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뚜레쥬르 하남신장점은 2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소외된 이웃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정기 후원을 약속하고 ‘나눔 이웃’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눔이웃 뚜레쥬르 하남신장점은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제과점으로 2019년부터 꾸준히 빵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 받은 빵은 복지관 및 하남시 재가장애인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됐다. 유채은 점장은 “그동안 직원 및 주변 이웃들에게 빵을 나누다가 필요한 분들에게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의 간식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뚜레쥬르 하남신장점과 같은 나눔 이웃 가게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 이웃’이란 하남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기부하신 금액에 대해 전액 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청소년 자원봉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는 겨울방학에 진행한 버드세이버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한눈에 보는 하남의 1919’와 같은 하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컨텐츠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서울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性)가치관 정립과 성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성인지 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하여 교육·상담·인력 등의 다양한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기관끼리의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은 서울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의 학교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성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찾아떠나는·찾아보는 성인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하남시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인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폭염 극복을 위한 선풍기, 쿨토시, 쿨스카프, 자외선차단 양산 등 여름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미사지점자원봉사 직원들은 직접 선풍기를 조립·완성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문과 함께 대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을 주민들이 잘 극복하셨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사2동장은 “미사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사2동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독거가구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고위험 사례관리자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민간 냉방비 지원 연계와 온열질환 예방물품 배부 등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초등학생 이상 하남시민은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모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치매 체크 앱을 내려받은 후 교육을 수료하면 된다. 시는 모집 활성화를 위해, 8월 중 교육을 수료한 신규 치매파트너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위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주변에 올바른 치매 정보 알리기 등의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규제혁신 경진대회’ 평가 결과 14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규제개선 촉진을 위해 ‘규제혁신 경진대회’를 추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생 규제, 기업 애로사항, 네거티브형 규제 등 전 분야에 걸쳐 규제개혁 건의 과제를 접수했다. 제출된 과제는 총 42건으로, 심사 결과 8건을 제출한 건축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그 외 14개 부서가 각각 우수(4개), 장려(5개), 노력(5개) 부서로 평가됐다. 시는 과제들을 중앙정부 등 상위기관에 건의하거나 자체 법규 개정 등을 통해 개선 추진 중이다. 이 중 우수 개선사례를 보면, 관련법 상충으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내 공장에서 건축사사무소 개설 신고가 불가했으나 이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허용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자체 법규를 개정해 시 환경교육 위탁업체 관련 지역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농어민 직영매장 설치 신청요건도 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부서에서 규제개혁 추진에 동참해 준 결과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이른 무더위 속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책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전에 시정 홍보문자를 신청한 시민 5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29일 배포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희망경로당 69개소 등 무더위 쉼터 운영을 재개함을 알렸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어르신들은 13시부터 1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31일부터는 산책로, 하천변 등 야외무더위 쉼터에서 ‘얼음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다. 얼음냉장고에는 얼음생수가 비치돼 있으며, 설치장소는 한강변산책로와 미사리 선사유적지 부근 3개소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 92개소에 8월 초 쿨링의자도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시는 101개소 버스정류장에 에어송풍기를 설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도로노면 살수차를 투입,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관내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161개의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아파트 경기초소 40개소에 추가로 에어컨을 설치한 바 있다. 또 독거 어르신 등에 매일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폭염 취약계층에 양산과 쿨매트 등 냉방물품을 지원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공정무역 캠페이너(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을 돕는 사회적경제 운동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열리며, 29일 첫 개강해 오는 8월 26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이해와 티파티(Tea Party)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시민 45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공정무역의 가치 등을 알리는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29일 개강식에는 김상호 시장도 참석, 인사말을 전하며 공정무역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착한소비, 윤리적 소비라는 공정무역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인 지금, 저소득 국가가 백신 접종과 분배에서 소외되는 현실은 공정무역 정신의 필요성을 다시금 성찰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를 하나의 나무라 한다면 뿌리는 마을공동체,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9일 시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김현준 LH 대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LH 대표 방문 간담회는 지난 4월 28일 「제10차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이하 정기회의)에서 구성된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지역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경기도 15개 기초자치단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부위원장 자격으로 공동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및 서철모 화성시장·김종천 과천시장과 함께 참여해 시의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LH 대표와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원회는 7월 13일 ‘제11차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발표한 성명서에 기반해 ▲지역주민과 지자체 의견을 묵살하는 독단적인 LH 사업관행 중단 ▲택지개발사업으로 얻은 개발이익금 환원 ▲개발사업 비용과 이익 투명 신속 공개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합동점검 신속이행 등 주요현안을 LH가 이행해 줄 것을 LH 대표에게 요구했다. 특히 김 시장은 “하남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소송 및 교산지구 사업 추진 등 LH와 풀어야 할 지역현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얼림 아이스팩(대표 이아름, 대표이사 임낙승)에서 코로나19와 아울러 한반도 열돔 현상으로 무더위가 기승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생수 1,100개와 아이스팩 2,000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3월에 개업한 얼림은 아이스팩을 전문으로 제조와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제품의 직접 제조와 직배송을 통해 마진을 낮추어 하남 지역 내 고객들에게 보다 더 저렴하게 아이스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아름 대표는 “체감온도 40도가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아이스팩의 환경적 단점이 이슈화됨에 따라 얼림은 끊임없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통해 친환경적 제품들을 개발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환경을 가까이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무더운 여름 혹서기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이아름 대표님과 임낙승 대표이사님께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기후변화에 따라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