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오성문화공간 버들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병진 국회의원, 강정구 시의원, 최준구 시의원, 기관단체장, 평택마을교육 이경옥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관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운영설명,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은 3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당초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1층 옥외주차장 및 마당은 벼룩시장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2층은 다목적실 및 공방으로 시민작품을 전시하거나 동아리방으로 운영하고, 3층은 시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카페로 구성했다. 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성면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평택마을교육 이경옥 대표는 “오성문화공간 버들숲 개관을 위해 협조하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5일 협진참사랑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협진참사랑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협진여객 임직원들이 모여 만든 후원단체이다. 2020년 7월에 단체를 설립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연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협진참사랑은 소외 계층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착한단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진참사랑 박상준 회장은 “이번 착한단체 가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협진참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착한단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단체로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5일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관광전문가와 관련 부서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관광 전문가(여행, 콘텐츠, 축제, 마케팅, 기획 등)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계획으로, 평택시 발전과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과업 내용은 평택시 관광비전 및 발전전략 제시, 관광정책 기본방향 설정, 신규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 관광 활성화 마케팅계획 수립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추진 방향, 중점 추진 분야(들, 강, 주한미군, 평택호 등), 관광 상품, 랜드마크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열 시 문화국제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를 발굴해 내·외국인이 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공유 킥보드, 전기자전거 불법 주차 신고방’을 오는 7월 1일부터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평택시에 따르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불법 주차한 전동 킥보드 및 공유 전기자전거 관련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불편 사항을 신고하려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평택시 전동 킥보드’를 검색하거나 QR 코드 스캔으로 입장해 발생일시, 대상 위치, 내용, 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받게 되며, 접수한 신고 사례는 해당 전동 킥보드 업체에 실시간 전달해 이동 또는 수거 조치한다. 다만, 안전모 미착용이나 2인 탑승,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사항은 채팅방에서 접수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도로, 인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를 국민신문고로 접수 시, 조치하는데 2~5일이 걸렸으나, 카카오톡 채팅방 신고를 통해 민원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5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제2차(통산 6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2024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경과를 확인하고 25년도 사업의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4대 기초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및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노동법 교육, 평택 직업계고 청소년 토론회, 평택 중장년 나의 일자리를 잡(JOB)아라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및 본 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및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소통·공유·협의·협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평택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세미나와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고용, 노동, 일자리 등 변화에 맞추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북부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효명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및 경기특화 공사 현장,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 및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물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다 내실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 및 송탄농업협동조합 등 건축 관계자들도 점검 현장에 참여해 상세한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 인식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안전지킴이가 방문한 현장의 경우 중대재해 발생이 현저히 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사가 진행중인 ▲효명고등학교 리모델링 공사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및 근로감독관, 평택비정규노동센터장을 비롯한 노동안전지킴이 그리고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여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에서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화재, 낙하, 추락, 붕괴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을 마친 유승영 의장은“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과 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3개 권역 2인1조로 나눠 안전조치 미준수 사업현장을 대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모금 목적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수제 반찬 4종(쑥떡, 열무물김치, 오이소박이, 꽈리고추볶음)을 판매했으며, 해당 행사로 인한 수익은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곽민주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반찬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인 수익금은 반찬 나눔 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바자회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효도 관광, 반찬 나눔 행사, 제초 작업, 꽃 심기 등을 통해 이웃 간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4일에 송탄동 소곡노인정과 중리노인정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직접 식사를 차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올해 특색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칠괴경로당을 대상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고 이번에는 가재동의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도록 직접 만든 대구탕을 제공했다. 이경수 회장은 “관내에서 식당을 하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의 협조로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도록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경로당을 모실 수 있도록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으로 선별된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친구야, 놀자!’를 운영한다. 매년 4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성격 특성과 정서·행동 발달 경향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해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초1·4학년, 중1학년, 고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중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의 2차 검사 및 상담을 통한 심층 사정평가를 진행해 고위험군 선별 및 조기치료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고위험군 선별 및 조기 치료 연계와 함께 고위험 전 단계인 관심군 아동 관리의 하나로 놀이치료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기 위함이다. 학생들은 놀이치료 전문강사와 함께 △신체 놀이 △협동 놀이 △경쟁 놀이 등을 주 1회 5회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놀이치료를 통해 올바른 감정표현 방법을 학습하고 규칙과 협동심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사회성을 키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