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독립유공자 후손 35명과 조찬을 함께하며 예우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유공자 가족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시는 조찬 후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시청 버스를 지원하고 배웅을 하며 조찬을 마무리했다. 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표 지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모두 3월 1일 그날의 뜨거웠던 독립의 열정을 가슴 속에 품고 희망의 불씨를 지펴나가길 소망한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 맨발걷기 길 조성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한다. 남양주시는 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실국소단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맨발걷기 길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늘어난 맨발 걷기 수요에 발맞춰 맨발걷기 길 조성에 나선 상태다. 맨발 걷기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기 위해 지형에 따른 규모 및 조성방안 등을 세심히 고민하고 있다. 시는 올해 1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연형 흙길 5개소와 조성 중인 8개소, 발굴 중인 3개소 등이다. 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남양주 맨발걷기 길은 △금대산(와부읍) △홍유릉 둘레길(금곡동) △다산생태공원(조안면)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양정동) △별내4·5호 근린공원(별내동) 등 5개소다. 이어 △장현공원(진접읍) △사능천 산책로(진건읍) △다산중앙공원(다산1동) △오남호수공원 둘레길(오남읍) △퇴뫼산(퇴계원읍) △청학주공6단지 인근 녹지대(별내면) △궁집둘레길(평내동) △황금산문화공원(다산2동) 등 8개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지식산업센터내 제조업의 부대시설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남양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실이 늘어나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제조업의 부대시설을 확대하는 등 기업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조업 입주기업체의 제품판매장에 통신판매시설을 포함하고, 전문건설업 등록을 위한 사무실(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설치·조립·축조하는 등의 공사로 한정)과 곤충 생산시설을 부대시설에 추가하는 등 현행 제도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이 개선·보완됐다. 그간 시는 기업체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기업활동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및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여러 차례 건의했으며, 이번에 시행된 산업집적법 시행규칙 개정 또한 남양주시가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성과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광역철도, GTX 및 교통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전략산업 육성 등 자족성 강화에 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주택 전세사기, 역전세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으로, 시는 전세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전세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범위를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주택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은 연 소득 5,000만 원, 청년 외에는 6,000만 원,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 센터장이 ‘초저출산 인구위기 시대, 남양주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공직자들이 인구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림 센터장은 “인구 문제를 수치와 같은 경제적인 문제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라며 “인구변화는 노동, 재정, 환경 등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다양한 형태로 파장을 낳을 것이며, 공직자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예측을 하고 우리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모든 부서가 협력해 인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을 보면서 인구 문제 대응을 위해 종합적인 정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단기적 성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구전략을 추진해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지난달 2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과 보고 및 올해 예산 및 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8개 권역별 지회로 구성된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자원 순환 활성화 및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2010년 비영리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환경 운동 자원봉사 단체로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길문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한 점프벼룩시장을 위해 도움을 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올해는 더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점프벼룩시장을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준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삼패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해 읍면동 별로 다양한 장소에서 권역장이 개최될 예정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오는 4월 13일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올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기부1004 프로젝트’를 시작해 첫 번째 가입자로 최연소 참여자 김지호 어린이(만3세)의 이름을 올렸다. ‘기부1004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4명의 기부자들을 발굴해 다수‧소액‧정기기부를 활성화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프로그램이다. 월 1만 원 이상 후원을 약정한 기부자에게는 부여된 천사 번호와 이름을 각인한 키링, 에코백, 감사편지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포토존을 운영해 기부자들의 선행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부자는 찾아가는 생일잔치, B-box(Beautiful mind box) 물품기부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 중 원하는 후원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김지호(1호 참여자) 어린이의 어머니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기부캠페인에 1호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아이가 좋은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어서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며 “소액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후원자의 기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관내 영유아 양육자와 조부모 등을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 스쿨’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병원에서 재능 기부하는 자원봉사단체 ‘장난감수리단’ 양성의 일환으로 장난감 수리 전문 강사를 통해 장난감 수리 기능 코칭과 고장 난 장난감 고치기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난감 수리 스쿨은 가정에서 사용 중인 장난감 중 폐기되는 장난감을 고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난감 구입으로 인한 가계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가 아끼는 장난감을 직접 수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배운 내용과 재능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병원의 수리단 모임에 적극 참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육지원 사업으로 장난감병원을 비롯한 양육 상담,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가치 있는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평생학습센터 대표 전문브랜드 강좌 교육장인 바리스타 강의실을 남양주시 제2청사 구)아름다운가게 자리에서 새롭게 리모델링한다고 4일 밝혔다. 바리스타 강좌는 2019년 5월 강의실을 개소해 현재까지 매년 400여 명 수강생의 자격취득을 돕고 있는 센터 대표 브랜드 인기 강좌이다. 새롭게 단장한 바리스타 강의실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 로스팅기 등 강의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기자재를 갖추고 있으며, 바리스타, 커피 로스터, 라테아트 등 자격증 취득 과정부터 강사양성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본 강의는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시는 올해 그동안의 자격 취득한 수료생과 함께 성과공유회 자리를 마련해 카페 창업부터 취업, 강사 활동 영역까지 커피 관련 진로 컨설팅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리스타 강의실이 단순한 교육장이라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학습하고 인생 제2막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평생학습센터는 더 많은 시민이 센터 교육을 더욱 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프로그램 ‘동화 속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동화 속 역사 이야기’는 역사와 민속을 주제로 하는 동화책을 동화구연 강사가 읽고 해설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동화 속 우리 전통 이야기를 가족과 함께 들으며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경험해 보고, 우리나라 풍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특히, 매 차시 다른 주제로 진행돼 14가지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동화구연 후 가족과 함께 동화와 연계된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물관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