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은 4박 6일간의 친환경 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주 시장은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및 영산그룹 회장과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특히 남양주시 중소기업의 오스트리아 진출 등 국제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개별 논의했다. 이어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을 방문, 남양주시에 조성 예정인 자원순환종합단지와 관련하여 도시 필수 시설이지만 시민들의 기피대상으로 인식되는 소각장 건립 시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이뤄 오히려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낸 사례를 청취했다. 이튿날(28일) 방문단은 빈에너지발전소의 탄소중립 연구시설(Waste2Value 프로젝트)을 방문해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잔류 폐기물을 친환경적인 Co2 중립 연료로 업사이클링하는 기술 연구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29일 방문단은 덴마크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변에서 (사)한강지키기운동본부 남양주지부 주최로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 활동 및 국토대청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부 관계자, 시 공무원, 화도읍 지역자치단체 회원,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육군 도하단의 협조로 동원한 문교를 활용해 북한강의 수중 부유물질과 생활 폐자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고, 단체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과 도로변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제거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남양주시 1365 화도읍 봉사단과 함께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퇴치 활동 행사도 함께 펼쳤다. 남궁완 대표는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군에서 많은 인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실천하는 환경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강화함과 동시에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관내 진접읍 부평6리·별내동 별가람 LH1-3단지·별내면 청학2리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방문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영역(시지각,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수공예 활동 △ 원예 활동 등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관리 및 운영의 지속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주 1회 8회기 총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던 것을 올해 4월부터는 월 1회 8회기 총 8개월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지역주민, 경로당노인회장,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경기 2연승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FC는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결승전 상대인 화성FC(K3리그)를 1대0으로 물리친 바 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남양주FC는 최근 3경기 결과 1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양주FC의 11라운드 대결 상대인 전주시민축구단은 최근 5연승을 거두며 K4리그 2위를 기록 중인 강팀이다. 이에 남양주FC는 K4리그 득점 부문 2위를 기록 중인 이종열과 도움 부문 1위를 기록 중인 신상휘를 중심으로 전주시민축구단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남양주FC 관계자는 “이번 홈경기에서도 선수단 사인회 및 사인볼 증정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관중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시 사회경제적지원센터에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의욕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고자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 및 상담 등을 제공하며, 5주간 진행되는 ‘도전 프로그램’과 15주(중기), 25주(장기)간 운영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번 도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5주간 매주 1~2회씩 모여 △밀착 상담 △직업흥미검사 △금융·근로기준법 교육 △뷰티스타일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사회로 나아가는 연습을 진행했다. 시는 수료자들에게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하며, 추후 기업 채용정보 및 자치단체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분들이 청년들의 취업 문제에 대해 애써주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동기들과 소통하고 여러 프로그램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8일 부평14리 마을회관에서 ‘김치로 하나되는 우리마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청춘학교’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4월부터 내각리 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기른 열무를 수확해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잔치국수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소장은 “이번 행사가 마을 주민들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순영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행복마을관리소와 청춘학교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은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조안면 진중리 물의정원 북한강 일대에 전장10cm 내외의 뱀장어 치어 12,164마리, 전장5cm 내외의 대농갱이 치어 68,966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와부농협장, 조안․능내 어업인 17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뱀장어는 담수에서 잡히는 어류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흔히 어업인들은 ‘하루에 2마리 정도만 잡아도 하루 벌이가 된다’라고 하며, 미식가들은 ‘최고의 보양식품이다’라고 이야기하는 내수면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개월 동안 방류 수역에서 방류 종자의 포획을 제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북한강 수산 자원 조성·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 어종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정원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자연 속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아 나섰다. 올해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정원도시 남양주, 바이오필릭 시티 국제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필릭 시티(Biophilic City)의 개념을 창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대 티모시 비틀리(Timothy Beatley) 도시환경계획학과 교수는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바이오필릭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비틀리 교수는 “건물과 건물 사이, 건물 너머, 옥상이나 광장, 방에도 반드시 자연이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라며 “도시에 사는 우리가 자연을 만나러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자연이고 동식물과 공존하는 생태계가 돼야 하는 것이 ‘바이오필릭 디자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부 발표에 나선 안승홍 한경국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정원도시 남양주시의 녹색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승홍 교수는 “유럽에서 왕실 문화로 여겨지던 정원이 최근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0일 본서 주차장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순찰차량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의원,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및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 지원한 차량(카니발)은 의용소방대 업무영역 확대로 기동성 있는 도민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용소방대 연합회 순찰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재난현장 출동 및 화재예방 활동 시에도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추가 배치로 기동력이 향상되어 각종 소방지원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 안전을 위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3,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민관 협력으로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이 예상되는 만큼 평년의 두 배가 넘는 3,000개 이상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모래주머니는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되며, 필요한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유병로 화도읍 도시건축과장은“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수해 없는 안전한 화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