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관계부서, 민간 전문가(한국어린이안전재단), 관계자는 19일 오남읍에 소재한 키즈카페 ‘점프존’에 대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일, 홍지선 부시장은 화도읍 키즈카페 ‘남양주 놀자람’을 점검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에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한 안전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앞으로 내실 있는 현장 중심 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수상 레저 시설 16개소 △유아숲체험원 11개소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10개소 △노후 공동주택 7개소 △요양병원 5곳 등 총 76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는 19일 진접읍 금곡리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400박스(박스당 5kg)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감자는 남양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케어센터에 전달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긴급 지원 대상자 등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물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연묵 회장은 “연합회 회원들의 땀과 정성을 모은 수확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까지 생각해 주시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농연남양주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남양주시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직접 수확한 옥수수 1,0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8일 서부권역(다산1동, 다산2동, 진건읍, 퇴계원읍) 저소득 어르신에게 여름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여름 물품 꾸러미(쿨매트, 선식, 쌀, 콩국수 세트)로 제작됐으며 총 19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꾸러미 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여름이 빨리 찾아온 것 같아 힘들었는데,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주시고 여름 먹거리도 전해주셔서 힘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성큼 다가온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으실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계절 음식과 물품을 준비했고,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품과 함께 찾아가는 돌봄 사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춘하추동 계절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며 날씨 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등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마련·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5일 수동면 축령산에 소재한 ‘산뜰농원’에서 물골안유튜버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20명과 함께 마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수동면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수동물골안유튜버’는 학생들에게 생산적인 영상매체 활용 방법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접목하고자 하는 자조 모임이다. 2022년에 처음 구성된 주민 이번 마을 체험 활동은 수동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체험해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 등 마을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디지털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의 문화 소외지역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수동물골안유튜버’는 마을 체험 활동 외에 디지털 지식 확보를 위한 미디어사용 교육, 자기 주도적인 채널 운영(수동 물골안 마을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이른 여름철 더위로 인한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건강관리 능력이 취약한 독거노인 및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만성질환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 △혈압·혈당 측정 및 안내△문자·전화·방문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교육 △폭염 대응 용품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점차 여름이 길어지고, 더운 날씨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라며 “건강관리를 위해서 더운 시간대 활동은 피하시고, 꼭 활동하셔야 한다면 가급적 양산을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밝고 헐렁한 옷 입기 △양산, 모자 활용하기 △가족, 동료, 이웃의 건강을 서로 살피고 필요시 119 활용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각종 지역 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해당 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또한, 짝수 연도 출생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유선 안내를 통해 국가 암 검진 수검을 안내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사망률이 높은 암 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지만 수검률은 매년 절반에 그쳤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2년 주기) △유방암(40세 이상, 2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 이상, 2년 주기) △폐암(54~74세 고위험군, 2주년 주기)이다.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과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수검 받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주기에 맞춰 검진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그 전에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9일 전염성 질병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김창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먼저 감염방지를 위한 위원별, 분야별 책무를 확인하고 이어서 대원들의 건강관리 및 감염방지 관련 예산편성 등 추진 사항과 적정성 여부를 세심히 검토했다. 아울러 현장활동 시 각종 감염병 예방, 감염성 질환 발생 시 사후관리 방안, 그리고 유해 화학 물질 등 노출 시 대응 전략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감염 방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각종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소방대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문화컨텐츠산업 진흥 조례’를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콘텐츠산업의 중ㆍ장기 기본계획 수립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ㆍ기능ㆍ구성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정현미 의원은 “문화콘텐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우리 시 관련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며 “지역의 방송, 영화, 게임, 음악 등 남양주시의 문화콘텐츠산업이 대부분 영세하고 취약한 문제점이 있는 점을 보완하고 지원함으로써 문화콘텐츠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저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향후 양정역세권 및 왕숙신도시 개발로 의료, 반도체, 스포츠, 문화 등 여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로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앞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동 선형공원 일대에서 남양주 남부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자동차 안전 운행을 저해하는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및 등록번호판 관리상태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한, 무면허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행위 등 안전 수칙을 위반한 전동킥보드(PM) 운행자에게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륜자동차의 △후부반사기 가림 △번호등 미점등 △등록번호판 훼손 등 6건을 적발했으며, 자동차 번호판 오염 및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을 위반한 30여 건에 대해 지도 조치했다. 아울러,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위반한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등이 내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 자동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지난 18일 오남읍사무소 앞 오거리 인근에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남 주부에코폴리스와 오남읍 직원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도로변 등에서 피켓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홍보 안내문 배부,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상가와 점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종류별 허가·신고사항 및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홍보하고,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태풍 북상 등 대비 단계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상가 업주의 불법광고물 인식개선에 힘썼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용역을 운영하고 있으나 관내 상가 업주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욱더 절실하다”며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읍사무소는 불법 옥외광고물(벽보 20장, 전단 50장, 명함 100장)을 수거해오면 20L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남양주시에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