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월 19일 정식운영을 앞둔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진접역 개통에 따라 주차불편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건립됐으며, 연면적 6,540㎡,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차량 181대를 수용한다. 다음달 3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활동은 진접역 환승주차장 사전 점검을 통해 정식운영 전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조치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방문에 나선 김지훈(국)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주차장, 관리실 등 시설 전체를 세심히 살펴보며 3월 정식운영 전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서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2월 19일 시의회 소회실에서 남양주시 생활개선 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는 생활환경개선, 전통생활문화계승, 봉사활동 및 농촌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여성단체로 현재 남양주 각 지역별로 26개회 1,16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현택 의장과 함께 이정애, 이경숙, 정현미, 한송연, 이수련, 손정자, 전혜연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여성의원들과 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합회 임원진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으며, 향토음식교육 및 상품화, 소외계층 봉사활동 확대 방안 등 지역과 생활개선위원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현택 의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지역사회단체와꾸준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장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1개월간 건축과(허가팀) 및 건축관리과(지역건축안전센터팀) 점검반(4개조)을 구성해 27개소 건축공사장 상주 감리실태 점검 및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 감리 및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세부 점검 사항은 △상주 감리 근무실태 등 종합적인 점검 △원지반 상태, 지하 매설물 조사 여부 △동절기공사 준수 여부 △흙막이 지보공 및 거푸집 설치상태 △동바리 설치상태 및 건물 외벽 비계 상태 △비계다리 설치상태 및 공사장 주변 △건설 기계 장비·자재 등 기타 관리 사항 등 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실 착공 중인 27개 건축공사 현장에 해빙기 자연 재난에 대비해 올해 이상 기후 변화 등에 따른 대비 점검 등 안전대책을 이행하고, 안전사고에 신속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이다. 이것이 선택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이탈리아로 출국한 청소년 교류단이 지난 14일 오후 자매도시인 살레르노에 도착해 안셀키스 요리학교 수업, 역사 문화 탐방, 현지 청소년과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남양주시와 교류한 안셀키스 요리학교는 7개 나라의 식생활 및 생활양식을 연구해 지중해식단이 장수와 건강에 가장 좋은 식단임을 발견한 안셀키스 교수를 기려 이름이 지어졌으며, 지중해식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5일간의 요리학교 수업의 첫째 날인 지난 15일에는 마리아 마셀라 안셀키스 요리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의 환영 인사 속에 파스타와 이탈리아식 디저트를 만드는 첫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 후엔 2600년 전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의 신전이 보존돼있는 페스툼 유적지를 방문해 고대의 숨결을 느꼈으며, 양 도시의 청소년들은 축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교류하며 우의를 다졌다. 다음날에는 요리 수업 후 최고품질의 모차렐라치즈와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산살바토레 농장에 방문해 물소농장과 와인생산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걱정 없는 인생다모작 설계를 위해 중장년 교육-취·창업 연계 원스톱 플랫폼 남양주 GO 4060!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중장년 생애 주기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 제공해 교육 자체에만 국한하지 않고 교육 이수 후 인생 후반기 삶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수료식을 활성화하며, 사회 활동 참여 확대 및 성공사례 스토리북 제작 등 사후 관리에 중점을 둔다. 또한, 기존 운영 중인 평생학습포털을 고도화해 중장년을 위한 진로탐색 및 컨설팅 기반의 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많은 시민들이 인생다모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에는 중장년의 진로 컨설팅부터 은퇴 전후 설계까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인생다모작학교, 단기간 상시수요 있는 분야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 중심의 ▲N+생활기술학교, 에너지·전기설비·용접·시설관리사 등 소규모 사업장 필수 교육 및 전문자격 교육의 ▲한국폴리텍 남양주 기술교육센터, 시민 누구나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난임 치료 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2024년부터는 시 자체 사업인‘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인 전·후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계획 임신을 독려하고 기형아 출산을 예방해 저출산 극복 및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첫 임신을 준비하는 미출산 신혼부부이며, 신분증과 혼인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은 남·여 모두 혈액검사(10종) 및 소변검사(2종)로 부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남성은 방사선 검사, 여성은 풍진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따라서 남·여 각각 총 12종의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난임 시술비는 지난해 7월 난임 시술 대상자의 소득 기준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지원 대상이 확대됐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난임 지원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신혼부부 무료 검진을 받게 된 30대 여성 박 모 씨는 “배우자와 같이 임신을 준비하고, 서로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토지나 주택의 경우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을 적용하며, 상가나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지수 등을 반영해 산정한 시가표준액을 결정해 매년 6월 1일에 고시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남양주에 소재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남양주시청 세정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이 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이 현저히 맞지 않는 경우, 기타 건축물에 대한 사실관계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구체적인 의견제출 사유와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방문 또는 우편·팩스)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액의 적정 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검토한 후,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청사에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의 시민리포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민리포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글쓰기의 본질’과 ‘피사체별 촬영과 리터칭’이라는 주제로 글쓰기와 사진 촬영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와 'SBS 모닝와이드 맛탐정'진행 경력의 김재욱 사진작가의 전문 특강으로 워크숍에 참석한 시민리포터의 호응을 이끌었다. 남양주시 시민리포터는 동네 숨은 맛집·명소와 지역의 특색이 돋보이는 행사, 축제 체험기·자랑하고 싶은 지역 주민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리포터가 전하는 남양주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통해 남양주가 얼마나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라며 “올해도 남양주 곳곳의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전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일제단속에 나선다. 남양주소방서는 ‘24. 1. 2. 군포시 공동주택 화재(사망 1, 부상 15), ’23. 12. 26. 서울시 공동주택 화재(사망2, 부상 30)등 화재발생 세대의 현관문 개방 또는 방화문 개방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 관내 278개소(공동주택 – 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남양주소방서 전 직원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해당 기간 내에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단속은 계단실형 아파트 공용구역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적정성과 공동주택 관계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일제단속은 적발이 목표가 아닌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한다,” 며 “화재 시 입주민들 스스로 어떻게 안전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종합 점검해 정책의 완성도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현장 투어’를 상시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책 현장 투어’는 주광덕 시장이 매월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추진 시 제기될 수 있는 문제를 제로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주 시장은 사업별 담당 공무원, 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현장과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지도 98호선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서울시와 경기도 가평군 사이 단절된 구간(8.13㎞)을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은 경기 북부 동·서축 핵심 도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오남교차로의 교통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경기도에 건의해 추진 중인 오남교차로 입체화 건설공사에 대해 국지도 98호선 개통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