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지역 어르신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로당 기능보강 지원 사업비 총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비는 관내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로당 사무실의 노후 샷시를 전면 교체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나종철 회장은 “경로당 기능보강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 윤종한 분회장은 “경로당 분회사무실 시설의 노후화로 회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는데, 이번 샷시 교체로 회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별내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제5기 청소년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이 주체가 돼 청소년 정책 및 활동 건의, 문제 발견과 의제 설정 등에 참여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로, 제5기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자치위원 대표 선서, 멘토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자치위원들은 위촉식 이후 오리엔테이션과 분과 구성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위촉식에서 “별내면 지역의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청소년자치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5기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도로건설공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3개 공사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옹벽, 석축, 사면, 흙막이 등 해빙기 취약공정 시공 시 배수·안전 시설을 필수적으로 설치할 것을 당부했으며, 사고 예방·대처 방안에 대해 시공사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도 8호선(차산~삼봉)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은 “공사 추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 사전 설치, 작업자 안전교육 등을 충분히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시설의 충분한 설치와 현장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 선제적 적극 재정정책으로 1,6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올해 본예산 대비 1,629억 원이 증액된 2조 3,908억 원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 확장을 추진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SOC 등 각 분야별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총력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84억 원) △왕숙신도시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수립(2억 원) 등 산업·경제 부분에 총 127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70억 원)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40억 원) △월문리 자전거도로 조성 등 정비사업(8억 원) △생활불편 민원처리(7억 원) 등 총 365억 원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로 확장공사 등 보행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다산동 청사6(다산동 3050번지) 부지에서 돌봄이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돌봄이음센터는 노인 인구 급증과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떠오른 청‧중장년층 등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돌봄서비스는 부서·서비스별로 다르게 제공돼 시민들이 종합적인 안내를 받기 힘들고 신청된 서비스의 중복·누락의 우려가 있었으나, ‘돌봄이음센터’는 원스톱 상담과 돌봄 연계를 통해 문제점들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합·일상·누구나 돌봄을 비롯해 재가노인·노인응급안전 서비스를 센터와 연계해 제공하며, 민관 간 돌봄 네트워킹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 △서비스 처리 소요시간 △복지서비스 누락 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유병선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남국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장, 김종규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은 지난 22일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주연농장에서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와 직업훈련으로 지친 이용장애인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농장 트래킹, 밀씨 뿌리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박종면 대표는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께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느끼며 색다른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주연농장이 바쁜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다독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희성 원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 및 계절별 자연을 경험하며 이용자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관과 협력하여 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연농장은 지난해 7월부터 보호작업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블루베리 수확 및 사계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9일 소속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심신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체 교사의 업무 특수성을 반영해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놀이 지원 방법을 교육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사로 초빙된 우리아이보금자료 교육연구소의 신보원 대표는 ‘영유아 놀이 상호작용’을 주제로 교육했으며, 이어 보육 현장에서 발생한 에피소드 주제로 대체교사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은미 센터장은 “앞으로 매년 대체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대체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다산한강 마을정원 조성사업’ 주민협의체(이하 다산한강 B&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덕 시청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이기연 다산한강 B&E 대표, 시청 관계자 및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 기간(2년) △마을정원 기획·조성·사후관리·시민참여 확대 등 분야별 협력 사항 △협약기관별 책무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산한강 마을정원의 개장과 협약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덕 소장은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단순히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정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한강 B&E 이기연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토대로 시와 함께 기본에 충실하며 지역주민에게 도움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 시의회가 아파트 월패드 해킹 등 사생활 침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진환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남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1년, 공동주택 월패드 해킹 사건으로 40만 가구의 민감한 사생활이 유출되고 월패드 해킹 아파트 명단까지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공개되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홈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의 치명적인 취약점이 드러난 이사건으로 사생활 침해 범죄를 예방하고자 중앙정부 및 국회 등에서 디지털 인프라 등 주거 환경 변화에 맞춘 통합 보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법·제도의 부제, 관리·감독의 현실적 어려움과 기설치된 월패드(홈네트워크)를 인증받은 제품으로 재설치 시 입주자의 경제적 큰 부담으로 남아있어 여전히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불안한 환경 속에 거주하고 있었다. 또한 최근 입주가 시작된 500 세대 이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캠핑장에서 난로 등 화기취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산속에 있는 경우가 많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불티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텐트 내에서 전기매트 등 전열기구와 등유·가스난로 등을 빈번히 사용해 화재에 특히 취약하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성도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캠핑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으로는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자제 ▲화기 사용시 텐트와 일정거리 유지하기 ▲불멍 시 주변에 물 뿌리기와 잠들기 전 잔불 정리하기 등이 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캠핑장 주의 사항을 당부하기 위해 관내 캠핑장 및 야영장 관리자들에게 안내문과 자율안전점검표를 송부하고 시설 이용객들에게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캠핑은 아름다운 자연과 벗하며,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즐거움이 있다.”며 “이번 봄철을 맞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