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일부터 ‘2025 양주 시티투어 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역사·전통 유적지부터 체험·견학 명소, 지역 축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으며, 올해 1월 재개통한 교외선과 연계한 철도관광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주요 방문지는 ▲회암사지, 관아지, 온릉 등 역사유적지 ▲필룩스 조명박물관, 청암민속박물관 ▲서울우유 견학홍보관 ▲두부 만들기, 짚풀공예, 천연염색 체험 등이 가능한 초록지기 마을 ▲양주 대표 축제인 왕실축제와 천일홍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기차와 시티투어 버스를 연계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이 출시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기차를 이용해 양주로 이동한 후,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전 일정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각 명소의 숨은 역사와 배경을 설명하며, 보다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인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주요 관광거점 맞춤형 코스 설계와 출발지 조정이 가능하며, 테마별 해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옥정2동이 지난 3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지역 내 식당 운영자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이동훈(1번지 목살 옥정점 대표), 간정호(머슴밥 대표) 회원이 참여했으며, 김강호 총무, 황점연 감사, 김민아 회원도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과 공장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수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이 시기에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치유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타 참여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양주시 원학농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총 10명의 성인장애인이 참여하며,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원예치료 활동, 농장 체험, 식물 가꾸기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외부에 나와 농장체험을 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동 할 수 있어 힐링되는 기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기면 좋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지방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소명의 기회를 부여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자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종류, 납부기한 및 체납 사유 등이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도 함께 명단에 포함된다.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는 9월 30일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을 1,000만 원 미만으로 줄이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회생계획 인가 후 징수유예 처분을 받았거나 분납 중인 경우, 이의신청·심판청구·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법인 청산이 완료된 경우 등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명단은 오는 11월 19일 경기도청과 양주시청 홈페이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2025년 4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경로당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소불고기, 잡채, 국 등 전통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누며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인옥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양주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의회는 3일,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제116차 정례회의를 양주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8개 시·군의회 의장과 양주시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증원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한다”며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북부를 수도권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는 첫 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양주시의회는 지난달 ‘표의 등가성 실현을 위한 경기도 및 양주시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현재,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기초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방식은 주민 대표성과 투표 가치의 평등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약 1,370만 명(전국의 27%)이 거주하고 있지만 기초의원 정수는 463명으로 전국의 15%에 불과하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기초의원 최소 정수는 7인으로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양주시 회천중학교 내 ‘경기 에듀테크 R&D랩’ 개소를 기념하는 ‘2025 제1회 경기 에듀테크 R&D랩 포럼’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양주시청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 공교육 디지털 혁신의 시동을 거는 상징적인 행사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리는 경기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에듀테크의 미래를 조망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 실증 부스도 운영됐다. 포럼에는 경기도 내 다양한 에듀테크 소프트랩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닌, 현재 교육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에듀테크 기술과 교육의 융합 가능성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포럼이 열린 회천중학교 내 경기 에듀테크 R&D랩은 전국 9개 에듀테크 소프트랩 중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실증 활동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와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용인 볼토피아 볼링장’에서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한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양주시청 볼링부 소속 김유미 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첫날, 김유미 선수는 개인전 첫 게임부터 선두를 달리며 6게임 합산 1,439점(평균 239.8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3·5인조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입상권에 들지 못했으나 개인종합 순위 9위로 마스터즈 종목에 진출한 김 선수는 10게임 합산 2,244점(평균 224.4점)을 기록하며 마지막 날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양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1일부터 오늘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600m 남녀 혼성계주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1,60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2025년 함께하는 온기!’ 사업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시청에 설치되어 있던 기부 키오스크를 읍·면·동이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부 키오스크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주민들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어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기여할 전망이다. 옥정2동장 이윤규는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이 다양해지는 만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키오스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옥정2동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함께하는 온기!’ 기부 키오스크 릴레이는 연말까지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제5기 마을복지대학 특강 : 열린마을복지대학’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을복지대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마을복지대학’을 운영해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열린마을복지대학에는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종사자뿐만 아니라 양주시민, 공무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지연 해브썸뮤직 대표가 진행한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강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옥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다양한 악기가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이루듯, 지역사회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복지대학은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