정원 7호)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실외 정원사업은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권역 정원조성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국비(100%) 5억이 선정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추진했다. 이번에 조성된 ‘날씨의 정원’은 농업생태원의 방향성과 연계해 농업테마에서 가장 밀접한 요소인 날씨를 테마로 생활정원으로 조성했으며, 산책로를 따라 계절별 다채로운 초화류를 볼 수 있는 ‘햇살정원’, 독일가문비와 그라스를 심어 바람결을 감상할 수 있는 ‘바람정원’, 주차장에 인접해 목백합나무 그늘 아래 차를 대고 휴식할 수 있는 일명 카크닉존 ‘그늘정원’ 등 3가지의 테마로 구성됐다. 도입 수종으로는 교목 독일가문비 등 12종 1686주, 관목 낙상홍 등 16종 330주, 지피류 63종 2만5392본 등 총 2만7408주의 수목이 식재됐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돌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는 위원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보건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자살 예방 관련 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자살 예방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2024년 자살 예방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협력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더욱 내실있는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23일, 성탄절을 맞이해 관내 아동학대, 가정폭력 피해자 13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희망이음봉사단 회원들과 가족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가족과 아동들을 위해 15명이 모여 응원의 캘리그래피(멋 글씨) 문구와 크리스마스카드, 손수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아동학대 등 피해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반 직원들의 호응을 위해 평택시 내부 행정 게시판을 통해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좋은 문구를 댓글로 모집했고, 22개가 선정돼 이날 캘리그래피 문구로 사용했다. 이혜정 회장(평택시청 청년정책팀장)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가장 큰 상처를 받은 분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상처를 이겨내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지난 2017년부터 유기견, 연탄 배부 봉사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에서 진행하고,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 참여한 ‘2023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운영했다. 기관장 간담회는 운영위원들의 의견 사항,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지역 및 시설 이용 청소년들의 의견 등을 전달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간담회 반영 사항을 확인하고, 하반기 정리된 의견 사항을 함께 확인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활동 관련 ▲2024년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활성화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공유 ▲기관 시설 및 프로그램 활동 의견사항 ▲기타 의견사항 등 다양한 내용으로 기관장과 의견을 공유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유다솔 위원은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더욱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책임감을 다시 되새기며 우리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