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이용권을 발급받은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후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게 된다. 또한,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등록을 원하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기관장(대표)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구비서류 등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관할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1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의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방범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시에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매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의 안전사고 사례와 운영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등 현장에서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했으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에서는 특히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대책 및 범죄시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였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0%를 넘는 특성상, 공동주택 업무 종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아파트 등 3개소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김형수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1일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 활동으로 진행한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35통을 관내 홀몸노인, 수급자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며 더위를 잊으셨으면 좋겠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김치를 준비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30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및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힘쓴 관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능기부로 이뤄진 흥겨운 색소폰 연주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정동 방위협의회 송수영 회장은 “나라를 지켜주신 영웅들과 보훈 가족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최태용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를 하신 서정동 방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6월에 국가유공자 등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후원 물품 전달식과 식사 대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된 소책자 토킹북 7권을 발간했다고 한다. 토킹북은 평택시민의 언어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1년부터 매년 발행되고 있으며, 평택영어교육센터 전 직원이 주제 선정부터 동영상 촬영까지 제작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 토킹북 7권은 다양한 주제(1.환경 2.안전 &보안 3.편의점 4.SNS표현 5.구직)로 구성돼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평택영어교육센터 외국인 교사들이 참여한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발간된 토킹북은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원문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추후 전자책(E-book) 사용 및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국제화에 앞서서 다채로운 영어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누리집(홈페이지)에서는 7권뿐만 아니라 이전 권도 모두 볼 수 있으며 소책자는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무료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 북부, 서부) 권역별로 방문 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제5회 Language Festival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는 언어 기반의 축제를 통해 시민의 국제화 실현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도모를 위해 개최되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 말하기 부문은 학생부/성인부, 영어 말하기 부문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어 말하기 부문의 경우 신청자가 국제학교 재학생이거나 대회 참가 전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체류한 기간이 2년이 넘을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방법’, ‘내가 바라보는 한국’, ‘내가 상상하는 2100년의 미래’ 중 1가지 주제를 택해 3분 분량의 원고와 참가신청서, 발표 영상(mp4, mov, avi 파일 형태)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창작 원고를 원칙으로 하며 표절 시 본선 대회 진출자 자격이 박탈된다. 대회심사는 크게 Contents(내용), Language(언어 사용의 정확성), De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불법 광고물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정비를 위해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 위촉식 및 간담회을 가졌다. 최근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분양 및 상가 신규 입점 등으로 인한 불법 광고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덕신도시를 ‘불법광고물 청정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은 사후에 관리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므로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지부, 평택시의사회, 평택시학원연합회, 고덕택지상가연합회, 평택고덕소상공인회, 고덕삼성상인회,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시민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은 ‘불법광고물 ZERO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자발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과 앞으로 입점하게 될 상가 등에 적법한 광고물 설치 등 홍보를 통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미리 예방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신도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도시인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불법광고물정비 시민추진단을 운영해 누구나 오고 싶은 미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덕신도시를 조성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이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전주 파인트리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대회에서 손혜린, 신혜빈, 양다솜이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3860점(평균 214.4점)을 기록하며 곡성군청과 창원시청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은 손혜린과 양다솜, 그리고 올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신혜빈이 팀을 구성한 이후 첫 우승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손혜린은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도 합계 1450점(평균 241.7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평택시청의 여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에 기여했다. 평택시청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과 평택’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현재 건립 중인 평택박물관과 연계해 ‘미리보는 평택박물관’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전시회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전쟁이 가지는 역사적인 의미를 공유하고 주한미군의 주둔이 평택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과 변화를 조명하기 위한 전시회다. 이는 2023년 하반기 진행된 평택 도시역사 기록 보존(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밝혀진 평택 신장동의 변화상을 유물과 그래픽 등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는 한국전쟁의 발발 과정과 전쟁 이후의 평택으로 2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를 기획한 박정인 학예연구사는 “1부에서는 한국전쟁의 시작부터 전쟁 초기 평택과 안성 인근의 전투 과정까지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전쟁 이후 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과정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시기의 평택은 전쟁 초반의 승기를 잡기 위한 요충지였으며, 서울 점령된 이후 최북방의 방어선이었다. 평택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의 의미와 평택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에 대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