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2019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오디션’에서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전문교육과정에서 배출한 11명의 수료생 중 6개 팀이 선정돼 화재다.특히, 경기도 내 30개 시·군 60개 팀 중 하남시의 관내 6개 팀이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개발비 7백만 원을 지원 받게 되며 예비 사회적 기업가라는 꿈에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사회적경제 기초교육과정부터 참석 한 여준영 씨는 “작년까지 관내 사회적경제 교육이 없어 인근 시군 등을 방문하여 수강하였지만 올해부터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부터 협동조합 설립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예비창업자 전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하여 “기초, 심화, 전문 과정을 거치면서 지역사회 공헌 사업모델을 개발한 여러분들이 풀뿌리 경제의 밑거름이며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남시 사회적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9년 4월~6월 기초 과정, 7월 심화과정 및 8월~10월 전문과정에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찾아가는 인사캠페인’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의 전반에 참여해 행정서비스를 개발 및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로서,‘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하남시의 영구임대아파트인 미사 13단지의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인사캠페인’은 작은 인사 하나로 영구임대아파트의 환경을 점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행사이며, 관리사무소 직원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의 협업 하에 약 2시간 동안 13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인사라는 ‘작은 날개 짓’이 영구임대아파트의 환경을 바꾸는‘큰 바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구임대아파트의 환경개선을 위한 시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4월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에 선정되어 5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바 있으며, 6월에는‘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개발’을 주제로 특별교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장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순찰 중 60대의 한 남성이 주택 대문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응급조치 및 119에 신고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남성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집을 나서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때마침 근처를 순찰하던 행복마을지킴이가 이를 발견,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조치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 남성은 현재 하남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장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달 개소하여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2교대로 마을순찰,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신장전통시장 내에 마련되어 있는 공유공간에서 “문화나눔 사랑방”을 열어 수세미 만들기 등 지역문화 공동체 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개소 한 달만에 지역사회에 녹아들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을 구조하는 등 신장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보건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행정복지센터 내에 개소한 이래 100일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의 지난 100일 성과를 보면 대사증후군 관리 802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제공 3,916건, 걷기 활성화를 위한 워크온 등록 351명, 찾아가는 대면상담 및 홍보 6회/70명, 구강관리를 위한 불소용액 배부 397명, 모자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영양제 지급 12건, 보건소 프로그램 연계 8회/344명 등의 활발한 활동과 실적을 기록했다.주민들은 “보건소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는데 대사증후군 관리뿐 아니라 보건소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으며, 위례동에 건강정보센터 설치는 정말 잘한 일”이라 전했다. 특히, 지난 7월에 치매안심사업으로서의‘위례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통해서 234명에 대해 기억력검사·진단 등을 실시하여 인지저하 자를 발굴, 치매예방교육인 ‘두뇌 튼튼 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추진하는 등 보건건강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치과 검진 및 상담, 불소 바니쉬 도포 및 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과 함께 국립암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문적 금연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뜻을 같이하여 협약을 맺었다. 본 업무협약은 여성, 대학생, 소규모 작업장 등 다른 대상보다 더욱 금연이 어렵고 흡연재발의 위험이 높은 관내 장애인 금연지원을 위한 대상자 발굴, 적극적인 지원 실시와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지원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영구임대 주택 내에 위치한 기관으로 2018년 일사천리 누림상담으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심각한 흡연문제를 가진 대상자와 연계하여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홍보 캠페인, 월 1회 이상 1:1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여 왔다. 조혜연 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금연사각지대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와 지역주민의 건강 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7일 오전 10시 나룰도서관에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기억, 기록 그리고 치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노인세대의 품격을 높이고 수준 높은 시니어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나룰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총 20회에 걸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11명의 자서전을 출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시니어자서전 출간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서전쓰기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지난날들을 하나하나 기억해 내도록 끊임없이 대화하고, 또 그 기억들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참여하여 새롭게 작가가 되신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보람도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한 어르신은‘자서전을 써가면서 내가 살아 온 인생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고, 그 오랜 세월을 책으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고 정말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도서관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평범한 어르신들의 삶에서 지혜를 배우고 한 평생의 경험과 소회를 담은 소중한 책을 지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신축중인 미사도서관 1층 북카페에 설치할 예정인 ‘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카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운영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을 훈련하고 고용하여 카페를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집기, 인테리어 공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속해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장애인 카페에 표준화를 적용하고, 고품질 커피 원두·인테리어·제품 디자인·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추어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에 첫 선을 보이고 현재 전국 41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청사 내 시설 경비, 순찰 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사 보안요원을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강남역·강서구 살인사건, 진주시 방화사건 등 각종 범죄 증가에 따른 민원접점부서 직원과 내방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안요원을 배치하였으며 보안요원은 시청 내 상주 근무자의 신변보호 및 위해 방지 등 안전 강화 활동을 펼치고 내방 민원인 안내를 돕게 된다. 이번에 배치되는 청사 보안 요원은 총 5명으로 하남시청 본관, 민원여권과, 보건소,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미사 2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명 씩 배치되어 경호 및 위해 방지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보안요원을 배치함으로써 민원접점 부서의 안정적 직무수행과 내방 민원인 안내 활동을 통해 민원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제14기 하남시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이 지난주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오는 11월 6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자원봉사를 통한 ‘커뮤니티 케어’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장과 내·외빈 등이 참석해 90명 수강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향후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하남시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광범 복지교육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잠재적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이번 대학은 큰 의미가 있고 사회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전도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 건설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시민대학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사회복지관련 봉사자 양성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 북한이탈주민 4쌍이 남한산성행궁 인화관에서 지난 6일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들 지원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하남시지부, 하남시새터민협의회, 하남시 사회적기업 디귿’이 공동으로 그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의 부담을 갖고 있던 그들에 고충을 덜어주고자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결혼식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10월 중 개최해 지역 내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전문 교수 등을 위원으로 한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추진 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 9월 기준 하남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150여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