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25일 통복동 774번지 일원에 통복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통복지구 공영주차장은 13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4층(4,206㎡)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로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2월 조성공사 착공 후 금년 6월에 준공 완료했으며, 주차장 완공으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주차 수요에 대비하고 통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주차장 운영 홍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10일간 무료 운영할 예정이며 7월 5일부터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유료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복지구 공영추자장 완공으로 통복지구 및 통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편의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 및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불편없는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문화원은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진위향교 기획전시 ‘진위향교 풍경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접근한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세 명의 작가와 함께했다. 권예원 작가는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표정골무 작품을, 연주선 작가는 진위향교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족자형태로 준비했으며, 한송이 작가는 액막이 명태 작품을 향교에 달아 ‘진위향교 풍경달다’라는 주제를 완성시켰다. 진위향교 개방시간은 6월 25일에서 28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5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말에는 진위향교 해설과 선비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시각을 통해 우리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전시”라며,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통공예전시가 많은 분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도의원,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상물 상영 ▲내빈소개 ▲국민의례 ▲훈장 수여 ▲표창 수여 ▲기념사 ▲노래제장 ▲폐식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기념사에서“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에서 지난 21일 원생들과 아이누리 매실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24일에 매실청(1㎏) 30통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선미 원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의 하나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든 매실청을 지역사회 나눔 행사로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기쁨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담근 아이누리 매실청은 LH2단지 홀몸 어르신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에서는 개원 후 2년째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한 빨강 라면과 수익금, 하양 기부,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및 연합 바자회 전액 수익금 등을 지속해 기부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에는 평택경찰서와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범죄 대응능력 취약 여성 1인으로 구성된 147가구에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홈캠, 호신용 경보기 등으로 구성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48시간 무료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평택대학교 앞 버스정류장을 포함해 7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여성 세대원으로 구성된 100여 가구에는 스마트 도어벨 설치로 안심 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스마트도시통합 안전귀가 서비스 운영으로 늦은 밤 ‘안전귀가 서비스’ 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는 환경이 구축돼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 앱을 내려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폭력 예방을 위한 초, 중, 고등학생과 성인 등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의 조성이 더욱 향상되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25일 평택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추모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배(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헌화 및 분향, 제주고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는 6.25전쟁 중 북한군의 침략에 항거하며,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청년열사 57인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평택시는 지난 1978년 비전동 소재 매봉산에 건립된 반공청년운동 추모비에서 매년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6.25전쟁 참전 영웅의 무공훈장을 70년 만에 유족 품으로 전달하는 전수식을 마련했다.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故김청수 참전용사를 대신해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으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종봉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투철한 안보 의식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전용사와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2024~2028년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부의장인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의 주재로 정책심의 위원 19명이 참석해 앞으로 5년간 평택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중장기 비전으로 ‘평택 농업의 대전환!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미래농업 도시, 평택!’을 설정하고 4개의 목표와 15개의 추진 전략을 심의‧의결 했으며,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스마트 농산업 체계 전환 △먹거리 지역 선순환체계 강화 △기후변화 대응 체계 마련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맞춤형 농촌 복지체계 마련 △미래세대 농업인력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번에 수립될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평택시에서 향후 5년간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써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시행 공모사업 신청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림 치유 프로그램은 관내 농림자원을 활용해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에게 치유적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날 포승읍에 있는 ‘허브팜’에 방문해 딸기 파이 만들기, 에코 프린팅 체험을 해보고 미로정원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치매 대상자 가족은 “평소 치매 어르신을 모시고 야외활동을 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은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이 힐링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끼리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보건소,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시 간호사회, 치매환자 가족 등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부분 관계자로 구성했다. 이번 운영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치매관리사업의 운영 방안을 의논했으며, 그 밖에 지역사회 치매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공유와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가족, 일반시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