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율곡수목원 등 파주시 정원 문화를 고도화하고자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정원 조성 사업의 선진지로 꼽히는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태안 봄꽃정원축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수목원·공원 실무담당자들이 주축이 되어 현재 추진 중인 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을 비롯해 파주시가 추진 중인 정원조성 계획과 더불어 기존의 공원이나 정원을 새로이 조성할 경우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는 전시된 장미 1,000종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태안 봄꽃정원에서는 수국, 루피너스 등 다양한 봄꽃 관람을 통해 파주시 정원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파주시 율곡수목원에서는 보다 높은 수준의 산림휴양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원 고도화 사업과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제원 고도화사업으로는 신규 수수꽃다리원 조성 및 장미 식재 등을 검토 중이며, 공원 리모델링 및 신규 조성 시 다양한 관람 공간 조성으로 정원을 보다 아름답고, 친숙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6월부터 편의점이나 카페 등을 비롯한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권익서포터즈’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노동권익서포터즈’는 지난 2020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파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4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노동권익 보호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한층 더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작년보다 늘려 총 5명의 ‘노동권익서포터즈’를 채용해 곧바로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조사는 편의점 및 제과점, 카페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 및 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등 임금 원칙 준수 ▲인격적 대우 준수 여부 등 기초 근로기준법과 관련된 노동환경 실태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주 대상 컨설팅 지원 제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기초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공릉천 일원에서 민관군이 함께 대대적인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과 9사단 28여단 1대대 소속 군 장병들과 사회단체, 민간기업 등 기관·단체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이 펼쳐진 공릉천 칠간다리 밑 다목적광장 부근 천변 지역은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으로 손꼽히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이 해마다 무성한 군락을 이루며 주변 식생을 위협하고, 천변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 폐해가 적지 않다. 지난 4월부터 파주시는 이 일대 약 6천㎡ 가량의 초지를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시범지역으로 설정하고 민관군 협력을 통한 집중 정화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시범지역과는 별도로 각 읍면동 지역에서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정해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종 퇴치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파주 전역 어느 곳에서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꾸준한 활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자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구급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23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여름철 온열환자는 총 683명으로 `22년 353명(사망자 2명 포함) 대비 330명이 증가(93.5%)한 수치를 보였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추진 내용으로는 ▲신속한 병원 이송체계 구축 ▲출동대원 폭염 응급처치 능력 강화 특별 교육 ▲폭염 대응 보호장비 구매 및 차량 적재 등 구급차, 펌뷸런스차 총 22대를 대상으로 운용한다. 재난대응과 구급팀장은 “소방력을 최대한 가동해 폭염으로부터 파주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예보 등 기상정보에 맞춰 여름철 오후 2~5시 사이는 실외 작업과 야외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금촌2동 노인일자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변화시켜 올바른 인식개선과 사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자가진단 하기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위험인자 △치매 예방수칙 3.3.3. △ 치매안심센터소개, 이용방법, 지원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기억력평가, 인지선별검사(K-CIST)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치매라고 하면 마냥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니 치매에 대한 불안감이 한결 줄어들었다”라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강을 열심히 관리해 치매예방에 성공하고 싶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하여 앞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1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삼척시에서 2024년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복지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자원망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팀비젼드로잉 ▲협의체 발전방안 논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복지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파주를 한층 더 가치있게’ 라는 표어 아래 파주시 복지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 각자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한 후 이를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팀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체로서의 자긍심 및 소속감을 부여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연합워크숍이 시협의체 및 읍면동협의체 각각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파주시 복지를 한층 더 가치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건설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건설 관계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공공건설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공사 추진을 위한 기초지식은 물론, 물가 변동, 설계변경, 기간 연장, 하자 검사 등 공공계약과 관련한 법적 분쟁의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강의의 주요 내용은 공공계약의 적용 법령과 절차, 공공계약에서 발생하는 분쟁 및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정석 공공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설 관계 공무원들이 건설분쟁 등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파주쌀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교육을 다음달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설기랑 커피랑’의 이남숙 대표를 초빙하여 파주쌀을 활용한 개성 주악, 꽃송편, 호박말이 등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만드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한식 디저트 만들기 교육은 세계적으로 K-푸드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파주시민에게 우리 전통 한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접수는 5월 27일(월)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저트 요리를 통해 전통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울러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에서는 비만·대사증후군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이 필요한 건강클리닉 참여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2개월간 ‘혈관튼튼 심뇌튼튼 순환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환운동교실은 근력장비 8종과 에어보드를 교대로 운동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이다. 연령별 16명씩 2개반으로 운영되며,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소도구 운동 등을 활용한 순환운동으로 50분씩 진행된다. 생활스포츠 지도사가 개인별 건강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며, 운동기구 사용 방법, 근력운동 방법, 정확한 스트레칭 방법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전후 기초 건강검사(혈압·혈당), 기초체력 및 체성분 측정 등 데이터를 통해 개인별 체지방 감소 및 체성분 변화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 의원 58개소를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하고 신속진단키트 1,675개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시민들이 거주지 근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44개소에서 14개소를 늘려 58개소로 확대했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손끝 혈액 채취로 15~20분 이내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진단 기구로 양성일 때 추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진 검사를 시행하며, 말라리아 검사가 가능한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병의원)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말라리아는 4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열성질환으로,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예방법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