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백영 재정경제국장, 이덕행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고문, 이순이 남양주자활기업협회 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양주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회적경제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년도 추진성과와 올해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다양한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 문제들을 기업적 방식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경제다”라며 “‘사회적경제’라는 소중한 가치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주시는 육성위원들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의 상상이 사회적경제로 일상이 되는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경제 지원 인프라 확대 △홍보 및 판로지원강화 △사회문제 해결 중심의 창업지원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6급 승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6급 승진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 이내 승진한 6급 공직자 4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중간관리자⋅팀장의 자세와 역할을 이해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팀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시는 디지털 기술이 가속화되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가운데 중간관리자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진심 소통으로 스마트한 조정자(Coordinator)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는 데 힘을 실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팀장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따라 팀과 부서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라며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고, 갈등을 조율한다면 팀원뿐 아니라 타 부서와의 협업도 잘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팀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에 입문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휴먼북(book)요일’을 운영한다. 휴먼북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영상연출 감독 겸 사진작가인 문제오 휴먼북의 ‘인생샷 원샷!’강의가 진행됐다. 문제오 휴먼북은 카메라 기능, 조명 활용, 컬러 감각 등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술을 강연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자는 “이번 기회에 늘 배우고 싶던 사진·영상 촬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다른 휴먼북도 열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월 프로그램은 △정은정 휴먼북(MBTI 및 CS 리더쉽 교육) △김영미 휴먼북(환경시대 지구시민 교양필수‘기후시민’입문기) △김은주 휴먼북(빵빵한 베이킹) 으로 구성됐다. 한편, '휴먼북 인생(人生)대학'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혜캠퍼스(정약용도서관) △소통캠퍼스(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디딤돌캠퍼스(청소년특화 프로그램) 3개 캠퍼스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자문위원, 시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기타합주 문화공연 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책 연구위원인 김에스라 박사의 ‘2024 한반도 정세 전망과 우리의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남북 평화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고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우리나라가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시민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분께서 교육에 참석했는데 남양주시민의 평화통일에 관한 관심과 염원을 보여준 것으로 여겨진다”라며 “남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통해 지역의 통일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평화통일 교육을 준비한 유효성 협의회장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평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수동면사무소 앞에서 열린 오남~수동 간 98번 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금일 개통식을 한 98번 버스는 98번, 98-1번이 있으며 98번 버스는 차산리~운수교차로~오남역까지 편도 26.9km를 평일 17회 운행하고 98-1번 버스는 차산리~운수교차로~지둔리~오남역까지 편도 31.2km를 평일 5회 운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오남‧수동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노선 보고, 인사 말씀, 테이프 커팅,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직접 98번 버스를 시승해 수동면사무소에서 오남역에 이르는 노선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남과 수동지역을 잇는 98번 버스의 개통은 두 지역의 발전과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그간 힘쓰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7일 제301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를 점검했다. 이날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동, 진건읍, 별내동에 위치한 심의대상지를 차례로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 필요성과 적합성 등에 대해 질의를 이어나가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점검했다. 이번 제301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 심의대상은 모두 8건으로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설치,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편입 공유재산 처분, △도농근린공원 편입 공유재산처분, △남양주도시공사 현물출자 토지 환원, △사능리 족구장 조성사업, △별내 배수지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사업, △도농근린공원 기부채납, △호평동 공영주차장 관리사무실 건립사업 등이다.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공유재산은 취득에 시민들의 많은 세금이 소요되는 만큼 부지의 적정성과 사업내용을 확인하고자 이번 현장점검에 나서게 됐다”며“남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 98번(오남역~운수사거리~차산리)과 98-1번 버스 노선(오남역~지둔리~차산리)을 신설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설노선은 지난달 29일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이 개통된 후 일주일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1일 정식 운행된다. 시는 교통혁명의 원년을 선언한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E·F 노선 유치 및 B노선 착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 개통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에 이어 단절된 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내부 버스망까지 갖추게 됐다. 오남읍과 수동면을 최초로 직결하는 해당 노선은 수동면사무소에서 오남역까지 이동하는 기존 환승 버스 노선을 이용할 때보다 1시간 이상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8일 오전 수동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98번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98번 버스를 타고 수동면사무소와 오남역을 왕복하는 버스 시승식도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신규 버스노선 개통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8일 구획실 화재의 공기의 이동 및 연기지표의 관찰을 통하여 현장지휘관 등의 대응과 상황판단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소성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의 성상 등 연소 이론 교육과 더불어 나무로 제작한 주택축소모형(인형의 집)을 이용하여 진행되고, 경기도소방학교 화재 분야 교수 2명을 교관으로 초빙하여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남양주, 구리, 가평 관내 현장지휘관 등 총 40여 명이 참관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화재 초기부터 중기, 쇠퇴기까지 공기와 연기의 흐름 ▲ 공기의 이동경로(양방향, 단방향)에 따른 개구부 형성 여부 ▲ 연기의 색깔과 이동 경로를 통한 구획실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특수화재 현상 등을 시연했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현장에서의 지휘는 동료들의 목숨을 좌우할 수 있는 막중한 책임이다.”며 “이번 연소 성상 및 연기 흐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계기로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화재 유형에 전문가답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7일 단원 20여 명과 함께 호평동 616-1번지 일대 맨발 걷기 산책로에서 구급함을 제작,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맨발 걷기 중 부상을 입는 상황을 대비해 구급함에 일회용 밴드와 연고 등을 구비하고, 산책로 구간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봉사단 여러분들이 설치한 구급약이 비상시에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묘숙 단장은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 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및 등산로에서 목적대로 잘 사용되길 바란다. 향후 이용이 많은 다른 산책로에도 추가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구급함은 안전사고 등 필요시에만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 27일 경기도 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지회의 이번 수상은 2019년 장려상(3등) 수상 이후 5년 만이다. 경기도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 강화, 탄소중립 실천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평가한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부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하천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국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읍면동 지도자 및 회원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여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