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은 지난 18일 제33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지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생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진접읍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형 부스에는 담당 공무원 등 안전네트워크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교통안전수칙’과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하천변 안전수칙’을 주제로 퀴즈 체험과 안전 홍보물 전시를 진행했다. 아울러 안전 체험에 참여한 시민에게 자전거 후미등, 옐로리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행심 단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안전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구리시, 하남시, 연천군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는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 우수한 사업 운영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구리시, 하남시, 연천군은 재가의료급여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했으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문 지식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 방문을 한 의료급여관리사는 “대상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정서적지지, 주거 지원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인상깊었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지난 광주시, 여주시의 벤치마킹 방문에 이어 이번 3개 시군에도 우리 시의 우수한 실무 사례와 역량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은 사업 신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봉사 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유재금 회원은 21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금 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절망을 딛고 일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재금 회원은 다산1동 31통장 활동뿐만 아니라 진접읍 기업인들의 모임 ‘철마기업인회’ 및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1일 화요일 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에서 장애인, 취약계층의 주거·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2024 빨래하기 좋은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몸이 불편하고 크고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장애인, 취약계층의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 건조, 배달을 하루 만에 끝내는 세탁 봉사로 치러졌다. 평소에도 이불 빨래 봉사를 하고 있으나 이날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 지구협의회, 남양주시 해병대 전우회, 한울타리, 평내동 자율방범대, 구세군 짜장차, 다산 2동 봉사단, 남자봉특공대, 한길회, 빨래봉사단 등 총 10개의 단체가 연합하여 120여 채의 이불을 세탁하는 대규모 봉사를 펼쳤다. 또 세탁을 위한 물 공급은 남양주소방서에서 제공하고 세탁물 수거에서 세탁, 탈수, 건조, 배달까지 하루에 끝내야 하므로 다소 힘들고 따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봉사자들을 위한 추억의 뽑기 부스도 운영하고 점심 식사는 ‘구세군 짜장차’가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봉사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피니언 리더들의 봉사모임인 다솜나눔회(회장 김재명)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함께 관할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은 다솜나눔회 회원의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다솜나눔회에서 행사 진행 비용 320만 원을 후원했다. 행사에는 다자녀·장애인·한부모 가정의 아동과 부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가든파티 등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들이 준비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명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잊지 말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솜나눔회는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오피니언리더로서 지역 사회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은 책과 미술의 연계를 통해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책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책으로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난 후 책에 대한 감상, 나만의 결말, 캐릭터 등을 소재와 형식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부문별 3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추후 전시회 개최, 독서의 달 홍보, 도서관 굿즈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5일, 6월 22일 이틀간 정약용도서관에서 고1~고2 대상 ‘상반기 1:1 진로 진학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시를 앞두고 있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부담감을 줄이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컨설팅 참여자로 선정된 수험생은 남양주시가 구축한 대입 전문가 인력풀에 의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받게 된다. 특히, 시는 학생부 등 사전에 제출받은 개인별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45분 동안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 및 학생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5월 23일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추첨을 통해 49명의 수험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성공적인 진학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 대상을 기존 고3 수험생에서 고1~고2 학생들로 수혜대상을 늘렸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360만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며,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재찬 협의회장은 “기부와 나눔이 공존하는 따뜻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TV와 전자레인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남양주 관내 전통·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전통·재래시장 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으로, 시는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아울러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재래시장내에도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어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원산지표시에 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20명을 위촉한 바 있으며, 감시원의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이행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안전먹거리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남양주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열린 ‘2024 맑은 물 사랑 전국 학생 사생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인일보와 (사)경기미술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남양주시 △교육부 △환경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와 동반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중한 물, 아름다운 강’이라는 주제로 사생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와 레크리에이션 등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맑은 물의 고장 남양주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맑은 눈망울로 바라본 자연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