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가 지난 4일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다른 산업군에 비해 근골격계질환이 많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평택시 시범사업(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의 하나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요일에 따라 진위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실과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각각 10회씩 진행되며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원 68명이 참여한다.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신체 안정성 측정을 위한 MFT(Multi Functional Training) 측정 검사를 포함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농업인 맞춤형 운동 교육 10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지속적인 운동 실천을 위해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소도구도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 김명자 회장은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좋은 기회”라며 “회원분들이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하게 농업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슈퍼오닝은 Super the origin of morning의 합성어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뜻이 있으며, 2005년 평택 쌀에 처음으로 명칭이 사용됐고 현재 평택에서 생산되는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한우 등 농·특산물에 해당 브랜드를 사용되고 있다. 2004년에 농업인과 지역농협, 평택시 등은 품질은 좋지만 낮은 가격의 평택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품질의 슈퍼오닝 벼 생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2005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20년 동안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을 이용한 농산물 이력추적제, 단지별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AP) 인증을 획득했으며, 3년 연속 전국 우수 브랜드 쌀을 수상하는 등 평택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경기도 최초 단백질 함량에 따른 차등 수매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은 2004년 3억 6천만 원, 단지 면적 808㏊, 참여 농가 수 993명에서 시작해 20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와 지난 4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호지소에서 장마철 극한호우 대비 수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평택시 이강희 환경국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김국현 평택지사장 등이 참석해 평택호 배수갑문 방류 현장을 확인하고, 장마철 수문관리 및 수해쓰레기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장마철 이상강우 패턴이 심화되는 가운데, 평택호지소에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관리수위 하향조정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녹조 등 수질문제를 해소하고 도심 홍수 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평택시는 한국농어촌공사에 도심 침수 등 홍수 예방을 위해 극한호우 시 배수갑문 개방 시기와 방류 여부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핫라인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강희 환경국장은 “평택호의 본래 목적인 농업용수 제공의 역할을 다하되, 극한호우로 인한 홍수 예방을 위해 지자체 요청 시 배수갑문 사전방류 등 선제적 대응을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시 공동협력 대응, 수해쓰레기 해결모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립sk뷰어린이집은 지난 4일 바자회 수익금 64만 56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sk뷰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2년 후원을 시작으로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구지킴 활동의 하나로 가정과 연계해 물품을 지원받아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김소영 원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3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 약사보고, 헌시,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돼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또한, 원심창기념사업회에서는 의사의 애국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추모하고자 원심창기념관을 지난 3월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에 평택시는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애국충정 정신을 교훈으로 삼고 바르게 널리 알리면서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2024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내가 시장이라면!’은 정책개발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해 보는 ‘민관협치모델개발’ 사업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나 공공서비스의 개선에 대해 행정과 함께 정책으로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공무원 등)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의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의 사업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내가 시장이라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작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팀(최대 7팀)은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조사,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도출된 결과물을 11월 발표대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2000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명품 가방 등 13점을 압류 조치했다. 가택수색에는 경기도 및 평택시 세무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고액․상습 체납자 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가방 등 13점의 동산 압류 및 현금 44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금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원심창 의사 5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의 주최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의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최선자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도의원, 원심창 의사 유족, 기념사업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원심창 의사 53주기 추모식은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약사보고 ▲시낭송 ▲추모사 ▲추모가 ▲헌화분향 ▲만세삼창 ▲폐회선언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추모사에서“원심창 의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평택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며“이번 추모식이 후손들에게 원심창 의사의 업적과 희생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원심창 의사가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97호 경관녹지는 2012년 경관녹지로 지정된 후 12년 만에 조성이 완료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해당 경관녹지는 평택시가 추진 중인 장기 미집행 녹지조성 사업의 하나로 토지 보상, 각종 폐건축물, 쓰레기 철거, 2023년 도비 보조사업 선정, 주민설명회 등의 과정을 거쳐 준공하게 됐다. 오랜 시간 쓰레기, 폐건축물 등이 쌓여있던 2862㎡ 규모의 경관녹지는 당초 형성된 지형, 수목 등을 살려 인근 주민들이 ‘보고, 느끼고, 머물 수’ 있도록 산책, 운동, 휴식 등과 함께 가보고 싶은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곡선과 단이 있는 화단을 조성해 배롱나무, 화살나무, 수크렁 등을 심어 특색있는 공간이 완성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쓰레기 더미였던 공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 준 시민분들께 감사함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용이동 등 미조성된 장기 미집행 녹지가 최대한 빨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일 신평도시재생지원센터(자유로20번길 17)에서 관내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고강유(세무사) 강사는 ‘사업자가 꼭 알아야할 세무상식’이란 주제로 소상공인에게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세무 상식을 2시간에 걸쳐 흥미롭게 진행했으며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임용필 회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이 세계 경제 불황 및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주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SNS 마케팅 전략 △상권분석과 고객응대 및 관리 △소상공인 세무 △경영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이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