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6.25참전유공자회 호평동분회 회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오찬을 준비하고 김인호 한의원(호평동 소재)에서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제조해 기부한 한약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성곤 분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우리 참전유공자를 예우해주는 호평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자주 보지 못하는 회원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국가를 위해 고귀한 헌신을 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숭고한 애국심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아울러 고령의 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올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참전유공자회 호평동 분회는 6.25 참전용사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공통의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뭘해두 되는 모임’사업에 참여할 청년캡틴을 모집한다. ‘뭘해두 되는 모임’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는 심사를 거쳐 10개 모임의 청년캡틴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임의 주제는 자기계발·운동·취미·봉사 등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4명 이상의 구성원이 함께 활동할 수 있어야한다. 선정된 소모임은 남양주시 청년공간‘청년꽃간’을 거점으로 월 1회 이상 모임을 가지고 최대 3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모임 활동 외에도 모든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진행되어, 청년들은 그간의 커뮤니티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캡틴은 오는 19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뭘해두 되는 모임을 통해 청년들이 관계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고, 커뮤니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센터 입주자 및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라이브 커머스 무료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른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 및 판매하여 소비자들과 상호 소통하는 판매 방식이다. 이번 특강은 평소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깊은 시민과 입주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판로 다각화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 청년정책과와 지역경제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선인 대표는 롯데, GS홈쇼핑 등의 풍부한 경력을 갖춘 베테랑 쇼 호스트로, 1부에서 라이브커머스 개요 설명 후 2부에서 청년창업센터 입주매장 한 곳을 모델로 생방송 판매를 시연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장비 설치부터 방송 송출까지 가감없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방송 판매 시연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는“라이브 커머스의 중요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마을안길 및 구거 정비’ 등 주민숙원사업 5건을 완료했다. 올해 완료된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및 구거 정비 △배수로 개선 등 주민생활 및 영농활동과 가장 밀접한 사업으로, 도농복합도시인 남양주시 주민들에게 높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정1리 재해예방 구거 정비공사’ 및 ‘배양2리 재해예방 구거 정비공사’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재해예방 차원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문흥기 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향후 관내 37개 마을의 불편사항을 조사해 기반시설 확충사업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18일 분과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대표 관광지인 ‘정약용유적지’를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현황을 조사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별별시민아카데미 ‘무장애 관광도시 만들기’ 교육의 후속 사업으로, 무장애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남양주시 대표 관광지의 이동권과 정보 접근성을 파악하고자 실시됐다. 분과위원들은 △관광 약자 편의시설 △외관 전경과 출입구를 비롯한 편의시설 △점자 안내판 등을 확인했으며, 시설 뿐만 아니라 관광 약자 대상 요금할인 제도 및 대중교통 이용정보 등을 파악했다. 또한 이번 현황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픽토그램 미설치 시설에 안내판을 제작 및 설치하는 분과사업 추진으로 무장애 관광도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전명희 장애인분과장은 “지역의 관광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남양주의 모든 시민이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누리는 관광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장애인분과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5일 금곡동 홍유릉상점가에서 열린 제3회 상상더이상 금곡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사회 내 즐거운 나눔 확산을 목표로, 금곡 페스티벌에서 기부 키오스크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이 손을 잡고 기부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것도 놀라운데, 사진도 찍을 수 있고 핸드폰으로 바로 받아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 참여해서 더욱 의미 있었고 이런 기부 키오스크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곳에 설치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기부 키오스크처럼 좋은 기부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주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기부 키오스크는 남양주시청, 와부읍 행정복지센터, 정약용도서관 등 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남양주시 주요 거점에 추가 설치되어 지역주민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개인소득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지급 대상은 2024년 6월 24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267만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예술활동증명자뿐 아니라 신진예술활동증명자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다. 단, 19세 미만자,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 및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 접속하여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 위임으로 신청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19일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와 지역사회 재난 공동 대응을 위해 ‘재난 대응 건설기계 지원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폭우, 폭설 등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수해·설해 등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작업 등을 위한 무상 장비·인력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는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김행심 단장은 “올여름 우리 지역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용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기계지회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작으나마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진접읍 지역에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장비를 지원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지난해 6월 진접읍 주민자치회 주도로 지역 내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이며, 다음 달 초에는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18일 조안면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봉사대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식료품 꾸러미는 백미,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봉사대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두 봉사대장은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식료품 꾸러미가 대상자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애써주신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안면에서도 비정형 거주자 등 폭염 고위험가구를 살뜰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족 46가구, 총 131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 간 연대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족 단위로 놀이공원 종합이용권과 식사권을 지급하는 등 해당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롯데월드에 가기 전 설레서 꿈까지 꿨는데 체험해 보지 못한 놀이기구를 타며 엄마랑 재밌는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같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