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행교회는 22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여름샌들 10켤레(90만원 상당)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샌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산동행교회 성도들의 나눔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아동들이 개인 취향에 맞게 바꿔 신을 수 있도록 교환권도 함께 전달됐다. 김승복 목사는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라는 말처럼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발을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여름, 예쁜 신발과 함께 아이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물품은 아이들이 심리적 위축 없이 밝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니어클럽과 주택관리공단 남양주가운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남양주가운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내에 ‘찾아가는 시니어 상담소’를 설치하고, 노인생산품 홍보 및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진 관장은 “‘찾아가는 시니어 상담소’를 통해 노인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인식 개선을 높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전통제과 제조·판매사업’, ‘택배분류도우미 사업’ 등 26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4년 연속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제2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개강했다.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오는 10월 다산동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인적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제2기 기초과정은 5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18주간 진행되며, 남양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했다. 이번 모집은 단 1분 만에 마감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과정은 ▲정원사의 가치와 역할 ▲정원의 계획과 설계 ▲식물의 생육환경 ▲정원 유지 관리 ▲ 정원조성 실습 등 정원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이론 33시간, 실습 28시간으로 총 61시간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은 출석률 80% 기준을 충족하면 이수할 수 있으며, 정원관리 등 정원 내에서 하는 봉사활동 30시간을 충족하면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과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걷기연맹이 주관하는 ‘2024년 제15회 남양주시 한강 걷기대회’가 오는 25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제15회 남양주시 한강 걷기대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현장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걷기대회 개회식에는 가수 차유미와 짜이의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힐링 공연으로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대회 코스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해 도심천을 반환점으로 하는 5km 코스로 기획됐다. 선착순 접수자 중 코스 완보자 2,000명에게는 걷기 메달이 증정되며, 걷기대회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타로 △캐리커쳐 △심폐소생술 홍보 △폴라로이드 사진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6월 남양주 궁집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 모집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화길옹주(영조의 막내딸)가 살았던 남양주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 태교방법 등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은 총 5회 동안 운영되며, △궁집에 대해 알아보는 연극 관람 △테라리움을 통해 나만의 전통정원을 만들어 보는 친환경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성인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6월 5일, 15일, 22일 3차례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5월 29일과 6월 24일 회차는 사회적 약자 및 관내 학교와 연계를 통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남양주 궁집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네이버 카페‘남양주 궁집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서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다산중앙공원 너른 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의 야외 연주회인 ‘너에게 보내는 듣는 편지’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라이온킹 OST △고향의 봄 △숲속을 걸어요 △넌 할 수 있어 등 친근감 있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합창과 연주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 접근이 편리한 야외 도심 공원에서 열렸다. 500여명의 주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초여름 저녁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연주를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연주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계절의 여왕인 5월의 하늘처럼 싱그러운 선율의 하모니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며 “단원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한만큼 아낌없는 박수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안목을 넓히고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꿈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평내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라는 주제로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했던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법조인 또는 정치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자세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진로를 고민하는 미래의 후배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았던 시장님을 직접 만나니 신기하면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는 오늘 들었던 소중한 말씀을 떠올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 안에 있는 꿈의 씨앗을 쓰다듬어주고, 격려해주면 지금은 하나의 작은 씨앗인 그 꿈들이 나만의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다양한 활동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동부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회장 류광열)는 2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청바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명랑운동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급변하는 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 아카데미, 미래 경영 CEO 캠퍼스 등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인에게 힘이 되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광열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총원우회를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원우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EO 아카데미는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경복대학교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산·관·학 협력사업이며, 해당 사업의 경영전략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기업 순회방문, 워크숍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김옥진 MG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21일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김옥진 이사장의 수필집 '강처럼 누워 산처럼 서다' 출판기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옥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남양주 지역의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주신 김옥진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따뜻한 손길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더 나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번 손 내밀어 주시는 김옥진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G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조안면 능내리 일원 정약용 유적지에 대한 토지정비를 완료했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 여유당을 비롯해 △묘소·위패·영정을 모신 사당 문도사 △다산기념관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관리주체(남양주시)와 토지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유적지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 토지정보과는 해당 유적지를 ‘정약용 지구’라 명명하고, 지적 경계를 다시 조사·등록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경계를 일치시켰으며, 관리주체와 토지소유자를 일원화해 정약용 유적지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유적지 내 시유지 면적증가 및 매입비용(시가 약 76억 원) 예산 절감 △체계적인 유적지 관리·운영 기여 △산재된 재산의 집단화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 효율성 제고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정약용 선생은 대표 저서인 목민심서와 경세유표에서 ‘민생안정’과 ‘국토관리’를 위해 실학적 지리학을 활용한 토지개혁을 강조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이러한 정약용 선생의 토지개혁 정신을 계승한 지적재조사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