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23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여덟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일곱 번째 지원대상자가 결정된 이후 약 1개월 만에 추가 대상자가 나오면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받는 성매매 피해자는 총 8명으로 늘어났다. 자활대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활 지원 신청자수 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는 5월 조례 제정 이후 8개월 동안 4명이 자활을 신청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5개월 만에 벌써 4명이 지원 신청을 해왔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시민·사회단체·경찰·소방 등과 함께 한 멈춤 없는 집결지 폐쇄 정책과 적극적인 성매매피해자 지원 정책 및 자활대상자에 대한 신속 지원으로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가 높아진 데 따른 긍정적 변화로 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피해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최우선에 두고 자립과 자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결지 폐쇄 정책을 시민과 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읍은 지난 22일 ㈜ 유경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경 박유남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면서 “가족의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여느 때보다 가족의 소중함이 생각나는 가정의 달에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함께하고 서로 보듬는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출범한 파주읍기업인협의회는 현재 4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저소득층 물품지원’ ‘모범 학생 학자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기업인협의회가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벽걸이 에어컨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한 기업인협의회는 올해는 더위에 특히 민감하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노인‧장애인 가구(1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어컨을 기부‧설치한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 김현수 부회장(선일기공 대표), 이성국 씨(삼성하이테크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이와 같은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운정4동 주민의 행복을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촌2동은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개 단체 회원 30여명과 함께 공릉천 제방에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은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털이나 가시,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경기 북부 지역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이번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은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종자가 싹을 틔워 활착되기 전 뿌리까지 제거해야 함에 따라 종자 확산을 막기 위한 봉사단체의 노력이 더해졌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공릉천에 서식하는 고유 식물을 보호하고 수변 식생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자 이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사업이 시 중점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로 지정해 10월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빛오름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지역아동센터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리읍과 협약에 참여한 두 단체는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는 한편,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빛오름지역아동센터 한영실 대표는 “아동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규칙과 질서, 건전한 경쟁을 배우는 보람찬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아동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꿈나무 배움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조리파출소가 21일부터 사흘간 총 4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사기전화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조리파출소 소속 현직 경찰관인 강민구 경위가 교육 강사로 나섰다. 조리읍 내 경로당 3개소(오산1리, 뇌조2리, 등원1리)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교육에 사흘 간 총 46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교육강사로 나선 강민구 경위는 최근 조리읍에서 발생한 어르신 사망 사고를 사례로 들며 무단횡단 금지, 밤에 밝은색 옷 입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자녀나 손주가 갑자기 다쳐서 아프다며 돈이 필요하다고 전화를 하거나 용돈을 달라며 문자로 링크를 보내는 등의 사기전화 범죄의 구체적인 수법을 공유하며 어르신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4월부터 파주시치매안심센터, 덕암초등학교와 연계 사업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조리읍 내 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문산보건과)가 6월 3일부터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진료 및 행정업무를 시작한다. 기존 보건지소 청사 자리에 신청사 신축이 추진됨에 따라 공사기간에 한해 업무공간을 임시로 이전한 것이다. 기존 문산보건지소 청사는 모든 시설물을 철거한 후 ‘문산보건지소 및 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를 신축해 2026년 하반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새 업무공간은 문산행복센터 5층에 마련되어 이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이사를 할 예정이며 보건 진료와 행정업무는 6월3일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5월30일과 31일은 이사로 인해 진료 및 행정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니 진료가 필요한 시민들은 파주보건소나 가까운 민간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 폰 교육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부터 활용 방법까지 다룰 예정이다.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프로그램은 ‘파주아이시티(ICT)봉사단’과 함께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이 교육을 통해 스마트 폰의 기본적인 설정 방법, 문자에 사진 및 파일을 첨부하는 방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문자결제사기 등 각종 전자금융 사기 피해 대응법과 ‘나의 개인정보 보호’ 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 폰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3일 목요일 오후 1시 금촌 다목적 실내 체육관에서 등록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 한뜻 모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중증정신질환자 중 일부는 지속적인 치료에도 무기력, 무감동 등의 증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환청, 망상과 같은 양성증상에 비해 치료가 어려워 직업 및 사회적 기능장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의 화합과 능동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음성증상을 완화하고 신체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마음 한뜻 모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개인전(탁구, 배드민턴) ▲단체전(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등) ▲도전코너(보물찾기, 흔들공 탈출)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회원은 “다양한 종목들을 함께 참여하다 보니 회원들, 회원과 가족 사이가 서로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체육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23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내 지역 바로알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중소기업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파주치즈스쿨체험관에서의 피자·치즈 만들기 체험 ▲청정지역 산머루농원의 와이너리 투어 및 체험(산머루 잼, 초콜릿, 비누 가공체험) ▲율곡수목원 관람 및 산림문화체험 등으로 자연과 함께 여유롭고 편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년 김OO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의 관광 명소를 방문하여 직접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도 풀리는 행복한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체험이 청년들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