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7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성찬 밑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 끼니를 챙기기 어려워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봄동 겉절이, 파래무침, 더덕무침, 장조림, 오이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들고 어르신들의 댁을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송용희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지난 6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회는 저소득 청년의 국가대표 꿈을 응원하고자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480만원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국가대표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해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권영수 위원장은 “어려운 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자 뜻을 함께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이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자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응원해주시는 만큼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회는 8명으로 구성되어 시설운영의 투명성 제고, 이용자의 권익 향상,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AI 스타트업 ㈜타이렐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남양주시민의 정신건강 복지에 대한 공동 연구와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장창희 ㈜타이렐 대표, 손정자 시의원,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내용에는 자율 능동 발화 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방안 연구와 대화형 AI 기반의 상담 서비스 개발 및 보급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으며, 상호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고립·은둔 청년의 정신건강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관리에 새로운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복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창희 대표는 “자사의 자율 능동 발화 AI 기술이 남양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건축허가 기간 만료 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행 '건축법'상 가설건축물의 경우 존치 기간 만료 전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건축허가에 대해서는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민원인이 시공자 선정 및 자금조달 등의 요인으로 착공 시기를 놓쳐 경제적 손실을 입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건축허가 후 2년(공장의 경우 3년) 이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허가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허가 건에 대해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먼저, 2022년 4월에서 6월까지 건축(신축)허가를 받은 30여 건에 대해 건축허가 기간 만료 3개월 전인 이달 중 안내문 발송해 착공신고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사전 안내 서비스는 행정의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백재영)는 지난 6일 화도읍 관내 기업인회와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도읍 6개 기업인회 회장 및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기업의 발전 방향 논의 △각종 시책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회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다.”라며 “오늘 간담회가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여의치 않은 경제 상황에도 화도읍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약대울 공공체육시설 내 ‘건강체크존’을 3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체육시설 내에는 ‘인바디’(체성분분석기)가 설치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내 몸의 체지방과 골격근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칼로리 계산에 필요한 기초대사량, 내장지방 레벨, 비만도 등을 분석할 수 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많은 주민이 ‘건강체크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약대울 관리사무소(☏031-594-28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중 센터장은 “다양한 체성분분석 정보를 통한 건강관리 생활화로 시민 누구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봄 개학을 맞이하여 오는 2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어린이의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 및 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로 지정되며,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는 학교 매점 및 학교 주변의 편의점·문방구·음식점 등이 해당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삭다니 기업인회(회장 이인)는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미우)에 지정 기탁했다. 이인 삭다니 기업인회 회장은 “삭다니 기입인회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주신 삭다니 기업인회에 감사를 표하며, 후원금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적절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에 소재한 삭다니 기업인회는 매년 오남읍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장(김정애)은 지난 5일과 6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관내 경로당 8곳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이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실 것을 당부드렸다. 아울러 ▲새 차렵이불과 담요 등 방한 물품 전달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 부착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삼패2통 최정자 노인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양정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우리도 함께 행복할 수 있다.”라며, “들려주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롯데마트 마석점에서 실시된 ‘지진 대비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롯데마트에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남양주시청, 지역자율방재단, 마트 종사자, 직장민방위대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상황을 적용해 재난위험경보와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직장민방위 대원의 안내하에 시민들의 대피가 이뤄졌으며, 대피 훈련 종료 후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진 피해예방 및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남양주시도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며, 오늘 훈련을 통해 지진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전파, 적절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