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여름방학 코딩캠프 ‘놀이동산으로 LEGO!’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놀이동산으로 LEGO!’는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중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배울 수 있는 코스페이시스 수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레고 EV-3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스페이시스 수업에서는 ‘나만의 놀이동산’을 주제로 가상놀이공간을 구성하는 메타버스 교육이 레고 EV-3 수업에서는 ‘나만의 놀이기구’를 주제로 내가 직접 놀이기구를 설계하고 조립하여 움직일 수 있는 코딩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 코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기술 학습은 물론 창의력, 협업, 응용력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코로나 블루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놀이공간을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지키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10세 ~ 14세 청소년을 대상 반별 7명 정원으로 모집 예정이며 오는 7월 27일부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제한된 대면 활동을 대체하고자 진행한 비대면 아웃리치 ‘온라인 만남을 추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리치는 꿈드림 안내 및 홍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만·추’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4월부터 운영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시 홈페이지와 꿈드림 SNS, 유튜브 등에 게재하고, 온라인 설문 및 SNS 게시글 공유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만13세 ~ 18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 24명에게도 4월과 7월 2회에 걸쳐 방역물품, 손편지, 취미생활 물품 등이 담긴 마음방역키트를 우편으로 전달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온·만·추’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운영실태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체 영역 만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성, 수신의 신속성, 상담조치 및 적극성 등 전체 10개 영역에서 모두 100점을 받았다. 청소년전화 1388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만9세 ~ 24세 청소년 및 그 보호자가 학업 및 진로, 친구 관계, 학교폭력, 가출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채널이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 이래 각종 상담프로그램 개발과 실태조사에 힘써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전 영역 만점을 획득, 수준 높은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락경로원은 코로나블루예방사업으로 도예프로그램‘토닥토닥’이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신규입소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고 알렸다. 도예프로그램 토닥토닥은 도예활동으로 어르신에게 흙의 부드러운 질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주며, 흙을 주무르고 두드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자존감을 향상시킨 프로그램이다. 한경미 원장은 “먼저 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선정해주신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도예프로그램 토닥토닥은 코로나19로 인해 욕구가 해소되지 않은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표출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신규입소어르신들에게 시설생활에 대한 안정과 적응을 돕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협력하여 잘 이겨내길 바라며, 영락경로원도 어르신들의 심신이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분야별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2일 하남유니온파크 내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86명에게 쿨조끼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전국 최초로 소각, 음식물자원화, 재활용선별, 하수처리시설 등을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친환경시설로, 내부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지하 시설 내에서 순환시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내부 온도가 외부와 비슷하게 유지돼 여름철 더위를 시설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어, 시는 전국환경시설노동조합 하남시지부를 통해 지하시설 근로자 전원에게 쿨조끼를 지급했다. 쿨조끼는 소재가 가볍고 특수냉매제를 사용한 얼음팩이 부착돼 있어, 지하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신체 온도를 낮춰 주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은 친환경시설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시설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시 캐릭터(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소확행 하남라이프)이 배포 시작 22분 만에 모두 소진돼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 새 모습이 담긴 이모티콘 16종을 제작, 23일 14시부터 ‘하남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5만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하여 22분 만에 전부 소진했다고 밝혔다. 시화인 은방울꽃을 모티브한 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는 2018년 처음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됐으며,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에 3번째 배포되었다. 특히 두 번째 배포된 이모티콘의 경우 배포 시작 15분 만에 선착순 2만 명분의 배포 수량이 모두 소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시는 시민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새 이모티콘을 제작하기로 하고, 지난 4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아 16종의 이모티콘을 새로 제작했다. 이번에 배포된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이와 방울이를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용훈)는 지난 2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청소년 공동체를 후원하기로 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훈 회장과 민복기 관장, 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상호 하남시장도 함께했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복지 평생교육 서비스 증진과 발달장애인 청소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의회는 통장들이 모은 후원금 300만 원을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최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발달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확대와 복지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민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발달장애인 청소년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오늘 협약은 시 민간 공동체들이 서로 연대하고,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결연을 지향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첫 민간단체 간 지원·결연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들이 서로 연대하며 행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75가구에 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구본걸 위원장이 협의체에 손 선풍기를 기탁함에 따라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손 선풍기 사용법을 알려드리며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름철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소외 이웃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구 위원장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감일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선물을 전해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답답한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행동,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LH에 요청해 8단지 임대아파트 등 감일지구에 1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21일 워크숍을 가졌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주민총회 방향성 숙의 및 진행사항 검토 ▲주민총회 홍보 및 사전투표 시행 방법 교육 ▲주민총회 당일 개최 준비 교육 컨설팅 등을 논의했다. 장길호 회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 있을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해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분과회의 및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자치계획안을 수립 중이며, 사업 필요성과 실행계획 검토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책과 떠나는 음악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책과 떠나는 음악인문학’은 음악과 강연을 함께 담아낸 클래식 인문학 강연으로, 역사 속 유명한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책을 통해 듣고 대표적인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연을 맡은 김용진 에듀테이너 피아니스트가 직접 음악을 연주하며 일상 속 클래식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김 피아니스트는 클래식 연주팀 ‘TRIO MEG’ 리더 겸 위솔로이스츠 멤버, 피아니스트 단체 ‘건우회’ 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음악 인문학 강연 ‘연주가 있는 클래식 강의-PIANO FORTE’를 1,50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생 5학년 이상 하남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책을 통한 인문학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